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2025년 원도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시계획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세종시장·먹자골·터미널 상인회 관계자 등 함께 참여했다. 벤치마킹은 먼저 성동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추진 체계와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성수동 일대 상권을 견학하며 낙후된 지역이 트렌디한 명소로 변화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해방촌 신흥시장에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조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아케이드 사례를, 남대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전형적인 구조에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아케이드 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를 통해 여주시 원도심의 노후시설 개선에 적용 가능한 기능적·디자인적 요소와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협의체·상인·행정
[아시아통신]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에스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 2025년 사업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보고, 만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 수여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와 모범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송년의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장기요양기관의 무분별한 설립을 예방하고, 지정 및 갱신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구성을 명확히 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정 심사 시 대면평가를 신설하는 등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갱신 심사 내용을 반영해 전반적인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급자 어르신들이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보다 나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12월 11일자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35개소에 대한 지정 갱신 심사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6개소를 대상으로 개정된 갱신 심사 지표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42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대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영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내년에도 협의회가 지역의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국민 통합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미·중 패권 경쟁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안보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럴수록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와 흔들림 없는 평화 정책이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지난 19일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경제활력 제고 분야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건의 사례 중 이 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규제와 상생의 딜레마-발상의 전환으로 풀다.’ 사례를 발표한 창녕군 소속 김민승 주무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규제혁신 사례는 습지보전법 등의 규제로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고 경제활동이 위축된 습지지역을 핵심구역, 완충구역, 협력구역으로 구분한 포지티브 규제로 전환하여 환경보전이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이 날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규제애로를 귀담아 듣고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로, 2026년에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성탄절 전야를 맞아 군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출신 김대광의 지휘로 국내 정상급 합창단과 아티스트 등 총 55명이 출연해 약 90분간 웅장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내 정상급 하모니를 자랑하는 광명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맑고 순수한 음색의 어린이 중창단 ‘라임트리 프렌즈’, 감각적인 연주로 사랑받는 재즈밴드 ‘리스트리오’가 참여해 클래식과 캐럴, 대중적인 명곡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의 합리적인 관람료와 전체 관람가 등급으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품격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야구협회는 지난 19일 부곡로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창녕스포츠클럽 고등부 야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김보학 군체육회장, 김상수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한만정 MBC SPORTS+ 해설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녕스포츠클럽 고등부 야구단은 롯데자이언츠 선수 시절 명품 포크볼로 명성을 떨친 조정훈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과 전국대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창단으로 지역 선수들이 초·중·고로 이어지는 일체형 육성 시스템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그동안 고등부 야구단 부재로 발생했던 진학 불안과 인구 유출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문한 단장은 창단 선언문을 통해 “선수 한 명 한 명의 꿈을 지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책임과 품격을 갖춰 창녕과 경남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정훈 감독은 “프로 시절 쌓은 경험과 노하우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임직원들과 함께 도서기증 캠페인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시대의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동의 성장 환경 개선에 대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 ESG 가치 실현 이행을 위해 추진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동도서 및 장난감을 기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총 187권을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조동칠 사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 마이스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 발전 흐름과 국내 관광·마이스 정책 방향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경기도형 표준 지침이라는 점과 선언적 기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탄소 및 폐기물 저감 ▲포용성과 접근성 고려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기여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 등 마이스 전 과정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이 담겼다. 또 등록·홍보·운영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등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운영 기준을 포함, 주최기관·컨벤션센터(베뉴)·참가자 등 이해관계자별 역할과 실천 기준을 구분해 제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도내 시·군 및 마이스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경기 마이스 누리집(ggtour.or.kr/gmi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고양특례시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중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고양교육지원청 김현미 기획경영과장, 고양특례시 박상희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련 부서 팀장들 총 14명이 참여하여, ▲능곡 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조 방안 ▲학생 통학 개선 방안 등 고양의 교육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협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부서 간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추진하여 현안 해결에 노력하고,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