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30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은 필요하다"면서 "1,2차에 이어 현재 도내 공공가관의 북부지역 추가 이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속 공무원 및 근무 인원 수 20~200명 내외 의 소규모 이전일 뿐'이라는 지적에 충분히 동의한다는 말을 덧붙여, 향후 북부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서는 이런 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될 가능성을 내빛혔다.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현재 이런 문제점등을 중심으로 여러 방안 등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평생교육원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의 고양시 이전을 결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경기교통공사를 양주시에 신설한 바 있다. 또,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동두천시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했었다.
김민철 국회의원 주관 경기북도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9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주관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경기북부 발전전략! 답은 경기북도에 있다!’라는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도 설치의 당위성과 방법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이론적 논의, 분도 반대에 대한 반박논리, 경기북도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 분석 등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허훈 대진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박희봉 중앙대 교수, 박성호 자치분권 기획단장, 권오철 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류임철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29일, 충북 청주화물 터미널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500명에게 안전 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방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드라이버 스루'형태로 이루어졌다. 세트에는 운송업 종사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졸음방지용 껌과 사탕, 아이스 패치, 손 지압기, 휴대용 목 베개, 차량용 햇빛가리개 등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KF94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도 포함됐다.
김한정의원(더불어 민주 :남양주 을)은 29일, '2020 동아시아재단-아틀란틱 카운슬 한미전략대회 '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밝힌 '한미동맹 및 동북아 정세와 관련하여 '미중 양국의 갈등과 경쟁이 주변국들에게 불편한 상황을 조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동북아 역내에서는 평화협력의 기운보다는 오히려 긴장과 갈등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가 각자 도생 의 시대로 내닫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화로운 한반도가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비핵화는 어렵지만 한미 간의 인내와 꾸준한 노력 가운데서 이루어질 문제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기가 막힐 보고서'를 28일 내놨다. 필자는 이 자료를 보면서 "그래도 아직 우리 정부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사실대로 밝히려는 정의(正義)가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다행한 일이다. 대통령 직속 기관인 일자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제 3차 추경일자리 사업추진현황'이 바로 그 정의로운 자료이다. 여기에 실린 내용을 우선 요약해 싣는다. 일부 해설성 내용이 담겨져 있다. 1) 정부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도 있는 청년들에게 민간부문 일자리 16만개를 지원하겠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조원 넘게 투입했다. 그럼에도, 올해 목표한 16만개의 민간부문 일자리 중 실제 채용은 1만 8000명으로 11,1% 달성했다. 미채용 인원이 14만 2000명이다. 채용의사를 밝힌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실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2)고용노동부는 민간부문에서 일자리 16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3차 추경에서 1조 400억원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신설을 통해 민간기업이 정 보기술(IT)직무에 청년 6만명을 채용케 한다. 이에 필요한 인건비 지원금 5611억원. 참고로 원래 고용노동부는 이를 위
경상북도 보건정책과는 27일 , 지난 21일부터 26일 까지의 사이에 도내에서 독감백신 예방 접종 후 6건의 사망 사례 신고와 3건의 이상 반은 사례를 신고 했다고 종합 보고했다. 6명의 사망자는 남선 1명에 여성 5명이었고, 연령별로는 82~89세가 3명이었다. 나머지 3명은 73~77세 였다. 6명중 4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나 2ㅁ명은 건강한 편이었다. 한편 기타 이상반은을 보이고 있는 3명은 남성이 2명,여성이 1명이다. 이들은 감기기운으로 동네 병원에서 약을 구헤 먹거나 백신 주사를 접종한 사람들이다. 나이는 60대 2명, 70대 1면이다.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 등이 실시됐거나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선이 이제 목전에 다달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라올라 이날 현재 역대 최고인 6천만명 투표를 기록했다. 주요 경합주의 사전투표에서는 일단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예상대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전투표 미참여자 중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 실제 개표가 진행되기 이전에는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게 일반적 관측이다. 어떻든 미국이 코로나19의 와중에 선거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26일 , 국회법사위원회 감사원 국정 감사에 출석하여 , "월성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감사를 두고 '용두사미'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런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월성1호기 감사에서 경재성만 감사했다"는 지적에 대해 "처음부터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관련 감사는 탈원전 정책 전반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밝힌 바도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원장은 "일단 이번 감사는 경제성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요청한 감사였기에 이 부문에 관심을 기울였던 감사였다"며 "저를 포함한 감사위원 전원이 동일한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모니터링 결과’ 검토 및 협의 조정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지난 10월 20일(화) 실무협의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용극 실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에 따른 이행점검모니터링 결과 검토 및 협의조정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실무협의체에서는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총평과 세부사업별 검토 및 협의·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민관협력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활발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주용극은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부서에서도 함께 참여하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심에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에 양주시협의체가 협치기구의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느끼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진행되어지는 『마을복지계획』이 포스트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야별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수고해주신 위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화) 15시 개최되는 대표협의체
네이버는 24일, '많이보는 뉴스'와 '댓글 많은 뉴스' 등 랭킹 뉴스 서비스를 23일자로 폐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언론사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기사들이 노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사 전체기사를 기반으로 조회수, 댓글수 등을 제공하던 기존 '많이 본 뉴스' 대신 '언론사별 많이 본 뉴스'로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난 달 "구독언론사별 소비가 두드러짐에 따라 전체 기사에 대한 섹션별, 연령별 랭킹을 10월 중 폐지하고 각 언론사별 랭킹을 강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