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세종심혈관네트워크(SeJong Cardiovascular Clinical Network·SJ-CCN)에 합류한 의료기관이 시범 운영 1년여만에 전국에 걸쳐 30곳을 돌파했다. 전국 세종심혈관네트워크 지도 / 부천세종병원 제공 현재까지 수백건의 심장 및 대동맥 수술을 위한 환자 진료 의뢰가 이어지고, 100% 수용 성과를 내는 등 필수의료·응급의료 체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는 부천세종병원의 ‘비전 2030(세계 10대 심장전문병원으로 도약)’ 달성을 위한 의료 모델 중 하나다.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 네트워크로,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전국 2차 및 3차 의료기관의 심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포함)와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심장혈관흉부외과 수술이 필요한 성인 및 소아 환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최고의 진료를 받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1년 시범 운영 성과 : 협약 의료기관 35곳·205건 전원 의뢰·100%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을 펼쳤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이 개원의 연수강좌에 참여한 개원의들을 환영하며 인사말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제16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원의 연수강좌는 전반적인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병원의 재능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개원의들과 최신 의료 동향 및 치료사례 등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의 좌장은 이명묵 병원장·이창하 진료부원장·김선혁 부천내과의원 원장·박기호 시흥시의사회 회장(마음속내과의원)이 담당했다. 진행은 이의재 임상교육실장이 맡았다. 강좌는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심장학을 필두로 진행됐다. 다만,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1차 진료하면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술기가 아닌 흔히 접할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등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부천세종병원 소속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박윤지 과장(심장내과)은 모두가 사용하는 심부전 치료제인 SGLT2 억제제(inhibitor)를 주제로 했다. SGLT
“당신에게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 CPR 방법을 꼭 배워두세요.” 제3회 세종병원 CPR 경진대회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병원 제공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제3회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지난 11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경진대회 총참가자는 58명(2인 1조·29팀)이다. 기존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에서 진행한 CPR 교육 이수자를 비롯해 세종병원이 있는 경기 부천, 인천 계양, 인접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다. 앞서 세종병원은 올해 861명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계양구의회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도 경진대회 현장을 찾아 팔을 걷어붙였다. 10세 아동도 참여해 심장을 살리고자 고사리손으로 값진 땀을 흘렸다. 특히 경진대회 결과,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로 구성된 조가 수상을 대다수 차지하는 기염을 냈다. 수상자도 모두 여성이 휩쓸었다. 이현웅 심사위원장(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과장)은 &
“갑작스런 신체마비와 언어장애가 생기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인천세종병원 신경과 김경섭 과장>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김경섭 과장(신경과)은 오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증상이 발현됐는데, 손을 따고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비상약을 복용하며 가정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분이 많다”며 “뇌졸중은 초기 치료가 핵심이다. 신속하게 119구급대를 이용해 혈관재개통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을 뜻한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모든 신경과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장 무서운 신경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한쪽 팔다리 운동마비 혹은 감각마비, 안면마비, 언어장애 등 증상이 동반한다.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가 1초에 3~4만 개씩 손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빨리 막힌 혈관을 재개통시켜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 과장은 “손상된 뇌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의료진이 응급 소아 심장질환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또 한 번 살렸다. 부천세종병원 김응래 과장(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이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 / 부천세종병원 제공 내원 당일 심박동기 삽입을 시작으로 에크모 삽입술, 베를린하트 삽입술까지 일사불란하게 진행 및 성공시키며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의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급성 심근염, 중증 심부전, 완전방실전도차단 증세를 가진 A양이 내원했다. 의료진은 당일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작으로 12일간 에크모 삽입술, 4차례 창상 세척 및 지혈술, 임시 양심실 보조기계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어 지난달 12일 최종적으로 베를린하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주치의 김정윤 과장(소아청소년과)은 “급성 심근염은 보통 1~2주가량 에크모 치료 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A양의 경우 이례적으로 심기능이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2주가량 에크모 및 임시 보조장치를 사용하며 회복을 기다렸으나, 점차 회복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 결국 중장기적 치료법으로 전환했다”고 당시 상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이 재단법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임원으로 선임됐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 인천세종병원 제공>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열린 기증원 이사회에서 김 센터장이 이같이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직책은 비상임이사다. 기증원은 이사회를 통해 김 센터장 선임을 의결하고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았다. 당연직을 제외하고 이번에 선임된 임원은 보건의료, 법률, 회계,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9명(비상임이사 7명·감사 2명)이다. 이 중 심장 분야 전문 의료인은 김 센터장이 유일하다. 김 센터장은 오래도록 심장병 환자들의 주치의로서 심장 이식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국내 의료기술 발전 및 행정제도 개선 등에 공헌했다고 평가를 받는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환자들의 심부전 극복기와 올바른 심장 건강 정보를 담은 저서 ‘심부전과 살아가기’를 출판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센터장을 포함한 임원은 앞으로 정관에 따라 기증원에 대한 전략체계 수립, 예산 확정 등 중요한 경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6일까지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은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3차원 CT영상을 기반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뼈의 모양, 위치 및 방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환자 맞춤형으로 수립한 수술 계획대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을 이용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 대비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소한으로 뼈를 절삭해 인대, 신경 손상을 줄여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술 오차 범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연부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이 현저히 저하되는 만큼 1~2개월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 도입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로봇 수술은 수술 전 계획부터 수술 중의 변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이 수술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스마트한 세종병원과 갤럭시워치가 절 살렸습니다.” 세종병원 하트세이프 앱을 스마트워치와 연동해 이용하는 모습. / 세종병원 제공> A씨(70·여)는 심장이 좋지 않다. 심방세동(부정맥)은 물론, 대동맥박리증으로 심장 수술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어지러움을 느껴 인천세종병원을 찾았다. 심전도 패치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다. 분명 증상은 있는데, 증명할 길은 없는 답답한 상황. A씨는 고령에 부정맥까지 있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 귀가가 두려웠다. 그런 그에게 의료진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하트세이프 모바일 앱’과 갤럭시워치 연계 사용을 권했다. 하트세이프는 세종병원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원격 진단 프로그램이다. 평소 갤럭시워치를 통해 자동으로 맥을 분석하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으로 즉각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귀가한 A씨는 갤럭시워치로 매일 몸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A씨에게 극심한 어리러움증이 다시 찾아왔다. 갤럭시워치 측정값은 심박수 40회, 서맥(느린 심장박동)이 의심됐다. 데이터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이성배)가 출범 후 한 달여간 응급 수술은 물론, 부인과 질환 등 다방면에서 수술을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사진 가운데)이 다빈치SP 로봇장비 이용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진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인천세종병원 제공 4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출범한 로봇수술센터에서 한 달여간 급성 담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A씨(46)에 대한 담낭 절제술을 시작으로, 자궁근종 절제술 등이 시행됐다. 수술은 모두 성공했으며, 환자 회복 등 경과도 좋다. 이 같은 순항의 1등 공신은 4세대 모델중에서도 최신인 다빈치SP 로봇수술장비다. 인천세종병원은 경인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이 장비를 도입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은 “이미 복강경 수술을 수없이 시행한 만큼, 로봇 수술에 대한 이해도는 있었다. 이번에 처음 다빈치SP 장비를 사용해 수술했는데, 확실히 장점이 돋보였다”며 “로봇 팔과 카메라 조작이 자유롭고 수술 부위를 보기에 시야가 좋았다.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해외 의료나눔 활동의 토탈케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이 지난 12일 몽골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한 어린이에게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대한민국 심장전문병원 명성에 걸맞게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의료진이 직접 현지를 찾아 환자를 진료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을 단장으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구성, 지난 11~13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총 46명 심장병 환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 환아 중에는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울란바야르 군(6)도 포함됐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5시간가량 떨어진 한 시골 마을 이동식 전통가옥 게르에서 태어난 울란바야르 군은 태어날 때부터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벽(중격)에 구멍이 있었다.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오래도록 고통받다 성안심장재단(성안선교회장 백종구 목사)과 부천세종병원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초청, 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