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지원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 및 질의를 접수한다. 향후, 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면접심사 등을 거친 후, 방통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위원장이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1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대학생 기자단 2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동하게 될 제15기 기자단 위촉을 축하하고, 한해 활동계획과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다. 대학생 기자단은 기재부 및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참신한 시각으로 소개하는 청년 경제통(通)들로서, 올해는 영향력이 커져가는 영상 매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영상 전문 기자를 1명 선발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해외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 기자 1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행사 참가자 전원은 2차 백신 접종 완료 및 PCR 진단검사에서 음성 확인 등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먼저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 부동산, 청년정책 등 주요 경제정책에 대해 행사 직전 현장에서 즉석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기자단이 답변한 결과를 확인하면서, 홍 부총리는 “세상에 잘못 알려져 있거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월 2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이래운 회장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전반적 성장 정체와 OTT의 전세계적 확산, IPTV 3사의 M·A 진행 및 콘텐츠 투자 확대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소 종합유선방송사가 지역 생활 플랫폼으로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재난방송·지역밀착형 프로그램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과기정통부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원근거를 규정한 개정 방송법(’21.12월)에 따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에 대한 지역채널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과 지원체계를 정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유료방송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재정 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그간 중소 종합유선방송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민과 가장 친밀한 매체로 지역의 생활정보와 뉴스를 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천중학교에서 2022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440명, 2급 650명 등 모두 1,090명이 응시 예정이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시험 종료 다음 날부터 7일간 가답안을 공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최종답안과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산림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 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연계함으로써 산림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하였던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지원 설명회(R·D 및 특허 분야)」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케이(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전반적인 정부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을 포함하여 백신·원부자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백신·치료제 관련 기초연구·전임상 및 임상-생산·판매 등 전(全) 단계에 걸친 2022년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각 부처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❶ (기초연구·전임상)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백신 핵심기술·플랫폼·기반기술 개발 및 비임상 등 연구개발(1,453억 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 등 지원 ❷ (임상시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893억 원), 신·변종 감염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및 장기·조혈모세포 기증 등에 대한 2021년 생명나눔 참여 현황을 공개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1년 헌혈량은 260만여 건(’20년 대비 6,964건 감소)으로 개인헌혈이 74.5%, 단체헌혈이 2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제제 공급량은 2020년 대비 9.2만여 건 증가하여 의료기관의 혈액 사용량은 늘어난 상황이다. 지난해 하루 평균 4.0일분의 혈액을 보유하였고, 1일 혈액보유량 3~5일분인 관심단계 일수가 90%(329일/365일) 수준이었으며, 이보다 낮은 주의단계로 진입한 일수는 두 차례(’20년 13일→ ’21년 2일)였다. 지난해에는 생애 첫 헌혈 참여자수가 증가되었고(’20년 23만 명 → ’21년 25만 명), 대규모 공동주택 단체헌혈 참여자가 확대되어(’20년 5,589건 → ’21년 10,967건)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으로 헌혈 기부문화 저변이 확대되었다. 2022.1.20. 기준 1일 혈액보유량은 3.7일분으로 관심 단계이다. 그간 추운 겨울철이 되면 헌혈량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나, 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환자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1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 성과대회를 1월 21일 오후 2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 참여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하며,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친화경영 인증 시범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6개)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6개)을 수여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건강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에는 기업 규모(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및 유형(영리, 비영리기관)별로 총 12개 기업이 참여 하였고, 해당 기업 중 서류 및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업을 ’건강친화경영 인증 시범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건강친화경영(경영진의 의지, 직원 관리 등), 건강친화제도(근로시간, 휴가 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2월에 재정비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맞춰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을 개정하고,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2단계 사업(2021~2030)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개발지침을 개정했다. 새만금은 다수의 사업자가 기본계획 등의 상위계획을 토대로 사업지역 일부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새만금개발청에 승인을 받아 개발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새만금 사업지역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개별사업자의 관점에서 단편적으로 개발계획이 수립될 경우 난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개발지침 개정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광역시설 설치계획, 개별 개발계획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개발투자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난개발의 가능성은 줄이고 다양한 개발계획을 큰 틀에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은 총 51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개 조를 신설하고 11개 조를 추가·변경했다. 주요 신설조항으로는 먼저, 기본계획 재정비 기한을 5년 단위로 설정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개발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자 등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처치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 시 전화·이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하는 119서비스이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약 251건, 총 2,576건의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전년 2,617건 대비 약 3.8% 감소한 것이다. 상담지역별로는 육상 609건, 해상 1,967건이었다. 접수방법은 이메일(1,107건), 전화(724건), SNS(699건), 홈페이지(46건) 순이다. 그 중 SNS를 이용한 상담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542%)하여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상담받는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 상담유형은 의료상담 1,485건, 응급처치 612건, 복약지도 381건, 기타 98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