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신청 시 수립한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3대 전략과제, 9개 추진전략을 비전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핵심사업의 추진일정 및 홍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기본소득 지급체계, 조사원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공유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면서 단순한 일몰사업이 아니라 군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군정 정책방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연천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유일한 접경지역이다. 군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회원 13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라면 1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씩을 직접 전달했다. 민정식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민정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년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함양군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제3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60세대가 축구를 통해 건강과 열정을 다시금 느끼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울, 부산, 창원, 마산, 통영, 거창,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60대 축구 동호인 2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함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중장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어 동아리 ‘수어노바’가 11월 8일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서 주최한 제19회 안산시사랑의수어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사랑의수어제는 수어를 통한 소통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어노바’는 노래 ‘언슬전OST - 달리기’를 수어로 표현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약 7개월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어 동작, 표정, 음악의 감정을 세밀하게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어로 마음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이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으며, 보컬과 밴드, 댄스 등의 부문에서 20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는 명칭 공모전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주도한 축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청춘플리'는 청소년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
[아시아통신]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날 회원들은 고령농가의 논밭 정리와 월동 준비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김대현 오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농번기 막바지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오늘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11월 10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에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생필품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과 이제승 직원이 참석했으며, 의왕시에서는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호종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경미 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다사랑공동체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생필품이 꼭 필요한 분들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아동권리보호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의왕시체육회장배 겸 제32회 의왕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지난 11월 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태권도 12개팀에서 5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의왕시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센닝시 대표선수단이 특별 초청되어, 한중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나누며 우정을 쌓는 특별한 기회가 함께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성제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본 대회에서는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단체격파 등의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수여되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힘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청소년 건강 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국제 교류를 통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11월 8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경연의 장인‘제29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가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55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열정적으로 경연에 임했으며, 그 결과, 총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은 피아노 부문에서 ▲조하랑(의왕초 1), ▲심소헌(부곡초 2), ▲김유주(고천초3) ▲방연두(덕성초4), ▲방현준(덕성초5), ▲유연준(덕성초6), ▲김우솔(부곡중1) 학생이, 관현악·성악부문에서 이준석(백운초 5)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9명, 우수상 8명, 금상 9명, 은상 8명, 동상 11명의 학생에게 각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아울러, 1부 경연 이후에는 오케스트라, 댄스팀이 선보이는 2부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음악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