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6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8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 필요성에 대한 의견 제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
[아시아통신] 울진소방서는 16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순회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감사담당관, 청렴윤리팀장 등 4명과 울진소방서장, 과·단장, 센터장 등 19명이 함께해 총 2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진소방서 청렴도 향상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살펴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청렴한 소방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5일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의정부 방문 일정에 함께하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에 합당한 보상과 권한 이양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 건설 브리핑’ 현장에서 “과거 경기 북부의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중앙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서 난항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며, “그런데 이번에 김동연 지사께서 발표한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는 경기도 예산과 도민 참여형 펀딩으로 추진되어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건설 계획에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의정부를 지나는 민자 구간의 통행료 인하’를 건의했다. “같은 고속도로임에도 건설 방식이 민자사업인지, 재정 사업인지에 따라 통행료 차이가 발생하는데, 의정부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경기 북부 구간의 통행료가 상대적으로 높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 고 지적하며 구리-포천 구간의 통행료
[아시아통신] (사)한국미술협회예천지부(지부장 임휘삼)는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지역 예술인의 창의적 조형 언어와 깊이 있는 미적 감각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예술인 회원 46명이 참여해 회화, 입체조형,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휘삼 지부장은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 자리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혼과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이번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직무대행 송수진)은 아랍에미리트(UAE) 내 한의약 진출을 위한 양국 정부 관계자 의견 교환 등 다각적인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UAE는 올해 4월, 중동 최초로 한국 ‘한의사(Korean Medicine Practitioner)’ 면허 기준을 신설했고 같은 해 6월에는 아부다비 보건부 업무범위**에 한의약 명칭, 정의, 한의사 활동범위 등을 규정한 바 있다. UAE는 국민 건강관리와 의료관광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보건의료 제도 내에 전통의학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UAE 전통·보완통합의학(TCIM)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27.8억 달러(한화 약 3조 8,65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25.39%의 성장이 예상된다. UAE 보건부는 침술, 약초요법, 기공, 아유르베다 등 다양한 동양의학을 TCIM 체계로 편입하고 있으며, 한의약(Korean Medicine) 분야는 중국 중의학(TCM), 인도 아유르베다(Ayurveda)와
[아시아통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위원회가 지난'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시행(9.4.)된지 4일만인 9월 8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그 후속조치 역시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출범 3일 만인 9월 11일 오전 7시 30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분과위원장, 간사위원, 지원단장으로 구성되고 상근 부위원장이 운영위원회를 대표한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방안, ▴’26년 전부처 AI 예산관리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위원회는 10월까지 각 분과별 소관 AI액션플랜 과제 리스트를 확정하고, 각 부처가 실행해야 하는 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을 11월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6년 정부안으로 확정된 국내 AI 예산 약 10.1조원 역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본사업 공고 이전까지 철저히 기획하고 대한민국 AI액션플랜 등과의 연계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출범 이후 약 일주일만인 9월 16일(화) 오늘 8개
[아시아통신]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유일하게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3년 처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 올해까지 4회 연속(12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달성했다. 이로써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수립, 채용·인사 평가·배치·승진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 육성, 교육 참여도 등) 분야에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기관에서 인적자원을 공정하게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은 인적자원관리(HRM) 22개 지표와 인적자원개발(HRD) 15개 지표 등 항목별 심사 지표를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촌진흥청은 9월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에이(A)동
[아시아통신]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6일 전남 보성군 ‘무인 예찰 포획 장치’(AI트랩, 이하 장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 청장은 콩 병해충 관찰 재배지에 설치된 장치의 운영 상황과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과 시군 담당자,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효과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장치는 유인 물질(페로몬)로 해충을 유인하고, 촬영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 분석해 포획한 해충 마릿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예찰 장치다. 올해 전남 보성을 포함한 전국 6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 중이다. 관찰 재배지에는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각각 포획할 수 있는 장치 3대와 환경 감지기(센서) 1대가 한 벌(세트)로 설치돼 있다. 여기서 수집된 정보는 트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 환경정보를 수집, 유입된 해충의 방향 추적과 방제 시기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현장 검증 결과, 장치의 영상 수신 및 포획량 판
[아시아통신] 산림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창업경진대회 공모 접수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36개 팀 ▲아이디어 기획 부문 52개 팀으로 전년 대비 약 3배가 많은 총 88팀이 참가했다. AI, 빅데이터 분야 내․외부 전문가들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 4팀, 우수 6팀 등 총 12팀이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오늘등산’을 출품한 마운틴듀오(강소영 외 1명) 팀이 차지했다. ‘오늘등산’은 산림 데이터, 위치정보 데이터, 사용자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개인 맞춤형 안전 산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산 정보 플랫폼이다. 아울러,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을 받은 인베랩(신원협 외 4명)은 종자 파종 시뮬레이션 서비스가 차지했다. 산불․산사태 피해는 접근이 어려운 산림 환경으로 다양한 지형 조건을 반영해 조기 피복을 위한 시드볼 정착 가능성을 예측․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수상 팀
[아시아통신] 산림청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1리 마을회관에서 김천시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각근절 유도를 위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약 23,000여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 중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300개 우수마을을 현판 수여 대상 마을로 선정했으며, 50명의 우수마을 대표를 산림청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산림청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대방1리 박종출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녹색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원인 중 불법 소각은 약 27%로 전체 산불 발생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