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조례마다 제각각이던 ‘정의’ 규정의 체계와 표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34회 임시회에 서울시 조례 총 933건 가운데 87건의 정의 규정을 정비하는'서울특별시 조례 정의 규정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를 기준으로 그동안 조례별로 상이했던 정의 규정의 제목과 본문 표기를 표준화하는 것이다. 조례 문장 구조와 용어 사용을 통일해 조례의 명확성을 높이고, 해석·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서울시 조례는 타 지자체가 자치법규를 제정할 때 참고 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울특별시 조례의 문장과 체계가 정교해지면, 그 긍정적인 효과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정비의 주요 배경이다. 이상욱 의원은 조례의 기본 요소가 정비되지 않은 채 누적되면, 유사 분야의 조례임에도 불구하고 표현과 기준이 달라지는 비효율이 반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3월부터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26곳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 시간대 역사 내 상담 부스에서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종각역, 사당역 등 26개 역사에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특히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창동역, 구로디지털단지역, 합정역 등 총 15개 역사에서 ‘집중 상담일’을 운영해 상담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노동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와 16개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각 지하철 역사마다 연간 상담 일정이 다르게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별 연간 일정도 사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 및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위촉한 공인노무사가 지하철 역사 내 상담 부스에서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연차휴가 사용, 주휴수당,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프리랜서 미수금 등 다양한 노동권 문제 전반을 포함한다. 상담 후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이나 법원을 상대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앞서 발표한 ‘2025 서울서베이’ 주요 지표 결과에 이어, 사회 변화에 대응해 올해 처음 신설한 신규 문항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일·생활 균형과 주4.5일제 도입, 디지털 전환, 초고령사회 진입 등 시민 인식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서베이’는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서울시 대표 통계조사(국가승인통계 제201011호)로, 시민 삶의 질과 가치관, 사회 인식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여가생활 만족도는 2024년 5.81점에서 2025년 5.67점으로 하락했으며, 여가생활에 불만족한 이유로는 ‘시간이 부족해서’(39.2%)가 가장 높았다. 일·생활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응답은 37.8%에서 29.9%로 감소한 반면,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응답은 33.8%에서 43.4%로 증가했다. 이는 변화하는 근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간 부담’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30~40대, 대졸 이상, 화이트칼라 직군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주4.5일제 도입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54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다문화 축구교실은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면서 체력 증진은 물론 내외국인 유소년들의 또래 간 교류를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FC서울 다문화 유소년 축구교실은 서울시가 민간과 손을 잡고 사회 통합과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 모델이다. 본 사업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하며, 교육용품과 운영비, 특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에도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 거주 다문화·외국인 주민 가정 어린이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18일까지 92명을 모집하며 참여하는 아동은 전 과정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축구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상암보조구장 등 서울 시내 10개 구장에서 주 1회 운영된다. 또한 참여 아동에게는 FC서울 홈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활동의 시간도(1인 1회)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급변하는 건설 안전관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 현장 맞춤형 안전 자료 5종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새로 제작된 자료는'최근 5년간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2026년)'과 '흙막이 가시설 시공계획서 작성 및 계측관리 지침(2026년)'등 2종이며,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지침(2014년)', '최근 5년간 안전 우수사례 모음집(2016년)', '공사 관계자 안전업무 가이드북(2022년)' 등 기존 자료 3종은 최신 법령과 현장 사례를 반영해 개정했다.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은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반복된 안전 위반 및 미흡 사례 2만 5천 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리한 자료로, 실제 현장 사진과 함께 잘못된 사례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건설 안전관리 오답노트’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흙막이 가시설 지침'은 2019년부터 축적한 굴착공사 전문가 컨설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실무 중심 사고예방 지침이다. 시공계획서, 설계도서, 안전관리계획 간의 정합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아시아통신] 화천군이 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한다. 화천군은 2월 23일부터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휘발유, 가스 자동차 가능)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을 진행 중이다.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등이 대상이다. 화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정기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와 함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엔진교체 및 지게차 전동화 개조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1차 전기차 보급사업도 시행 중이다. 1차 보급대수는 36대로, 승용 20대, 화물 15대, 어린이 버스 1대 등이다. 2차 보급은 7월 이후 시행 예정이다.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만18세 이상), 개인사업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삼성합천병원이 3월 3일부터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삼성합천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1월 1일부터 의료진 부재 등으로 진료가 중단되어 왔다. 그간 지역 임산부와 여성 환자들이 인근 도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진료 재개로 지역 내 여성 필수 의료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진료 재개 첫날인 3일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삼성합천병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응급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응급의료체계 유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지역의료 공백은 군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 재개에 힘써준 병원측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해 공공의 책임을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며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및 문화활동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2007년 개소한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공간의 환경개선을 위해 통영시 교육발전특구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지붕 보수, 활동 라운지와 북카페에 난연 스포츠매트 설치 및 노후한 냉․난방기 교체 및 추가 설치 등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 공간으로 개선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즐겁게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취지에 맞게 돌봄과 교육을 위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용문의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지난달 27일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재난 주민대피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윤인국 부시장 주재 실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영시 재난안정상황실에서 통영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과 공원녹지과를 포함한 7개 유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을 가상해 주민대피를 위한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실행 단계별 조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초고속 산불재난 대비 국민 대피계획 기관별 임무 역할 점검 ▲산불확산예측에 따른 선제적 주민대피 판단기준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협조계획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피장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연락처 현행화 등 개선 필요사항이 논의됐으며, 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3월 중 실질적인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인국 부시장은 “산불은 예측보다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 간 연락체계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대피대책을 재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
[아시아통신]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협의회 임원진 및 단위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도 사업 결산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성에 뜻을 모았다. 류정훈 회장은“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축적하는 가장 품격 있는 실천”이라며“올해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기반을 한층 정교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은 통영의 공동체 가치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실천과 연대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9개 단위단체, 약 1,0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지역 대표 봉사 네트워크로, 복지·환경·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