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천시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산업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엑스포는 50개국 5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약 4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 행사로,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부천시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홍보물 배포, 홍보영상 상영,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외 유망 모빌리티 기업 50곳과 실질적인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산단의 입지 경쟁력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방위사업청 주최로 열린 ‘방산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여해 부천시의 방위산업 기반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포럼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주요 방위산업 기업과 기관이 참석해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곳이며, 종사하는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치매 어르신을 자주 응대하거나, 이웃을 돕고 싶은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위해 많은 가맹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매년 1~3건씩 발생하는 축사 화재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4일‘축산농가 화재 예방 및 폭염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전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요령 안내 △축사 화재 예방 관련된 지원사업 안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화재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축사 내 전기 배전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고, 화재 즉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공감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김용주 과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며 축사시설에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축산 농장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이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 관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천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통약자인 임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녩년 제11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장상(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 ▲경기도의장상(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조미미 이사장) ▲평택시의장상(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임혜영 매니저) ▲평택 국회의원상(예비사회적기업㈜알액션 유장미 대표, 더울립협동조합 권충희 이사장, 평택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경옥 이사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4천629만 5천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지난 9일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에 이어 오늘 지역사회 통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염대책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장안구청장과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중 2개소를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황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현재 총 116개소의 경로당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아시아통신] 산청군 직영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은 16일 오후 3시 ‘초복이닭’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림산장이 참여해 약선 삼계탕을 선보인다. 약선 삼계탕은 가시오가피, 엄나무, 천궁, 황기, 당귀, 대추 등 한약재를 이용해 만들며 모든 재료는 농장 직거래로 마련했다. 특히 특별 할인가에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제로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배송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참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산엔청쇼핑몰’ 검색 후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 행사를 많이 시행해 산청 농특산품 구매율 제고와 할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 구리문화예술축제 – 제3회 구리아트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예총 구리지회와 산하 7개 예술단체가 주최·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리, 예술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특히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풍선아트, 포켓 사진 촬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전야제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소프라노 독창, 태평무, 딕훼밀리의 공연에 이어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명창 오정해 씨의 무대가 큰 감동을 안겨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12일 본 행사에서는 대형 비눗방울 쇼를 시작으로 관현악 7중주, 구리시 솔리스트 앙상블, 봉산탈춤극, 창작발레,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를 92,453건, 총 2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7월에는 주택 1기분(연세액의 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번 특례 연장에 따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이 산정되어 1주택자 세부담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 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시행한다. 이는 ‘당해년도 과세표준’과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 인상한 금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공시가격이 급격한 상승에 대응하여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행복팜팜(farm farm), 텃밭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 시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도시농부 체험텃밭과 시민 만족 행복텃밭을 이용 중인 도시농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나의 텃밭 사진’과 함께 텃밭 생활에 대한 감상 글 154점을 오는 18일까지 인쇄물과 디지털 형태로 전시한다. 현재 시는 농촌 체험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갈매동 552-9번지 일원,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총 3개소 14,125㎡에 텃밭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950개 구획을 무료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다. 텃밭 분양에 선정된 시민들은 영농기술교육을 마친 후 텃밭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도시농부로 육성된다. 또한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일부는 구리시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치된 철도부지와 장기 개발이 예정된 유휴지가 시민들의 행복 넘치는 텃밭으로 탈바꿈된 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