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전 면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18개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계고 실전 면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 설계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하루 4시간, 10~15명 소규모 그룹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 수준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 서류 작성부터 실전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과 실전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 맞춤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중소(견)기업 인식 개선 교육 △실전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이다. 실전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에서는 면접 질문 분석은 물론 면접 매너 및 태도, 명확한 자기의사 표현을 위한 말하기 습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정책 확산 및 실천을 위해 ‘MZ 청렴 서포터스’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5층 회의실에서 청렴에 관심 있는 MZ세대 교직원 24명으로 구성된 ‘2025년 MZ 청렴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MZ 청렴 서포터스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렴문화를 실천·확산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지난 7월 16~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아 적극성·전문성·파급력·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24명의 MZ 청렴 서포터스는 오는 12월까지 정기회의와 온라인 아이디어 교환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세대 공감형 청렴활동 참여 △갑질 근절 및 소통문화 확산 콘텐츠 제작 △청렴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불합리한 제도·관행 발굴 및 개선 제안 등이다. 서포터스 활동에는 콘텐츠 제작, 회의공간, 청렴 키트 등이 지원되며, 우수 활동 팀에는 교육감 표창과 총 1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MZ세대 공직
[아시아통신]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오전 9시~오후 5시) 도내 고등학교와 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졸업자 중 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이거나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서' 응시 신청 내용을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가상계좌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자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접수증을 받아야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접수처를 방문하지 않으면 수능에 응시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해수욕장이 46일간 총 36만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8월 19일 전면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지난해(24만8천여 명)보다 47.8% 증가한 36만7천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부안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무료 운영 ▲선셋 비치펍 ▲군산 선유도 썸머페스티벌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도는 성수기이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주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시설·장비 관리, 안전관리요원 운영상황, 폭염 대응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 결과, 개장 기간 동안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폭염에 대비해 온열환자 모니터링과 응급의약품 비치, 백사장 그늘막 설치, 노약자·어린이 전용 임시 쉼터 운영 등 추가 조치를 시행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했다. 한편 폐장 이후에도 더위가 계속되면서 일부 이용객의 해수욕장 방문이 이어짐에 따라, 군산시와 부안군은 8월 말까지 안전관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전북도립국악원의 환영공연과 함께 열렸으며, 현장에 15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해외 진출 1호 한국 치어리더로서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만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K-치어리더 이다혜와 떠나는 전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다혜는 대만 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1:1 기념사진, 전통놀이 체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다혜 씨가 가진 열정과 에너지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대만 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10월 설립 이후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며, 복지 욕구에 기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새정부의 돌봄서비스 강화라는 국정방향 및 내년도 시행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공공운영 중심의 사회서비스 체계를 재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체감복지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돌봄통합지원법 대비, 광역 돌봄전담기관 체계 정립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전북사회서비스원은 광역단위 통합돌봄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며,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지원, 조사 및 사례관리 조정, 통합돌봄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민관 거버넌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사업성과 제고 및 정책제언을 목적으로 ‘365 함께돌봄 민관협력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중심, 주민주도의 자발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돌봄서비스의 확대 및 정책발굴을 통해 도민이 함께 누리는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해 돌봄체계를 구축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황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원화목원은 최근 금남호남정맥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목재데크와 대형 로고를 설치하여 내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진안 고원지대(평균 해발 400m)에 자리한 고원화목원은 백운면의 드넓은 평야와 장수 팔공산(1,151m), 진안 선각산(1,142m), 덕태산(1,113m), 성수산(1,059m) 등 1,000m급 명산이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이번에 조성된 길이 50m 규모의 목재 전망데크에는 대형 LED 로고와 포토존, 산책로 등이 마련돼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10월 개원한 고원화목원은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산(887m) 자락에 11만8천㎡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열대식물원, 한국전통정원, 철쭉동산 등 24개 전문원을 갖추고 있다. 현재 1,169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 다양성 확충과 보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입로부터 약 500m 이어지는 명품 낙우송길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상국 전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2025년 8월 18일자로 공공데이터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군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개설 목적: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의견 제출 가능 항목: 데이터 개방 요청 기존 데이터 품질 개선 건의 활용 사례 제안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가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언급: “상시 의견수렴 창구 개설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열린 데이터 행정의 출발점”이며, “투명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데이터 개방 확대와 품질 향상,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과 시민소통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정읍시의 새 시민소통위원회 출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들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 회의 및 위촉식을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8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 20여 명과 함께 회의 및 위촉식을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소통위원회를 재구성했습니다 .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정읍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정읍소통방’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청취 체계를 운영하고, 설문조사 및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 "사진과 함께 이처럼 시민과 행정 간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출범은 시민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려는 정읍시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정읍시(전라북도 정읍)에서 열린 ‘을지연습 비상소집 및 기관 소산 훈련’을하였다. 공무원들이 광장 또는 공공장소에서 집합해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정읍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중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기관 소산 이동훈련’ 등의 연계 훈련을 하였다. 18일부터 진행된 훈련은 오전6시에 임산부와 영유와 자녀를 둔 공무원등 94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070명 전원이 정해진 시간 내 응소. 비상대응 훈련을 하였다. 이미지 설명 및 배경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에서 진행된 을지연습의 주요 훈련 장면 중 하나입니다. 훈련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 이동,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수돗물 오염 시 비상급수대 대응 등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정읍역에서 ‘테러 상황에 따른 화재 진압 훈련’, 민방위 훈련, 주민 대피 및 차량 통제 등 실전 같은 훈련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훈련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며, 공무원들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