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윤병철)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청사 일부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냉방시설과 식수공간이 완비된 1층 로비 공간에 마련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홍보할 예정이다. 고등동은 자체 쉼터 운영과 더불어,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6곳의 주말 개방을 독려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실내 적정온도 및 시설 청결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가까운 무더위쉼터 및 운영시간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라도 시원한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경로당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회장 김동우)은 김미경 수원특례시 의원과 함께 지난 7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효)에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제육볶음, 계란말이, 무생채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사랑의 도시락은 팔색조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당일 직접 정성껏 만들어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50가구에 전달하였다.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직접 지은 따끈한 밥과 반찬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한끼라도 든든하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잘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매교동이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동시장과 못골시장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과 관계 공무원 약 5명,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주요 물가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과 고도환 신임사무총장/사진=대한직장인체육회>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26일 신임 사무총장에 고도환 전 육군정보학교 교수를 임명하고 공식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체육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 협력 및 체육 융합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환 신임 사무총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육군정보학교 교수, 미국 육군 정보센터 파견, 자이르 국방무관 등 군사, 외교, 정보 분야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문명정책연구원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 및 실무 역량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관계자는 "고도환 사무총장의 풍부한 경험과 통합적 리더십이 조직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사회체육과 직장인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고도환 신임 사무총장과 함께 직장인 체육 활성화
[아시아통신]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독려에 나섰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비산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최 시장이 방문한 음식점은 지난달 지역화폐 가맹점 제한이 해제돼 이달 1일부터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곳이다. 안양시는 그간 유통산업발전법상 ‘그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영세 소상공인 업소가 다수 입점해 있음에도 지역화폐 가맹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안양유통단지와 샤크존 등 2곳의 제한 해제를 경기도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가 안양시의 건의를 최종 가결했고, 이달부터 2곳의 업소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비쿠폰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키는 중요한 마중물”이라면서 “시민들이 안양에서 사용하는 소비쿠폰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기한 내 필요한 곳에 꼭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가맹점과 관내 연 매출액 30억원
[아시아통신]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은 비산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완영)가 지난 23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충청도 지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다행히 불정면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주요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었고 예정대로 직거래 장터가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는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장 및 직원 등 12명과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과 비산3동장 등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밥상 물가가 많이 오른 중에 이날 불정면의 저렴하고 신선한 옥수수, 감자, 표고버섯 등은 안양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산3동의 주민자위원회와 여러 사회단체도 장터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해 자매도시 간 협력과 연대를 실천했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수확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안양시민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오늘 행사가 불정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완영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이번 장터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시민과 단체 모두가 함께 만든 상생의 장이었다”며 “이러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웅진)는 지난 21일 주거환경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하나인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 천정 등을 새롭게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해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올해에도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수리 사업에는 과거 유사한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었다. 도배작업은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모든 위원이 힘을 합쳐 가구를 옮기고 짐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집수리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 됐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매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회적경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경제다. 누군가 소비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취약계층의 삶을 조금 더 안온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곳곳에서 사회적경제가 활발하게 이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나누고, 더 오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 경제가 더 따뜻해지도록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원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는 잔치다. 민·관이 협력해 수원특례시 최초로 시작하는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장(3층 컨벤션홀)은 5개 존으로 나눠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먼저 ‘체험존’은 에너지와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경제를 일궈가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21개 업체가 함께 꾸미는 ‘홍보존’은 청소와 방문요양, 집수리 등을 중심으로 한 자
[아시아통신] <고창군 비 피해 현장 모습> 고창지역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시간당 350mm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도 동반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 정리 및 안전 수칙 호우특보 발효 중: 고창을 포함한 전북 전 지역 호우주의보 및 경보 상태 시간당 강수율: 평균 30 mm 내외, 일부 지역은 최대 50 mm 이상 기록 피해 사례: 하상도로 침수, 가로수 전도 등으로 통행 통제 및 구조 출동 사례 다수 예상 강수량: 오늘 자정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150 mm 추가 강수 예상 -행동 요령 하천 및 옹벽 근처 접근 금지: 갑작스럽게 수위가 상승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지하차도·하상도로 주의: 침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니 진입을 삼가세요. 운전 시 감속 필수: 도로 침수와 시야 불량, 도로 유실 위험에 대비하여 안전속도 유지하세요. 기상 정보 수시 확인: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및 방송을 수신하세요.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명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7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여성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리더의 말하기 ▲수원시 문화유적 답사 등 등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김영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여성리더로서 수원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금까지 수료생 1240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 활동가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