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2월 31일(수)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4년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11명의 타종인사를 발표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출입기자 9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지난 11.7.(목)~11.29.(금)까지 올 한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들을 추천 접수받아 90여 명의 시민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타종인사들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시민들이다.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얼굴들이 선정됐다. ‘39년째 쌀나누기 봉사’를 이어온 신경순 씨, ‘아빠 육아문화 확산으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한 김기탁 씨, ‘25년간 2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한 김춘심 씨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량 위에서 추락 직전의 운전자를 구한’ 박준현 소방교와 ‘45년간 700회 넘게 헌혈’을 한 이승기 씨,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 한솔’ 김한솔 씨의 선정이 눈길을 끈다.※ 타종인사 추천사유 붙임 1 참조 또한 서울시 명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국정혼란 속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부구청장을 민생안정 대책반장으로 행정지원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총 4개팀을 구성했다. 지역경제의 바탕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줄이고 민생경제를 안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4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당면 현안 및 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철저 등 4개 분야를 강조했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현안사업‧축제‧행사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여러 가지 특별대책이 오갔다. 특별융자 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총 120억 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을 1월에 발행해 소비를 촉진한다. 지역의 경제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계획이다. 공공일자리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조속히 추진, 고용안정과 생활보전을 돕는다. 연말연시에 각종 행사는 예정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일 구민회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뮤지컬은 대마초, 식욕억제제, 펜타닐 등 실제 마약 중독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마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찰, 교육청 등 1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주민센터와 선정릉 일대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버스킹을 선보이는 ‘윈터 페스타’를 8일간 개최한다. 동은 지난 18일 점등식을 개최하고 빛의 거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점등식은 ▲주민센터 앞에서 ‘패스브레이킹 싱어즈’의 감미로운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던 1부 ▲해금 연주자 ‘은한’과 가수 ‘주노가’의 공연으로 선정릉 앞마당을 채운 2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직능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으로 이어지며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는 2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윈터 페스타’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선정릉 앞에서 열리는 버스킹은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동시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위축되기 쉬운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만남으로써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빛의 거리’와 ‘윈터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다”며 “매일 점심시간 열리는 색다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과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다. 올해는 전국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하며 우수 구로 선정됐다. 특히, 청렴 정책 추진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기관 평균(83.5점)을 크게 웃도는 91.4점을 받아 청렴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집중적인 시책 추진을 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구는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청렴 시책 추진 노력에 따른 청렴 문화 확산 ▲적극적이고 독창성 높은 시책 시행 ▲부패 취약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개선전략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해 구는 전 직원 청렴운동인 ‘Clean Wave(청렴의 물결)’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청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남구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는 주민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누구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복지·건강 동행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동의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건강 특화사업 공모를 올해 처음 도입해 호응을 얻었으며,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떠오른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배원과 협력해 안부살핌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22개 동주민센터에 웨어러블 캠, 케이스형 녹음기 등 안전용품 125대를 비치해 가정 방문을 해야 하는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현황을 종합하여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광진구 종합청렴도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2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업무전문성을 바탕으로 친절과 청렴을 체화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지난해는 광진구 개청이래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취약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자정결의대회, 반부패 청렴지킴이, 공공재정환수제 교육 등 반부패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올해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구정 전반에 대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거듭했다. 청렴시책을 김 구청장이 직접 제안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했다. 시책사업인 청렴강의와 방송자료도 손수 준비해 청렴에 대한 강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9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의 환경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17일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다. 특강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배우 김석훈이 초청돼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정모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배경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석훈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갈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남·서북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16년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은평~관악까지 6개 구의 교통소외지역을 연계하는 대표 경전철 노선이 탄생할 전망이다. 계획 마무리 단계인 실시협약 과정을 목전에 두게 되는 만큼, 실제 착공 단계까지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협약’이 지난 12일(목) 열린 2024년 기획재정부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당일 서부선, 우이신설선, 위례신사선 등 3개 노선 안건이 함께 심의·의결되면서,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서부선은 도시철도 기반시설 취약지역인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 지역의 대중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전철 노선으로서,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5.6km를 잇는 사업이다. 정거장 수는 16개이며, 남북축으로 횡단하여 1·2·6·7·9호선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 등 폭넓은 구간을 운행해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서울시는 서부선이 조속하게 착공 단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지난 16일 삼성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세연), 삼릉초등학교 학생 15명과 함께 ‘나는야 꼬마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지협 위원들과 함께 주민센터로 모여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건강발효식품, 간식, 포인세티아 화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춥고 외로워지기 쉬운 겨울철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윽고 꾸러미 포장을 마친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꼬마 산타’가 되어 홀몸 어르신 5가구를 깜짝 방문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학생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집을 찾아온 어린 손님을 반겨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타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꼬마 산타 친구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쁨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