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계양소방서는 15일 본서 서장 집무실과 3층 강당에서 하반기 전입ㆍ전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송태철 서장과 각 과(단)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ㆍ전보자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과 축하의 기쁨을 전하는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용자들은 각 행정ㆍ출동부서에 배치돼 시민을 위해 화재ㆍ구조ㆍ구급ㆍ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전입ㆍ전보를 통해 계양소방서에 오게 된 소방공무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종1동’을 위해 ‘영종1동 자율방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자율방재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종1동 자율방재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피해 우려 지역 사전 예찰 활동 등을 비롯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임무를 숙지하고, 활동 의지를 다지며, 참여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희철 영종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평상시에도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하는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종1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려워 한정된 자원으로는 대비에 한계가 있다”라며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아시아통신]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아로마 힐링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원도심 동인천동 드림스타트센터 강당과 영종 2청사 대회의실에서 각각 3회씩 총 6회 진행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 총 30명(원도심 15명, 영종 15명)이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향기를 이용한 감정 코칭, 스트레스 관리법, 아로마 제품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양육자의 감수성과 자기 표현력을 증진하고,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육아 스트레스가 많은 부모들에게 아로마 향기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키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
[아시아통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과 10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재충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관에서 총 243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드치연구소의 지경주 소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소진, 여유 있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직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업드링커의 김교동 대표가 나서 ‘와인 클래스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느끼고,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만나 시설별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아시아통신]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영종지역 주민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6곳으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6월 더위크앤리조트,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총 5곳의 대형 호텔·리조트와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숙박 등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구읍뱃터 소재 ‘에어스카이호텔’측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대형 호텔뿐 아니라, 주민 접근성이 큰 구읍뱃터 숙박업소까지 협약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폭넓은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판매 요금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스카이호텔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토요일과 공휴일,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해당 호텔에 숙박하는 주민이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할 경우, ‘음료·주류를 제외한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적용 시
[아시아통신] 사천 지역에 외국인 거주자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법을 알리는 외국어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천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사천읍에 영어·우즈벡어 등 2개 국어로 표기한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현수막에는 외국인 주민이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음식물 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등에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무단투기 시 ‘폐기물관리법’ 제8조 및 68조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고성 문구도 들어 있다. 이번 외국어 현수막 설치는 시에서 외국인 주민의 상당수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숙지하지 못해 불법투기가 이뤄지지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사천시에는 현재 약 4231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가 및 원룸촌 중심으로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생활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가 경남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경남 최대 규모의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특히,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육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얼과 철학이 담긴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성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제3차 경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에 대해 진주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 시간에는 경상국립대학 최만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창원대학교 유진상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김근성 교수, 경남연구원 박진호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재 수립 중인 진주시의 세 번째 경관기본계획(안)은 자연과 역사자원으로 문화유산이 되어 미래로 나아가는 ‘품격높은 물과 빛 그리고 문화유산도시 진주’를 경관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구조(중점 경관 관리 구역 등)의 재설정, 경관 가이드라인, 실행계획, 경관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서 7월 18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뉴욕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단은 뉴욕시교육청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솔진 10명과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13일 입국해 19일까지 인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이끄는 교육진도 참여했으며, 활동은 읽걷쓰 기반 인천이해 프로그램, 인천대중예술고·국제고·한국주얼리고 교육과정 참여,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뉴욕은 다양성과 포용성 등 공통점을 지닌 도시로, 양 도시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인간과 AI,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읽걷쓰 활동을 통해 인천과 뉴욕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뉴욕시교육청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의 청년들이 고향을 위한 마음을 기부금으로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14일,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구(회장 김정환), 정읍청년회의소(회장 김동완), 신태인청년회의소(회장 문진숙)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단체가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헌신을 실천하는 민간 청년단체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지역 청년회의소 회원들도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완 회장과 문진숙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으로서 고향을 위한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회의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기부로 전해주신 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정읍의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