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특별위원회가 도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저출산 대응특별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도의회에서 진상락 위원장 주재로,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경상남도 안수진 인구정책담당관, 양정현 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정책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출연하는 기부금을 재원으로 삼아, 경상남도가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이른바 ‘민관 협력형 저출산 대응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킥오프(Kick-off) 회의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기부금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원 마련을 위한 기부금 확보 방안 ▲도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사업 선정 ▲사업 추진 절차 및 투명성 확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진상락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사회적 책임과 협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총 39개 세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동절기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화재취약시설ㆍ산불위험지ㆍ도로시설물 등 한파와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소외이웃 나눔확산에 민관이 협력해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온기 가득한 명절 나기에 주안점을 뒀다. -시민안전 대책(10개 대책)- 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최근 발생한 산단 화재와 블랙아이스 사고 등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기업 관계자 화재 안전 컨설팅, 결빙 우려지역 도로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유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계획 수립해 비상진료 체계(15일-창원, 17일-마산, 18일-진해)를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 정보를 시 홈페이지, 주요 포털 등을 통해 안내한다. 소방에서도 최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학 캠퍼스 인근 월세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학가 원룸의 월세 상승으로 인한 학부모·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 가호동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대학가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대학가 월세 안정, 공동 협력체계 구축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대학가 원룸의 월세 수준을 합리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임대차 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주거 안정성 확보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갖고,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임대차 현황을 공유하고, 월세 안정화 캠페인과 주거 실태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행 중심의 협약으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9일 옛 성북동행정복지센터(진주대로1143번길 3)에서 ‘뉴실버세대를 위한 Re-Born센터 설치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도·시의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성북·중앙·상봉동 등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Re-Born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Re-Born센터’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은퇴 후에도 높은 전문성과 활동 의지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749.23㎡, 지상 4층 규모의 옛 성북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다목적실 ▲디지털실·교육실 ▲동아리·커뮤니티 활동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신중년의 교육과 사회 공헌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중년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일자리의 발굴·연계, 공유 사무실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진주시는 센터가 완공되면 은퇴 인력의 사회 재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신중년들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
[아시아통신] 합천군보건소는 동부권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부터 ‘마음이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권역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 건강한 노년’ 참여자 만족도와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정기적 운영 요구를 반영해 기존 월 1회 운영에서 주 1회 운영으로 확대했다. ‘마음이음 노래교실’은 2월 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며, 동부권역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전문강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노래를 매개로 한 집단 음악 활동을 운영하고 노년기 우울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정신건강 검사 결과와 운영 성과를 종합 분석해 참여자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치료 연계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와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등 근거 기반의 정신건강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황세운)은 2월 9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운영부서 실무자를 비롯해 교내 구성원, 지역민, 도내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부 지산학연협력분과 김공회 위원(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새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 성과 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학생상담센터(팀장 정귀임) ▲고문헌도서관(학예연구사 이정희) ▲지속가능발전센터(주무관 이동헌)의 우수 성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강 및 우수 성과 발표 자료는 포럼 당일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했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사경고자 맞춤형 상담을 통한 대학생활 회복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폐수 속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친환경 촉매를 개발해 세계적 재료과학 저널 《머티리얼즈 투데이(Materials Today)》(IF:22)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고엔트로피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이라는 새로운 구조다. 연구팀은 코발트(Co), 니켈(Ni), 철(Fe), 란타넘(La), 망간(Mn) 등 5가지 금속을 하나의 산화물 구조에 정밀하게 배치해 전기화학 반응에 최적화된 촉매를 만들었다. 이 소재는 마치 ‘금속 버전의 칵테일’처럼 다양한 금속의 특성을 결합해 기존 촉매보다 더 강하고 효율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이 금속들이 엮이며 나타나는 ‘스핀-글라스’ 상태는 전자의 흐름과 반응 경로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폐수 속 질산염을 안정적으로 암모니아로 바꾸는 데 유리하다. 암모니아는 비료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도 각광받는 물질이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높은 암모니아 선택성과 낮은 전력 소비, 긴 시간 동안 안정적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함안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충웅)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웅 회장은 “함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함안을 사랑하는 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복합문학관 3층 강당에서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 이상옥 관장을 초청해 ‘테크휴먼 시대 디카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그 감성을 짧은 글로 표현하는 현대 문학의 한 형태다. 이번 특강은 ‘테크휴먼 시대, 디카시의 정체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디카시를 처음 창안하고 이론적 기반을 다진 이상옥 관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시대 변화하는 인간의 감각과 예술 형식, 디카시의 탄생 배경, 사진과 언어, 기술이 융합된 미학적 특성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안복합문학관 관계자는 “기술과 인간이 함께하는 ‘테크휴먼’ 시대 속에서 디카시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학적 시도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복합문학
[아시아통신]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이 단순 대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공연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 117개 문예회관에서 121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95개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뮤지컬 ‘수박 수영장’, ‘청춘연가’, ‘고향역’ 등 공동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발레 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기획력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 제작할 작품인 발레 '고집쟁이 딸'은 밝고 유쾌한 서사와 생동감 있는 안무가 어우러진 낭만 발레 작품으로,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작해 선보이는 낭만 발레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