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부터),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간다면 손바닥정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셨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8~17일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수원시장상·시의장상),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지난해 12월 6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주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의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 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튀르키예 지원 등 창립 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2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수원시금빛봉사회 등 20개 단체에게 우송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인두화 목판 감사패를 전달한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한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쌀 10㎏짜리 100포를, 법문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 청소년들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문화교류 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짧지만 일본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됐고, 일본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원시-일본 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의 소감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4박 5일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2009년부터 15년째 이어져 행사로 6: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7명의 수원시 청소년들이 일본에 방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 예방 ▲현지 학교 방문교류 ▲아사히카와시 박물관‧과학관‧동물원 탐방 ▲기모노 및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수원에 방문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1:1 매칭을 통한 홈스테이 활동으로 실질적 일본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한‧일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전 일정을 청소년과 함께한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보고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2월 1일, 2023년 수원시 꿈드림 성장보고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성장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개인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과 졸업을 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학업복귀(검정고시 합격 및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취업) 등 자립역량이 향상된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 ▲시의장 축사 ▲ 2023년 수원시 꿈드림 활동 영상 상영 ▲졸업식 및 수료식을 운영했다. 2부는 ▲동아리 공연 ▲우수활동 청소년 인터뷰 ▲참가자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 한해 학업복귀 143명, 사회진입 40명, 자립역량향상 56명 등 총 239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 눈길' 갤러리영통, 제5회 매탄고 학생작품 전시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제5회 매탄고 학생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탄고 미술반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재기발랄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풍경, 만화 캐릭터, 정물 등 학생들의 통통 튀는 개성이 담겨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아크릴, 색연필, 먹, 수채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예술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전 학년에 각 1개 미술반이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소양을 기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시며 학생들의 에너지와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원트리 이벤트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람객 대상 '소원트리 SNS 이벤트'를 미술관 공식 SNS 채널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하여 맛있는 간식 치킨, 롤케이크 또는 카푸치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신하고 재미있거나 진정성 있는 ‘새해 소원’을 남기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한 해 동안 미술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보 이미지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1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의 마을합창단 SKPC 실버합창단이 오는 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음악회’를 열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SKPC 실버합창단은 합창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통해 노년의 삶의 활력소를 얻어 건강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 지난 3월 결성된 합창 단체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수원시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간 단원들의 열띤 연습 후 막을 올리는 공연으로, SKPC 실버합창단의 창단 후 첫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가족음악회’에는 SKPC 실버합창단 외에도 오썸 우쿨렐레 앙상블, 뮤지컬 앙상블 듀모 바모스 등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PC 실버합창단은 이후에도 지역 내 요양원과 소외된 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SKPC 실버합창단의 첫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노년에 접어드는 시기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단원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 라온 합창단, 주민 환호 속에 첫 음악회 성료 [아시아통신] 지난 2일, 광교 라온 합창단의 첫 음악회가 수원 씨드콘서트홀에서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와 클래식크로스오버곡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7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광교 라온 합창단은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8월‘수원시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합창단의 한 단원은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 그리고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단원들이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다. 첫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전시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대상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의 결과물 전시를 12월 5일부터 12월 9일 그리고 12월 16일, 12월 23일에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구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예술가의 마을'은 지난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만들어보는 ‘과정 중심형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 총 네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나는 누구야?’에서는 나의 감정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특별한 자화상 작품을 만나 본다. 두 번째‘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예술가에게 필요한 작업실 가구와 소품을 제작,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예술가 마을을 소개합니다’는 워크숍 과정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린 활동으로 어린이가 상상하고, 표현한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로팅그린’, ‘바위’는 참여작가 ‘오수’의 연계 활동으로 섬유예술과 드로잉 활동을 진행된다. 나만의 식물과 바위를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