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평군은 19일 양평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60명이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역량 강화 교육은 ‘사회적 고립 가구 이해와 만남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현장에서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 및 제보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에 힘써 왔으며, 현재 1,84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촘촘한 위기 발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역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역 인근 양근교부터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의 남한강변 일대를 △걷기 좋은 산책로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 공간 △야간경관 조명 시설 등으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1월 착공 후 5월까지 테라스 조성을 위한 기반 작업인 파일 설치 공정을 안전하게 완료했으며, 현재 주요 시설인 ‘양평 물들임 테라스’ 설치가 진행 중이다. 10월 중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양평 물들임 테라스’를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 ‘양평 물들임 테라스’를 중심으로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가 개최된다. 물소리길 걷기 축제, 테라스 마켓, 양슐랭 맛켓, 테라스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남한강변을 지역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권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과 완성도에 만전을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2회)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3회) ‘안전 교육’ ▲9월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 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하여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하여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하여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4층 시청각실에서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신지 작가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등 일상적 행복을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 삶을 담아낸 에세이로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이번 안양시 석수도서관 초청 특강에서는 24절기에 따라 한 해를 살아본 경험담과 계절 속 작은 기쁨을 담아낸 ‘제철 행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계절을 느끼고, 계절에 맞추어 제철 행복을 챙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만남은 책 속 이야기뿐 아니라, 작가의 삶과 철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이 계절의 변화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소중한 순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9일 원미구 도당동에 있는 디자인·액세서리 제조기업 ㈜바이인터내셔널을 찾아 생산시설과 물류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부천시가 올해 6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기업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폰 케이스 등 디지털 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바이인터내셔널의 주요 생산 현장과 물류 과정을 살펴보고,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다양한 제품군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바이인터내셔널의 디자인과 브랜드 전략, 자체 개발해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열전사 장치를 활용한 상품 제작 방식, 해외 판로 개척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바이인터내셔널은 부천에서 출발해 젊은 인재들의 패기를 동력으로 삼아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지역의 문화적 요소와 연계해 상표 가치를 높이는 문화 창의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기업이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9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의 통합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48관리대대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에서 1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테러범 진압, 잔여 폭발물 탐지, 화재 진압, 인명구조, 피해 복구 등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시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과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각 기관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통합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준 모든 참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군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과 연계 대응체계의 실효
[아시아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하여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