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국 대사관과 연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업이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 주최의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올해의 평생학습인’과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개인 학습자부터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외교부와 함께 주한 대사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문화, 경제 교류, 국제 정세, 외교 정책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외국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이해와 국제 협력을 강조할 수 있는 각국의 역사, 문화, 사회 등 전문가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해당 국가의 외교관들과 직접 교류하며 생생한 공공외교 현장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6일, 17일 이틀간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꿀벌 마야의 모험’ 키즈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클래식이 낯설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광진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꿀벌 마야의 모험’ 클래식 공연은 독일 동화작가 발데마르 본젤스의 작품으로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꿀벌 마야가 무리를 떠나 세상을 경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모험담을 다룬다. 공연은 스토리텔링, 음악, 일러스트 영상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마야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러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창작곡 ▲동화의 내용이 담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16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60분동안 이어진다. 48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다둥이 가정, 임산부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02-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남부순환로378길 39)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세심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11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원장과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중이용시설 전기재해 정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외부 전기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서비스(주)와 협력해 공중이용시설 94개소의 수변전설비와 분전반, 주요 전기기기와 콘센트에 대해 꼼꼼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발견된 ▲특고압 수배전반의 절연 열화 ▲분전반 내 노후 전선 및 비규격 전선 사용으로 인한 발열 위험 ▲전기 조리기구의 충전부 노출 및 콘센트 접지 누락 등 화재와 감전 위험 요인을 즉시 개선 조치했다. 교육은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이 전기 화재 및 감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 재해 예방 핵심 포인트 ▲전기 설비 안전 관리 요령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점검 방법 등으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저녁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친선 결연 도시인 의정부시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대표 비보이단 퓨전엠씨를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양 도시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의정부예술의전당 협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강남구와 의정부시의 문화적 유대와 우정을 확인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의정부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이미숙 단장을 중심으로 33명의 단원이 전통무용과 이를 계승한 창작무용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춤을 국내외 알리고 있다. 이번 친선 기념 공연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무형문화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타악기와 춤이 어우러진 ‘동방의 빛·한국의 소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인 ‘퓨전엠씨’가 무대에 올라 다이내믹한 비보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2002년 창단된 퓨전엠씨는 세계 메이저 대회인 2023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3일 오후 3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주민보고회’를 개최한다. ‘2040 광진플랜’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키워가는 도시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난 2년간 전문가, 주민 등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만들어낸 광진구 도시개발 지도이자 나침반인 셈이다. 선포식은 주민, 내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 미래도시발전 비전 선포, 광진플랜 설명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들어 변화된 광진의 모습과 그간의 추진경과를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4대축 4대권역’ 도시발전 추진을 목표로 ▲저층주거지, 한강변 일대, 복합개발 등을 통한 명품주거지 조성 ▲한강, 아차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 수립 ▲상업지역과 거점공간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주안점을 둔다. 4대축은 아차산로변에 첨단산업축, 능동로‧동일로변에 청년첨단혁신축, 천호대로변에 산업지원축, 자양로‧용마산로에 창조문화축으로 나누어 개발한다. 4대권역은 △의료특화 거점인 중곡권역 △서울3대 청년도심을 꿈꾸는 화양‧군자권역 △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 21일까지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특별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창의적인 생각을 모으고자 추진됐다. 생활폐기물 감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 활성화, 일회용품 감소와 같은 친환경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현재 문제점에 기반한 구체적인 개선 대책과 실행 방법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개를 선정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노력상(3명)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접수작 중 무작위 추첨해 5천원 상당 기념품을 증정한다. 구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건만 제출 가능하며, 타 입상작과 중복되거나 표절 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광진구청 누리집 ‘온라인정책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 2차 심사를 거쳐 12월 공개된다. 실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게시판 또는 기획예산과(☎02-450-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월 27일(수) 열리는「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앞두고 7일(목)부터 참석자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디자인’이란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시는 그동안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디자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디자인 도시’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매년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개최해왔다. 올해 5회차를 맞는 「2024 서울국제디자인포럼」은 국내․외 저명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삶의 질을 제고하는 기법에 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금일(7일)부터 11월 22일(금)까지 포럼 누리집(https://sdif.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는 포럼 자료집을 메일이나 모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 및 영문 채널)에서 실시
[아시아통신] 최근 국내 업체가 올린 시속 200㎞ 전동킥보드의 위험천만한 시범 질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시민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고,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SNS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브레이크와 엔진 등 장치를 불법 개조해 속도제한을 없애는 일명 ‘리밋 해제’ 방법이 버젓이 소개되면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서울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제한 불법 해제로 인해 노약자, 어린이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력한 대응방안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법정 최고속도 25㎞/h 개조사례 늘어 보행자 안전 위협 강력 대응> 현재 전기자전거의 법정 최고 속도는 25km/h로 이를 개조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최고속도를 25km/h이상 개조하고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면 과태료 5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전기자전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도록 개조 시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제25조에 따라 전기자전거의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아니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린다.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서 열리는 SCEWC는 매년 130개국, 850여 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에너지와 환경, 거버넌스, 인프라와 건축 등 7개 분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의한다. 구는 지난해 SCEWC의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WSCA)’에서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 공식 콩그레스에 초청받았다. 콩그레스는 세계 각국의 도시 지도자 및 전문가와 함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현지 시각 11월 6일 11시에 열리는 콩그레스 키노트 연설에서 정헌재 부구청장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디지털재단, 동대문구, 서초구와 함께 하는 서울관에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