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이 안전한 날’ 평가회를 개최했다. ‘매일이 안전한 날’은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얼음물 나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 ▲교통안전 캠페인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SNS 인증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 10개 자원봉사 단체와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공동체 안전을 위한 실천을 이어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매일이 안전한 날’ 활동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켜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폭염과 수해, 교통안전 등 일상 속 위험 요소를 함께 살피고 예방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가치와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서울 편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2건이 자문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과 제언이 활발히 제시되는 등 시종일관 밀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구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라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도 구리시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6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19만 구리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든든히 지켜낼 것”이라며, “더 행복한 구리시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위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공동위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갈매천과 갈매3천 산책로를 친환경 포장재로 개선하고 그늘막 공간을 조성하는 정비 공사에 26년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갈매천과 갈매3천은 2018년 ‘구리 갈매 공공 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따라 정비된 도시하천으로, 현재 갈매동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 그러나 공공 주택지구 조성 당시 설치된 하천 산책로는 포장 재질 특성상 우천이나 적설 시 미끄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천~갈매3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예산을 투입해 갈매천과 갈매3천 산책로를 친환경 포장재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최근 잦아진 극한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산책로 주변에 그늘막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도심하천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비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천과 갈매3천으로 이어진 하천 산책로는 남녀노소 많은 주민이 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묘적사와 협력해 와부읍 묘적천 일대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묘적사 일대는 여름 행락철마다 묘적천을 찾는 관광객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불법주차와 교통 혼잡이 반복돼왔다. 이에 시는 단기간 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던 중, 묘적사의 자발적인 협조로 사찰 사유지를 제공받아 69면 규모의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사찰이 수행과 신행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공공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민간의 자발적인 토지 제공과 행정의 신속한 추진이 어우러진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묘적사 주지 법륜스님은 “사찰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존재하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1월부터 우리동네 주차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주차난 완화는 물론,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4명을 초청해 식사 대접과 후원품 전달, 노래 공연이 어우러진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가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에게 후원품이 함께 전달됐다. 또한 노래 공연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장재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오늘 송년회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과 정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에 외롭지 않게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됐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와부읍은 지역사회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동 소재 구동우태권스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5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연말을 맞아 구동우태권스쿨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편지를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라면과 편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서부! 함께라면’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구동우 관장은 “관원들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손편지를 함께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고, 아이들 스스로도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동우태권스쿨은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무궁화유치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라면 2,0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신혜경 원장이 마련한 후원금 200만 원과, 원아들이 직접 라면을 모아 ‘라면 트리’를 만들어 준비한 물품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호세아동산에 지정 기부되며, 라면은 호세아동산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배분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혜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준비하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활동은 배려와 공동체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시는 이러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나눔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낙상예방 건강교실 5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신체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동부권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약 19%로,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낙상은 고령자에게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사고 중 하나로, 근력 저하와 균형 능력 감소 등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고관절 골절 등으로 이어질 경우 장기간 회복이 어려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건강교실은 고령자의 낙상(넘어짐·떨어짐)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론과 운동실습을 병행해 추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하체 근력과 평형성 강화를 중심으로 신체 기능 저하를 완화하고,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총 15차시
[아시아통신]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2동 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양주2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을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양주2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옥정1동 방위협의회가 29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규 방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방위협의회는 재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위한 예비군 육성지원과 향토방위 대비 태세 확립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과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