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30일 기술직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건설직무 맞춤형 실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감독자의 업무 기준 △건설공사 계약 원칙 및 특성 △설계변경 등 계약금액 조정 기준 △적정 공사비 및 공사기간 산정에 관한 사항 등 사업 프로젝트 단계별 공사감독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계획 및 설계 시 현장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발주청 건설기술인 전문교육기관인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사인 오치현 교수는 20년 이상 현장경력 및 지자체 교육 출강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 관리 및 공사감독자의 업무에 관한 실무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행정력 제고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자체강사(직원) 활용 기술업무 역량 강화 직무교육 10회 △전문강사 초빙 건설공사 품질향상 전문교육 3회 △건설기술인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건설직무 맞춤형 실무 집합교육 1회등 기술업무 직무교육을 계속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체교육을 통해 예산 등 행정력 낭비 예방 및 감사 지적 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울산 남구 관내 초등학생 5 ~ 6학 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남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참여 학교를 모집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의 8개교(대현, 동백, 선암, 신복, 여천, 옥동, 옥현, 월평) 5 ~ 6학 년 1,268명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 피해예방, 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남구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방안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업체 및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화학물질 안전 역량강화 교육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화학안전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고 동시에 학생들의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30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남구 관내 14개 동에서 신규 통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통장 미이수자 대상으로 통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및 성인지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장들은 자신이 맡은 통을 이끌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밀착형 대민 행정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내기 통장들이 앞으로의 직무수행에 필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통장님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고충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가 있는 남구,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에 많은 도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실현을 위해 기존 정책의 범위와 완성도를 높이며 체계적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4,000만원 의 예산으로 IoT 안부확인기기 100대를 고위험군 가구에 설치하고, 동 안전협의체와 연계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동 안전협의체는 전 동에서 구성된 주민 인적망으로, 2024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스마트 돌봄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고위험군 대응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7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동 안전협의체 복지·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의 복지활동 역량을 높이고, IoT 기기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기술 활용 능력까지 강화했다. 이에 앞서 남구는 올해 1~3월 동안 관내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2,205명을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신혼부부 및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지자체 사업으로, 현재 울산에서 성인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곳은 남구가 유일하다.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에 48,048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국내 첫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울산의 백일해 환자는 2023년 0명에서 2024년 641명으로 급격히 상승했고, 올해도 6월 25일 기준 195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고위험군의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신생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신생아가 백일해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산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는 산모의 백일해 접종을 통해 신생아에게 항체를 전달할 수 있으며, 가족 내 전파 차단을 위해 배우자 또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지원 대
[아시아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특구 관람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 만족도 설문조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방문 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방문객의 만족도 및 수요를 파악하여 관광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하고, 의견을 운영 방향에 반영함으로써 고래문화특구의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결과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전체 74%를 차지했으며, 누구와 재방문 할 것인지가 가족이 전체 81%로 확인돼 특구는 명실상부 가족단위 관람 친화적 관광지로 확인됐다. 특히 경상권 외 지역 방문객 비율이 전체의 31%를 차지했으며, 설문조사 시행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울산 남구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만큼, 가족 친화적 관광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저출산 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한 2024 자원순환분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을 위한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자원순환 분야 종합 평가는 울산시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자원 재활용 분야, 사업장폐기물 관리 등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남구는 지난해 특별히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경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야간 단속을 4회 이상 실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상가 앞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방문 홍보를 적극 실시해 상가의 ‘내 가게 앞 자율 청소’참여를 제고했다. 그리고, 2024 울산고래축제 시 다채로운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행동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을
[아시아통신]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포상수여자 및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서귀포시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단체, 공직자 등 40여 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안전총괄과 손대운 주무관이 국가재난관리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비만예방사업과 국가예방접종사업 등 보건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서부보건소와 동부보건소에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정읍 이장협의회 이상운 동일2리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과 시정 운영에 기여한 공직자에게는 도정·시정 유공 표창이 전달됐다. 또한, 시정홍보 최우수 부서와 지방세정평가 최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되어, 탁월한 성과를 낸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청소년 수영객 2명이 물에 빠진 수난사고를 목격하고 본인의 서핑보드로 신속하게 구조한 김영삼 님과, 월평포구 산책 중 발을 헛디뎌 절벽에 매달려있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단체·개별 관광 투트랙 전략과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월간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 MZ세대 겨냥 정책 등 하반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시행 이후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회복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관광, 샤갈전과 융합형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장 활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이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새로운 단체관광 지원 정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 디지털 관광 콘텐츠 등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도 제주 관광의 중요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사업을 7월 1일부터 신규 시행한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소통협력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카드다.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와 보증료는 받지 않는다. 최대 5년간 운영비를 6개월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약 1,000여개 업체가 업체당 500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