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ILO에서 주도하는 전 세계 양질의 청년 일자리 보장을 위한 국제적 공조 사업인 “Decent jobs for youth”에 참여한다. “Decent jobs for youth”는 ILO 주도하에 국제연합(UN)과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니세프(Unicef)를 비롯한 전 세계 79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양질의 청년고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회원국 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청년고용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설립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고, 관련 연구 및 정책을 개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업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패널(Youth Panel; YP)조사사업과 관련된 조사현황 및 사업 결과물을 ILO에 공유한다. 청년패널조사는 청년층의 교육 및 고용안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공유를 통해 국제적인 동료학습(Peer Learning)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한 고용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청년의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이강현 전 KBS아트비전 부사장을 임명한 데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신임 전당장은 문체부와 인사혁신처가 전당장의 위상과 임무에 적합한 인사를 선임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신임 전당장은 전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주기를 기대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2015년 개관했으나 여태까지 전당장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이번 전당장 임명은 개관 6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2021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이 개정되었고, 이후 문화전당 운영조직이 정비되면서 전당장의 임명절차도 함께 진행됐다. 따라서 이번 전당장 임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과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주도로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병훈 의원은 새로 임명된 전당장이 “아시아문화전당이 세계적 복합문화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바라는 국민적 바램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화도시조성의 핵심사업으로서 국제적 교류, 문화콘텐츠의 연구, 창·제작,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적 소통과 협력에도 노력하는 전당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2021년~2022년) 딸기는 재배면적 감소와 생육부진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연말과 설 명절 시기 소비 수요가 집중되며 1월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하였으나, 2월부터 공급 물량이 확대되며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딸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재배면적 감소(6,103→6,011ha, 2%)와 생육 초기(9~10월) 늦은 장마·이상 고온 등에 따른 생육부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팀,'22.2.8.)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높은 시세 영향으로 출하 시기를 11월 초로 앞당긴 농가가 많았던 상황에서 12~1월 기상 여건에 따른 생육 부진이 맞물려 화방 교체 기간이 길어졌으며, 그 결과 1월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다. 또한, 전년보다 10일가량 빨리 설 명절이 시작됨에 따라 1월 중순부터 산지에서 유통매장으로의 납품 비중이 증가하여, 도매시장 반입물량은 전년 대비 37% 감소하고 도매시장 거래가격이 큰 폭(60%)으로 상승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섭취의 편리성, 젊은 층의 디저트 소비 등 딸기 소비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점도 가격 상승에 일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1.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 실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위험, 3차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하여 수립하였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11.)를 거쳐 결정하였다. 추가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❶면역저하자(약 130만 명)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50만 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형성이 충분하지 않고, 요양병원·시설 대상자는 감염위험(집단생활)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으로 보호가 필요하다. [추가접종 필요성] (방역상황) 요양병원·시설은 선제적인 3차접종(’22.10월)의 효과로 올해 1월까지 집단발생 감소와 중증·사망 예방을 해왔으나, 최근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한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는 2020년 산림청 숲길 연결망 구축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산행 궤적 및 관심지점을 기초로한 데이터로, 오감만족숲길정보, 백두대간 종주·정맥코스 정보, 9정맥 종주코스, 100대 명산 코스 정보 등의 데이터를 2021년에 가공하여, 2022년 1월에 개방하였다. 숲길종합정보 데이터 개방을 통해 다른 데이터 및 경로탐색,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산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소로 안내하는 앱 개발에도 활용 가능하다. 사용자(1인가구, 고령층, 반려동물 동반이용객 등) 맞춤형 코스정보를 제공하여 등산·트레킹 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숲길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 활성화, 디지털 뉴딜을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장관상 표창(2021.12.31.)’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 하나로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개방한 한국등산·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공공부문 문화공급 현황을 진단하기 위한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산정한 지역문화종합지수를 발표했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3년 주기로 하는데, 이번 조사는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문화자원·문화활동·문화향유 4대 분류 총 32개 지역문화지표와 3개 코로나19 특별 현황지표를 적용해 진행했다. 조사기준 연도는 2020년이다. 조사 결과, 2017년과 비교해 기초지자체의 인구 대비 문화기반시설과 생활문화시설은 각각 1천 명당 0.08개, 1만 명당 1.8개로 각각 14%, 12% 증가했다. 1인당 문화 관련 예산액(28%, 13만 1천 원)과 문화 관련 조례제정 건수(30%, 9건), 지역문화 진흥 기관(13%, 1.7개) 등도 증가해 지역문화 정책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문화예술법인·단체 수(27%),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기업 수(39%), 등록예술인 수(110%), 학예전문인력(59%) 등 문화 활동 조직과 인력도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문예회관 공연장의 공연일 수(50%), 지역축제 예산(60%),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3.8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2월 14일,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노동인권 인식개선 및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권리보호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리보호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관련 콘텐츠 및 홈페이지 상호연계,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관련 업종별 강사지원 및 자문 등 기관의 발전과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종별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공으로 수혜업종을 다양화하여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원 노광표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및 프리랜서 종사자의 노동인권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업종별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정책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공공서비스 강화를 통해 교육원의 자원과 역량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13.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11. 09:30경 열교환기 기밀시험 중 열교환기 덮개 이탈로 사망한 근로자들의유가족을 만나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이후 사고가 발생한 여수산단 내 여천NCC㈜ 3공장을 방문하여 사고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수사진행 사항을 확인하면서, 사고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조사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경영자에 대한 책임규명을 신속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립재활원은 노인․장애인의 여가활동 중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게임 접근성 보조기기 지침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다 – “같이 게임, 가치 게임 자조 모임”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본 매뉴얼은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다섯 가족과 게임, 치료, 교육, 심리 전문가들이 함께 수행한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 매뉴얼 제작 과정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5명이 부모, 형제, 자매들이 함께 “같이게임, 가치게임” 자조모임에 참여하여 각자의 어려움이나 새로운 경험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국립재활원에서는 “같이게임, 가치게임” 자조모임을 통해 게임접근성 보조기기 12종(개발 10종, 개조 2종)을 개발하였다. 매뉴얼에는 활용 영상을 통해 뇌병변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게임 콘텐츠를 설정하는 방법, 게임 인터페이스 구성, 게임 보조기기 활용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취미 발견, 감정 조절하기, 가족과의 관계 향상, 더 많은 친구를 만나는 경험 등과 같이 게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공지능기반 글로벌 일류 보안기업 60개사를 2025년까지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도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하여 제품∙서비스 개발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보안 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2차년도로 나눠 최대 2년간 진행한다. 1차년도는 인공지능보안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타당성 검증 등을 거쳐 시제품 개발을 위한 비용,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1년부터 추진했다. 2차년도는 시제품 개발완료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제 시장 판로개척∙해외진출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며 올해 처음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약 7억원을 지원하며, 기업규모에 따라 지원금 및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공모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접수는 2022년 2월 7일부터 3월 7일 14시까지 가능하다. 공모 관련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