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가 22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공사 현장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라운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104정거장 공사는 공정률 54%를 넘어섰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와 인접해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은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하여 우리 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터널 굴착 공사는 작은 실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7일 결선을 개최한다. 본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보컬·댄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30개 팀이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결선에서는 본선 공연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선은 천일홍 축제 둘째 날인 9월 27일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6개 팀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시민 관객의 평가를 통해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상금 1,35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에 참가한 30개 공연팀과 공연을 관람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결선이 열리는 오는 27일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 및 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 다양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을 비롯해, 일자별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특히, ▲국군양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더플러스24의원과 두리이비인후과의원이 정상 진료 한다. 투석 환자를 위해 더맑은내과의원과 양주예쓰병원을 운영하며, 선암건강약국과 참사랑약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야간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단, 기관별 운영 일정과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양주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상황근무반을 운영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QR코드를 통해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확
[아시아통신]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향기나눔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2025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생명사랑 희망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자살 인식도 조사, 자살예방센터 홍보, 스크리닝 검사를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엑스(OX) 보드판을 활용한 참여형 퀴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자살 예방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고위험군은 전문 상담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제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축제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매 케어팜’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포천시의 풍부한 산림·농업 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 속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소재 ‘지동산촌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마을 특산물인 잣을 주제로, 치매 환자에게는 소근육 운동과 감각 자극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는 함께 협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잣강정 만들기 △잣비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한 치매 환자 가족은 “늘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 함께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일상 돌봄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지동산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방문코스가 ‘선사 지질의 길’로 정해지면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계절과 시기에 맞춰 ‘이달의 방문코스’를 소개하며, 방문자 여권 소지자 대상 입장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10월 코스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선정됐다. 포천에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포천아트밸리 등이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소지자 가운데 ‘선사 지질의 길’ 페이지 확인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입장무료 (2,000명 한정) △체험활동(슈링클키링 만들기 10명, 지질 케이크 만들기 10팀,
[아시아통신]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한 프로그
[아시아통신] 연천군의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바라며,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9일 연천군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식료품 20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 식료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세트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영양닭죽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등 식재료, 그리고옥수수수프 같은 즉석식품까지 총 20가지 품목이 담겼다. 이종찬 목사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많이 지치셨을 것”이라며 “어머니 사랑을 담아 준비한 명절선물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