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5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제4회 민원의 날 생각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종합민원과와 각 읍‧면 총무팀장이 참석해 ‘현장 모니터링 민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이번 조사에서 종합 점수 87.2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민원 응대의 시작(맞이) 단계와 마무리 단계에서 세심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맞춤형 친절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될 농촌 기본소득 제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천군은 앞으로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친절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표준 응대 매뉴얼을 배포해 민원 담당자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는 행정의 첫인상이며,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친절과 공감의 행정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4-H연합회, 학습단체 및 품목별연구회 등 연천군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연천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국악공연과 식문화 퍼포먼스, 어울놀이, 락밴드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 4-H연합회는 쌀, 사과, 율무가공품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농촌을 지켜오고 있는 농업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농업을 통해 새로운 연천농업으로 나
[아시아통신]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5일 백학광장에서 ‘2025년 백학면 주민자치 한마당’을 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 백학 행복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나눴다. 오전 9시 30분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풍물, 고고장구 등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가득 채웠고, 서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 및 먹거리를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학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백학광장에서 승리교까지 왕복 2.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아시아통신]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초월읍 내 마을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회원들이 지난 여름 직접 재배한 것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손수 수확 및 절임 작업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새마을남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초월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청 복싱팀이 전국 실업 복싱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복싱전용훈련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실업 복싱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1위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끈기와 팀워크, 그리고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전 주요 성적으로 금메달에는 ▲강덕경(-55㎏) ▲이종승(-65㎏) ▲강석훈(-70㎏) ▲김성현(-80㎏) 선수가 차지했다. 은메달에는 ▲박승민(-60㎏)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 복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7일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사)위드커리어 주관으로 ‘협동조합 힐링온원예’와 수원시 소재 ‘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간의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협동조합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연구 및 운영 ▲물적·인적 자원 교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체인 ‘협동조합 힐링온원예’는 복지원예사 자격증을 보유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동아리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8월 설립됐다. 현재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원예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함께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 참좋은수다’는 2015년 수원시에 설립된 문화협동조합으로, 플리마켓 운영·문화행사 기획·제로웨이스트샵 운영 등 지역 창작자들의 자립과 협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위드커리어는 “이번 협약이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는 ‘김영철의 파워FM’, ‘심야괴담회’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곽재식 교수가 연사로 나서 ‘SF영화에서 보는 AI시대를 대비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곽재식 교수는 과학자이자 SF작가로 유쾌한 화법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강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SF영화를 통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흥미롭고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를 통해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강연 당일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및 취소로 발생한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시민들이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온 AI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최근 광남동 일대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저소음 포장(태전IC~고산IC 간) △태전보도육교 계단 설치(청소년수련관 옆) △우회전 차로 증설(태전큰별공원 옆) 등 주요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정체 해소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동안 태전보도육교 인근 보행자들은 반대편 계단으로 우회하거나 엘리베이터 이용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계단 설치로 보행 동선이 최적화되면서 버스정류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인근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만성적인 교통 정체 구간으로 지적돼온 태전큰별공원 주변 도로에는 우회전 차로가 추가로 설치돼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출퇴근 시간대 차량 병목현상이 완화되고 교차로 내 사고 위험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태전동 일부 교차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태전지구 내부 교통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태전동 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한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해양경찰서 3008함 내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10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평택해경 3008함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지역치안협의회로, 회의 후에는 함정 내부 견학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해상 치안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육상과 해상 치안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회의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발표했으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치안 업무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 ▲소상공인 범죄 안전 환경조성 관련 제도적 마련 ▲항만 운송업체에 대한 행정지도·감독 ▲권관항 활동객 추락 방지를 위한 야간 식별용 면발광 표지판 설치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특별한 장소인 평택해경 3
[아시아통신] 가평군 가평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6일 음악역 1939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임광현 경기도의원, 최원중 가평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21개 강좌를 운영해 누적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이어왔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에 공연‧전시로 참여하며, 지역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서각과 캘리그라피 전시, 명리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나은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