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준공식 이 사업은 동구의 ‘중심지’이지만 침체기를 겪고 있는 송림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보도 내부를 수리하고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였다. 공사 기간은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완공했다. 새롭게 단장한 지하보도는 규모 3천232.8㎡로 북카페, 장기·바둑방, 탁구장, 유아 놀이방, 어린이박물관, 주민 쉼터, 놀이형 시설구역, 즉석사진공간, 춤 연습장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였다. 구는 아뜨렛길 지하광장 일대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 장기화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공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신 송림오거리 인근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이 우리 지역의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오는 20일 오후5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빙상장과 450㎡ 규모의 썰매장,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용 전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북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며, 춤 공연과 피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개장식 당일 오후 5시~11시까지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2024년 2월 15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 기준 2천원을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이 6년 만에 개장하여 동구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동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왔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변 상권에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3년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성장 발표회 이번 발표회는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인공지능(딥페이크), VR 체험을 통한 방 탈출 게임, 3D펜 체험, 바오밥 독서, 풍선아트, 양말 목공예, 보드게임 등 올해 센터에서 받은 교육을 부모님들께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간식존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린 센터장은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활동을 부모님들께 직접 보여드리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발표회 준비에 수고한 아동과 센터 선생님들,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인천 중구는 대상 1회(2019), 우수상 4회(2018, 2020, 2022, 2023), 장려상 1회(2021)를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6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라며 &l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신석도서관은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새싹농부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신석도서관 가족텃밭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도서관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기, 작물 키우기 등으로 자연의 순환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농업 활동을 통한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른 지역 주민의 요청과 호응에 부응하여 9월에 재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텃밭 운영을 통해 스스로 키워 먹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덕분에 도서관에 더 자주 가게 되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도서관과 한 걸음 더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했다. 신석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새싹농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지난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구청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로부터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805만 2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금 기탁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개최한 ‘제22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남동구 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난 11월 취약계층 김장 김치(10kg, 150박스) 지원에 쓰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휠체어 이동을 위해 문틀 제거를 포함한 집 전체를 수리했고, 유리가 파손되고 오래된 창문을 여닫기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집 내외부의 창문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희 위원장은“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남동구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주폐해예방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번 평가는 우수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사례를 선정하여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하였다. 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 및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2022~2023년에 추진한 음주폐해예방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지자체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였다. 동구는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구는 ‘모두의 행복을 위한 알코을 멈춤’이라는 주제로 동인천역 북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교통광장으로 각종 축제 및 주요 행사 공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주취자들의 흡연, 음주, 소란 등의 고질적인 문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김찬진 구청장을 단장으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전부서 및 자생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광장 전체를 금주구역으로 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지난 8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구는 이미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단위의 적극적, 창의적 사업운영과, 우수사업을 평가·확산·공유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 서구는 256개 치매안심센터 일반 부분에서 전국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대상 집중 지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지프로그램과 ICT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도인지장애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5~30%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하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어 조기 발견은 어렵다. 또한 관리하지 않으면 치매로 이행될 확률이 연 10~15%로 매우 높아 적절한 시기에 예방 관리가 필요한 핵심 보건 사업 대상이다. 서구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를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실)는 최근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회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매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