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로비에서 진행한 ‘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여성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작품에 담아낸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이윤옥 시인의 헌시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의 ‘민족정기 선양대회’ 및 ‘서울 여성독립운동가 50인’ 책자 발간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시화전의 커팅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민족정기 선양대회 격려사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공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기 위한 여성 독립운동 시화전 개최가 참 뜻깊다.”고 말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분들의 공훈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0일부터 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관내 기업 7곳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430건, 80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최 56회차를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홍콩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전 세계 기업과 바이어가 모이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뷰티 기업 8개사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에페비아, ㈜아우딘퓨처스, ㈜자연인, ㈜심플리오, ㈜그레이스, ㈜에비에코리아, ㈜다른코스메틱스 등 7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관내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구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사상 최대 실적인 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초 지자체 1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부터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의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에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운영한다. 2022년 10월 개소한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한 매달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1148건 제공하고 있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검진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화 건강서비스에 대한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해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설치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 치매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 ▲찾아가는 현장 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 ▲두뇌튼튼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센터 운영 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인지선별검진도구(CIST)를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매달 둘째·넷째 주 화요일(오후 2시~6시)에는 치매 등록·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개학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명중학교 앞 일대서 ‘청소년 유해요인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치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오후 3시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준비한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도박·흡연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요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해치는 유해 요인을 근절하는 데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도 유해 요인을 멀리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주변 어른들도 청소년을 유해 요인의 검은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전국 최초로 챗지피티 맞춤형 기능을 활용해 기획서 초안 작성서비스인 ‘좋은 친구 G팀장’을 행정업무에 도입했다. ‘좋은 친구 G팀장’은 챗지피티의 맞춤형 버전인 지피티에스를 적용, 기획서 초안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의 기획서 작성시간을 줄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시도다. 서비스는 광진구의 행정기획력을 계속 학습한다. 직원이 입력한 사업개요를 바탕으로 챗지피티가 질문과 선택지를 제공, 문답 형식으로 기획서 초안을 작성한다. 이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거쳐 기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구는 이번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효율성 증대 ▲신규 직원 기획역량 보완 ▲행정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실무사례를 분석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G팀장은 광진구의 스마트 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도구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직원들의 기획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에 얼마나 활용가능한 지 알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 선진행정을 구축, 구민에게 수준
[아시아통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유암코(대표이사 이상돈)는 3월25일(화)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전몰·순직군인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인 유암코의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 초·중등 전몰·순직군인 자녀 18명에게 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암코는 2023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보훈가족 김장김치 지원사업(’23년 420가구, ’24년 800가구)을 펼쳐왔으며 점차 그 지원 규모와 분야를 늘려나가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행사에 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단순한 정부의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만드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영웅의 남겨진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준 유암코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울지방보훈청은 국민, 기업, 단체 등 사회공동체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모두의 보훈’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 을 수립, 본격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진구 1인 가구는 8만 5851가구로 전체 가구의 50.5%를 차지한다. 2020년 7만 8614가구 대비, 3.6%p 증가한 셈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1인 가구 비율이 6번째로 높은 축에 속한다. 구는 지난해 36개 사업에 28억을 투입해 1인가구를 챙겼다. 올해는 약 1.5배 증가한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건강, 안전, 주거, 경제, 사회적 관계의 5대 분야에 총 34개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하게 살핀다. 1인가구의 건강을 돌본다. 밥상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커진 미취업 청년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3개월간 밀키트, 과일, 간편식을 월 1회 제공한다. 분기별 100명, 총 4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19세~64세 1인가구에 흉부 방사선, 신체 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청년 1인가구 비율이 높은 화양동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새로 조성,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5일 ㈜사조대림과 함께 서울지방보훈청사에서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식품 선물세트’전달식을 가졌다. 6·25전쟁 75주년이 되는 해의 새봄을 맞아 이번에 ㈜사조대림에서 준비한 물품은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00분에게 보내드릴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 후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사조대림의 최갑균 상무이사 등과 함께 104세 생신을 맞이한 은평구의 6.25참전유공자 경ㅇ섭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민‧관이 함께 하는 뜻깊은 생신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전종호 청장은 “6.25참전 국가유공자 분들이 걸어오신 길이 곧 우리의 현대사라고 할 수 있다. 이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원해 주신 ㈜사조대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며, “서울지방보훈청은 104세 생신은 맞은 경ㅇ섭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5일(화) 오후 2시 10분 서울시청에서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현대리바트, 현대L&C, 지누스), 한국해비타트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권태진 현대리바트 라이프스타일본부 전무, 김형국 현대L&C 영업전략실 상무, 박형일 지누스 영업본부 부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주방․욕실 직접 시공과 침대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현대 L&C’와 ‘지누스’는 올해 새롭게 후원에 동참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는 최대 3억원을 후원하며, ‘현대리바트’는 지난해보다 후원규모를 확대해 주방․욕실 직접 시공을 담당하고, 현대 L&C는 건축 자재인 창호, 바닥재, 벽지를 후원하며, 지누스는 침대와 매트리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원 가구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한국해비타트는 공사 현장 총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는 2025년 지원 가구 모
[아시아통신] ‘2050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가 「202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 독려에 나선다. 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3%를 차지한다(2023년 건물에너지사용량 통계, 한국부동산원). 따라서 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664개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등을 통해 총 3만 1,4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245,681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4년 대회는 단지 내 에너지절약, 생산, 효율화, 에코마일리지,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발했으며, ‘홍제유원하나(서대문구)’와 ‘강변월드메르디앙(강서구)’가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으로 각 1천만 원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독산주공13단지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