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는 '2025년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가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의 소통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갈등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통과목은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대표 장종원 강사가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소통 감각의 기반 다지기 ▲메시지 만들기와 전달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택과목은 H·교육컨설팅 대표 박현주 강사가 맡아 ▲스트레스와 힐링 프로그램-스트레스 해법 ▲의사소통 프로그램-조직 갈등 관리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2026년도 공익 활동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10점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와 가슴 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 형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체납 안내문 2,400건을 일괄 발송해 약 46억 원 규모의 체납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한 데 이어, 이번 특별징수 기간 동안에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안내문, 현수막·버스쉘터 홍보, 온라인 간편결제·무인수납기·ARS 납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납부 편의를 확대한다.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태료 등 체납 규모가 큰 과목을 중심으로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고의적 납세 회피에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공정한 세입 질서 확립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납세 편의 확대와 공정한 제재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납세의무 이행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생활수급자·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9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문화 확립과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절 기간 부패 취약 분야로 꼽히는 금품·향응 수수 사례를 점검하며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규정을 되짚으며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청렴주의보 발령, 행사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계획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명절은 작은 방심이 곧 시민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는 시기”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 내용을 내년도 청렴시책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시기에는 온라인 청렴 골든벨, 안내 카드뉴스 배포 등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인력 확보 상황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공 등 취약시설 관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화재 안전대책 등이다. 점검 중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돼 풍성한 명절 밥상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김경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탄벌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치 나눔 봉사, 일일찻집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는 외식업 창업자들에게 위생 관리 안내서인 ‘슬기로운 식품위생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외식업 창업 준비 단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의무 ▲온라인 위생교육 이수 방법 ▲지하수 수질검사 절차 ▲식중독 의심 시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식품위생 가이드’는 신규 영업자뿐만 아니라 기존 영업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보건‧위생 새소식] 코너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가 이처럼 디지털 방식으로 식품위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 가이드 제공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과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품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영업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처음 만나는 공직 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회 초년생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 기초 ▲민원 응대 요령 등 직무 역량교육과 함께 ▲공무원 재무설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자연채 푸드팜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한산성 등 지역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선배 공직자들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받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나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을 지역 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비 쿠폰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단,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 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에 해당하는 상위 10%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 쿠폰은 1차 지급분과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뉜다. 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ARS) ▲광주사랑카드 모바일 충전이 가능하다. 방문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광주사랑카드 수령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 첫 주에는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월(1, 6) ▲화(2, 7) ▲수(3, 8) ▲목(4, 9) ▲금(5, 0) 순으로 접수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8만 3천여 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유산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웅장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며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층위’라는 메타포를 바탕으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 △Together! 대동퍼레이드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점핑엔젤스’,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 시민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하며 남한산성 전역을 무대로 하여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야간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