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구군은 15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서부청과에서 ‘2025 양구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오늘 첫 출하된 양구수박은 당도 12~13브릭스 이상, 무게는 9kg 이상의 고품질 상품으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서부청과에서 최고가 11kg 4만5000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양구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타 작물에 비해 재배 및 수확 작업에 비교적 일손이 적게 들고, 소득도 높아 농가에도 인기가 높은 작물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388개 농가가 194ha의 면적에서 약 14000t이 출하될 예정이다. 양구수박은 8월 중순까지 계속 출하되며, 양구 명품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구군은 고품질 양구수박 육성 지원 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품화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시스템 구축사업, 노후비닐 교체사업 등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디지털 활용 교재 520부를 면지역 경로당 및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번 교재 배부는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재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우고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부 대상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정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면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등록 회원 어르신으로, 경로당은 신청을 통해 복지관에서 직접 방문 전달하고, 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2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에게도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완화하는 것이 이번 배부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나 디지털
[아시아통신] 김해시여성센터는 올해'AI로 배우는 스마트사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사무 역량을 갖춘 경력단절여성 양성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디지털 디자인 도구 등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여 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무, 홍보, 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이 가능한 실습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생성형 AI의 이해 ▲포트폴리오 제작 ▲AI를 통한 자소서작성법 ▲디지털 실전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여성센터는“AI와 디지털 툴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김해시여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대표 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줄 `로고송 공모전`을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29일까지 밝고 신나는 분위기와 함께 매력적인 `반복성`(Hook)과 `멜로디`(Jingle)를 지닌 창작 로고송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3분 이내 음원파일(mp3, WAV), 가사파일(HWP, DOC, PDF), 악보(코드표), 창작설명서, 참가신청서 등을 함께 이메일 혹은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해야 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2팀(각 50만원), 장려 3팀(각 30만원) 등 총 6팀의 로고송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 규모는 290만 원이다. 수상작은 작곡·음향·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9월 5일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로고송은 향후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되어 SNS콘텐츠, 방송광고, 컬러링, 관내방송, 행사 등에 활용된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하다고 하는데 냉방제품 마련이 쉽지 않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더운 여름을 나는 것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지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 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3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복잡한 세목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자주재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된 처리절차 확립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을 처음 사용하는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는 등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어, 지방재정 자립도 강화와 정확한 대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칠곡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S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인굿컴퍼니의 박지우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시 갖추어야할 경청과 공감 마인드를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들을 위해 전화응대 요령과 주의해야할 표현 등 실무적인 내용도 맞춤형으로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조성사업 ▲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6건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다지고, 도비 확보를 위한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청양군은 1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이창영)와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명문희)가 공동 주최했는 데 두 단체가 함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성악과 다듬이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공식 개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회원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청양의 농업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농업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상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하며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주 기재부에 주요 대선공약 및 지역공약 22개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경남의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한 18개 사업에 대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기재부는 계속사업에 대한 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주 후반부터 신규사업 대상 심의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우주항공, 원전, 조선․방산, 수산업 등 경남의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사업 위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 김명주 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대부분의 사업을 담당하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의 담당과장들도 동행해 각 소관부서를 방문, 사업별 설명과 함께 도의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도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을 산업별로 보면, △(우주항공 분야) 첨단우주항공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원자력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