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방문 공연'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수원드림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방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색소폰 연주 △트로트 노래 △밸리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박수와 호응으로 에너지를 얻어 더욱 신나게 함께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하반기 송죽동은 새마을부녀회를 재정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문화도시 수원을 구축하는 5개의 권역 중, 가장 다채로운 권역은 북수원이 아닐까?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커뮤니티가 모여 북수원 문화 축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올 연말도 상상현실 커뮤니티, 도시문화 커뮤니티가 모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도시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수원 커뮤니티 축제 ‘Do Dream!’을 개최한다. ‘Do Dream!’은 북수원 생활권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관계망 형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소통, 참여, 공유할 수 있는 도시 문화 축제로, 18일은 상상현실 커뮤니티가 19일은 도시문화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18일 토요일에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댄스 동아리, R&B 동아리, 밴드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왁스 타블렛 만들기와 수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9일 일요일에는 연극,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훌라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업사이클 카드 지갑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 전시는 양일 모두 상설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깜
시민작가들의 그림책이 전시된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6일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림책 작가가 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작가 24명의 그림책 출간기념 전시회를 매여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었다.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림책 작가가 되다’ 프로그램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지난 5월부터 25회에 걸쳐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방법을 교육했다. 시민 작가들의 그림책과 원화는 매여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되며, 전시가 종료 후에는 별도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범할 것 같았던 이야기가 종이 위에 글과 그림이 되어 저마다의 소중한 한 권의 그림책들이 빛을 보게 됐다”며 “이번 참여 기회로 참여자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정진해 소중한 결실을 맺은 시민 작가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에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워크숍 진행 [아시아통신]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인천 무의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12명을 포함해, 기우진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과동장 등 40여명이 함께하여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과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은 “수원시와 권선구의 주민자치회 원년인 2023년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 뜻깊은 해” 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호정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풀뿌리 자치와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장례식장 1층 로비라운지에서 ‘기억의 축성’이란 주제의 수원화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장 전경.(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아시아통신]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기억’이란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하며 장례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장사시설로 확장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장례식장 1층 로비 라운지에서 ‘기억의 축성’이란 주제로 수원화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알리고, 연화장 방문 고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는 전시회는 연화장이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 벨라비타(주) 등이 주관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다. 허정문 사장은 “선도하는 선진장례서비스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까지 공존하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이미지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문화1호선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구독자 189만명의 지식콘텐츠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 '도시 읽어드립니다_수원편'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남기거나 퀴즈를 풀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수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시 읽어드립니다_수원편'은 문화1호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호선 라인의 5개 문화도시(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철도를 통해 5개 도시의 역사를 관통하여, 문화로 이어가는 미래 구상을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수원편은 철도 발전에 따른 도시의 확장과 수원의 근현대사를 토대로 수원이 ▲역사의 도시 ▲철도의 도시 ▲농업의 도시로 일컬어지기까지의 과거와 현대를 흥미롭게 재조명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데일리 MVP로 선정된 김민혁 선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KT 위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시민들과 함께 선수단 환영 카퍼레이드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일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를 관람하고 “2연패 뒤 3연승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KT 위즈는 NC 다이노스에게 2대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3대2로 역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KT 위즈는 한국시리즈에서 LG트윈스와 최종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한편,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준결승 플레이오프 MVP로 손동혁 선수가, 데일리 MVP로는 김민혁 선수가 선정됐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26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아동학대예방 퀴즈 이벤트 ‘새빛톡톡 Ⅹ I LOVE 아이’를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아동학대예방 퀴즈에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100명) 또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300명)을 지급한다. 11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당첨자 발표일 당일 오후 6시 이후 지급하고, 모바일상품권은 당일 발송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전시관람 전경 [아시아통신]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어린이집 교사 및 학생을 초청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에는 수원시 태장초, 영동초의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미술관 소장품 상설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를 장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감정 담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계절성, 온도 등을 알려주고 색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작품 속 색이 갖는 의미를 학습했다.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아이디어텔레스트레이션’, ‘플랜노트’, ‘롤킷: 도전 위크질문’ 등을 통해 예술과 연계한 창의력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11월 10일(금)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은 앞으로 미술관의 다양한 공간 소개와 작품 감상을 진행하며 일반적 사회활동 공간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지역의 기관 및 문화소외계층 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을 진행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023. 수원 청소년 사제동행 농구한마당'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 11월 19일 꿈의체육관에서 ‘2023. 수원 청소년 사제동행 농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대입수능시험 후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각 학교를 대표하는 고등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사/학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대회다. 본 대회는 경기 중 코트에 교사 1명이 반드시 뛰어야 하는 이색 농구대회로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참가비가 없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참가자 전원 스포츠안전보험 가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농구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전문 심판 및 운영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내실 있게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으로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농구대회가 아닌 참가선수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스포츠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