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주민과 합심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그린봉사단(단장 현재호)’은 환경 정비와 방범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친환경 단체다. 단원은 총 90명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대공원 직원,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활동 지역은 아차산역 4번 출구부터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약 230m에 달하는 일대다. 주기적으로 해당 구간을 돌며 청소와 제초, 순찰 작업을 실시한다. 소속 단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발대식은 30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그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율적으로 청소 작업을 벌이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그린봉사단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인 소통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차산 등산로 상인회는 지난 5월에 새로 등록한 상인회로 회원수는 20명인 소규모 골목상권이다. 광진구,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인회가 협업해 고보조명 설치, 상권지도 제작,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상인들의 모습과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사진 한 장에 담아 전시한다. 점포를 운영하면서 느낀 소회를 짧은 글과 함께 사장님 사진을 점포별로 걸어놓는다. 위치는 천호대로 128길과 자양로 45길 주변으로 중곡동과 구의동을 넘나든다. 사진전에 개별 점포와 푸쉬커피 아차산(자양로45길 24-3)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카페 안에는 티백을 활용한 상품과 홍보책자를 비치한 팝업스토어로 꾸며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차 할인행사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홍보물품도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숨은 맛집이 즐비하다. 이번 사진전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오는 31일 탄천어울림공원(광평로60길16)에서 1인가구를 위한 축제 ‘Single벙글 멋진 날’을 개최한다. 평소 사회 네트워크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서로 즐겁게 어우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강남구보건소, 복지관 3개소(수서종합·수서명화·강남세움), 수서LH주거행복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1인가구 맞춤형 복지·건강·주거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기관별 부스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수서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1인가구 맞춤형 복지 상담 ▲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의 시설 홍보 및 멤버십 가입 안내, 우울척도검사(PHQ9) ▲강남구보건소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 측정 및 인지·치매 간이검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캠페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의 1인가구 프로그램 소개 및 가입 상담 ▲강남세움복지관의 ‘1인가구 이야기를 들려줘’ 캠페인 ▲LH수서주거행복지원센터의 임대주택 입주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복지상담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1인가구의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대기업 온·오프라인 취업 페스티벌’을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1:1 취업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및 영문 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외 마케팅, 커머스 앱 기획, 반도체 직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회차별 50명씩 모집하며,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직자 멘토링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 B2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글로벌 소비재 탑(TOP) 기업 ▲롯데백화점 등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O2O(Online to O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민·관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동은 일원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일원본동협의회, 법룡사 등 관내 직능단체 및 민간 단체와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250건 ▲첨지류 등 불법광고물 334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267건 ▲기타 적치물 166건 등 총 1017건을 정비할 수 있었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금연 구역 내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등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 밖에도 예기치 못한 돌발 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11개소를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대피소 시설 19개소를 점검하는 한편, 수서119안전센터와 합동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철 일원본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숨겨진 곳을 많이 발견해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원본동의 환경을 유지할 수
[아시아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0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강남구 통상촉진단 간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 등을 수출하는 10개 업체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은 10월 29일~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 기업들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건너가 11월 1일 현지 수출 상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올해 1~9월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 수출은 37.5%가 늘어나며 전국 지자체 1위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 ‘서울의 모든 잡(Job)’이 더욱 알찬 정보로 업데이트돼 4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매년 일자리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얻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제작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이다. 일자리 정보 선 제공 및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및 교육현장 연계 등 적극적인 수요발굴,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11월 1일(금)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분량은 총 91쪽이며, ▴공공일자리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 ▴창업지원 ▴취업지원 ▴근로조건 개선 ▴청년지원정책 ▴우수 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QR코드를 추가해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전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풍잎이 물든 산책로를 거닐며 주말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하루를 선사한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부상 방지를 위한 준비체조 이어, 예정된 코스를 함께 걸어본다. 열린무대에서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한 바퀴 돌아오는 일정이다. 길이는 약 2.5km에 달하며, 완주까지 40분 가량 소요된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스타일러, 텔레비전,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인파 동선계획을 세워 밀집도를 완화하고, 안전요원을 편성해 상황을 실시간 관리한다. 참가자 모두 배상책임보험이 가입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서는 의료진과 소방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현장으로 찾아오면 된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민관협력 ESG 사업으로 개포동(東)·서(西)근린공원의 농구장을 리모델링해 ‘모두의 운동장’으로 재탄생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2018년 14.4%에서 2022년 18.7%로 급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어린이의 신체활동 참여율은 6%에 그쳐 글로벌 평균 20%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가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운동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개포동근린공원의 기존 노후화된 농구장 2개 면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농구장으로 탈바꿈했다. 개포서근린공원의 농구장 1개 면은 어린이와 가족이 농구, 배드민턴, 피클볼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개포동근린공원의 운동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근린공원의 운동장은 시합과 모임보다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신체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는 11월부터 주 1회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운영할 예정
[아시아통신]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제24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6일(수)까지 열린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미디어대전은 ‘학교’를 특별 주제로 선정, 청소년들이 직접 ‘내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24년간 이어온 미디어대전은 지난해 ‘친한사이’, 2022년에는 ‘미(美) or 추(醜)’ 등, 해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 숏폼 영역),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작을 접수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47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건국대학교 총장상 등 권위 있는 상들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