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사랑의 생신상 대접'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9분께 ‘사랑의 생신상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년 홀로 생일을 보내다가 진수성찬 생일상으로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고,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하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태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온정 넘치는 마을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3월의 만남에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매년 이루어진 정자3동 주민자치회의 ‘이웃 사랑 나눔’이 있었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위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쌀 등의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및 수급자 가정 등에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교복가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하는 ‘2024년 장안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축구동호회, 그리고 안전기원제의 주인공인 장안구 여성축구단 코치와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송기육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 올 한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시 팔달갤러리, 김재범 작가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 展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재범 작가의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조형이라는 평면과 조각의 중간 지대를 맴도는 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스틸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판을 캔버스로 삼아 짓누르고 찌그러뜨리며 그 위에 채색을 더한 작가의 작품은 짓눌림을 통해 내면을 끄집어내고 채색으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세상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재범 작가는 “짓눌림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저만의 방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목적이 아닌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에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조명이 부족했던 수원작가에 대한 재평가와 연구의 일환으로 《이길범: 긴 여로에서》를 2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길범(李吉範, 1927년생)은 1927년 수원군 양감면에서 태어나 17세가 되던 해 산수, 화조, 인물 전 분야에 걸쳐 큰 명성을 얻었던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 1892~1979)를 만났고, 그의 문하에서 6여 년간 그림을 배웠다. 작가는 1949년 봄날의 온후한 기운을 그린 화조화 '춘난(春暖)'(1949)으로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입선하며 등단했으나, 6.25전쟁으로 작품활동을 중단하고 혼란스러운 시간을 겪게 된다. 제2국민병으로 소집된 작가는 대구와 제주, 부산에서 훈련 괘도(걸그림)를 그리며 복무했고 전역 후에 대한도기(부산 영도)와 대한교육연합회에서 도안 디자인과 삽화를 그리는 생활을 지속했다. 53세가 되던 해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공간인 작업실을 마련하며 가장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1982년 수원미술계에 첫 한국화 동인인 성묵회(城墨會)를 결성하고 한국미술협회 수원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 국내 신진작가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와 대중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부문은 ▲고보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 ▲레이저 아트 ▲키네틱 아트 ▲조형물 등 5개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후 위기 속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 화락(和樂) ▲지구, 환경 등으로 선정했다. 선정작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성벽, 공원, 잔디밭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미디어 분야에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 활동한 예술가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서와 작업계획서, 작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3월 25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4월 19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원문화재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문고회, '금곡동 다독왕'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금곡동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29일 새마을문고 회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동안 책을 많이 읽은 문고 어린이 회원들에게 다독상을 수여했다. 다독왕 선발 및 시상식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 계기 마련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각 1회씩 문고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1~2월 동안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6명에게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는 다독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미숙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이 ‘수원박물관과 함께하는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은 삼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수원박물관과 함께하는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 특강을 열었다. 삼일절을 맞아 수원박물관과 AK PLAZA 문화아카데미가 협업했다. 지난 3월 1일 AK PLAZA 수원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7세 이상 어린이 20명이 참가했다. 수원박물관 학예사가 ▲삼일절의 의미 ▲수원의 독립운동 ▲태극기의 역사 등을 설명했다. 교육은 ‘대한독립 만세!’를 다함께 세 번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삼일절의 의미와 수원의 독립운동을 알렸다”며 “수원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들어가는 맑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환경행사를 연다. 종이팩되살림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보는 ‘지구, 한 땀 환경캠페인’, 사계절을 교육관 안으로 담은 전시(봄), 수원의 주요 환경거점에서 활동하는 ‘생태나들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 한살림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탄소중립 일기장’을 나눠준다. 일기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 개관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 환경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사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모든 부서와 8개 협업 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점수를 합산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원시 부서 응모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노력 2건을 선정하고, 협업 기관은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노력 20만 원이다. 또 우수사례 공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혁신 성과를 전파하겠다”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