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특정한 날(생태교통 챌린지 DAY)을 정해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는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구청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도보로 이동하며 생태교통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은 1회용품 줄이기, 생태교통 이용 등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한다.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4-H 수원시본부가 ‘4-H 과제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지원하는 ‘한국 4-H 수원시본부’가 28일 관내 학교 4-H 회원이 참여하는 ‘4-H 과제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 4-H 회원 11개교는 1년간 활동한 과제를 발표했고, 한국 4-H 수원시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우수 학교 10개교(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를 표창했다. 또 학교당 모범 활동 학생 1명, 총 11명과 화판 과제물 우수자 1명을 표창했다. 경진대회에서 4-H 회원들은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를 심었고, 삼일공고 동호회 ‘스피릿’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교4-H회원의 과제활동은 농업 애착심을 기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4-H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고 리더십을 기르며 공기정화식물 심기를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학교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
수원시청사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권선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현대캐터링시스템,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주식회사 에스씨엠, 주식회사 채륜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와글와글 수원 표지 [아시아통신] 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사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2년 5월부터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개편해 수원시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책자를 월 1만 부 발행하고,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저시력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자에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음성변환코드(보이스아이)를 삽입했고, 점자책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전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와글와글 수원은 지난 20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 학술대회 홍보물 [아시아통신]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백승호 국민대 교수),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김문식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교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22가족 44명(보호자 1명, 청소년 1명)이 참여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프로그램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이도 즐거운 생활이 가능한 점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캠프 기간 동안 자녀의 진실한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고 자녀와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상담복지센터는 사후모임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 및 관계 개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사후관리와 상담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천천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해’운영 성료 [아시아통신] 지난 11월 2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대상의 개관 5주년 기념행사‘천천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해’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했으며, 1부 행사로는 ▲홍보 체험 부스 ▲특별공연‘매직 버블쇼’▲천천 추억의 사진전 ▲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 등 개관 5주년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뤄졌다. 내빈 및 기관소개와 케익컷팅식으로 진행한 2부 행사는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수원시의회 김동은, 최정헌 의원 ▲천천초등학교 하문혜 교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지난 5년간의 히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긴 ‘천천 추억의 사진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그 결과가 시상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추운 날씨에도 문화의집 5주년을 축하하러 와주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와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의 문화의집을 만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따뜻한 이웃사랑 문화공연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구운동의 ‘군들청룡풍물단’, 호매실동의 ‘런피플’ 2개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나는 안무의 방송댄스 공연과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을 선사했고,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뜨거운 박수와 앙코르 요청으로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를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오늘 멋진 공연을 선사해준 복조리 공연단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 마지막 복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뿌듯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즐겁고 신나는 복조리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제 이번 예술제는 동구지역 예술인과 구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 예술인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기회다. 구민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예술제는 30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의 특징은 전통과 현대 문화의 어우러짐이다. 정숙행복 예술단의 경쾌한 ‘난타’ 공연 후 향수를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아리랑 등 민요와 트롯, 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센터 전시장에는 공예, 문학, 사진, 회화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약 70여 점도 전시된다. 전시 마감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하여 문화 도시 동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9개 동 단체 연합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단체 연합 워크숍을 충북 제천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운동 9개 단체원(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 탐방 활동을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 한 해동안 구운동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운동 단체가 모두 협력하여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