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조기와 백중사리에 피해 예방을 위해 새벽 시간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대조기 침수우려지역 찾아 안전 점검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5시경부터 대조기 침수우려지역인 아암대로(외암도사거리~외암사거리)를 찾아 도로와 제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 8월 3~5일 대조기와 집중호우로 인해 승기 하수처리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빗물받이로 역류했던 곳이다. 구는 이후 해안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했으며, 대조기인 지난 8월 31일 1차 현장 확인을 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안가 침수에 대비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 강화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식 삼우산업 노동조합 위원장은 석남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 ‘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장경식 삼우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석남1동에 100만원 기부 나눔리더는 2017년부터 시작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동참할 수 있다. 장경식 위원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석남1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석남1동 외에도 다양한 곳의 장학사업에 후원을 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사업비로 사용된다. 장경식 위원장은 “저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나눔은 꼭 풍족해야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힘이 닿는 한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마음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한규창)는 오는 2일 오후 14시에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년도부터 중단된 이후, 약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회이다. 제1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이번 경연대회는 서구 23개 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공연 부문에는 한국무용, 통기타교실 등 서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전시부문에는 서예, 아동미술 등 13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참가하여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대상팀은 2023년도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렴 경연대회에 서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주민자율방역단과 합동으로 모기 등 여름철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각종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물 샐 틈 없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민 총 143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소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보건소 방역기동반 기술 지도 등을 지원하고, 방역용 화물트럭, 초미립자 살포기, 휴대용 연무연막기, 수동용 분무기, 차량 연막기, 기피제 분사기, 포충기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활용 중이다. 주민자율방역단과 맞춤형 방역 전개 또한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펼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민간 위탁 방역,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청 전경 이번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급수시설은 15개소이며, 현장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47개 항목(우라늄), 생활용수 2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먹는물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 급수시설의 관정, 저수조 청소, 노후 부품 교체, 비상발전기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 양성평등정책‘최우수기관’선정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금 양성평등 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부평구는 2022년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 추진, 성별영향평가 사업 활성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부평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구 대표 브랜드식품으로 개발한 ‘동구빵’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빵 이름지어주세요 동구빵은 개발업체의 엄정한 선정과 구민 품평회 등을 거쳐 개발되었으며 올 4월 출시되어 현재 2개 업소(앤드아워, 브레드파파)에서 판매 중이다. 삼색소금빵은 송림동 8번지 인근의 옛 염전지대 등 점차 잊혀 가는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빵으로 일반 소금빵과는 달리 쌀가루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빵이다. 또한 동구 관광명소인 류현진 거리에서 착안한 야구공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빵이다. 이 두가지 빵 모두 첫 출시 후 월 평균 1,500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명칭 공모는 이달 22일까지이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10월 30일이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10만원, 우수(2명) 각 5만원 상당의 동구빵 이용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동구빵 명칭공모를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는 최근 관내 간석초등학교 및 용천로 일대 통학로 인도 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월2동 잡초제거 이날 통장 및 동 직원 50여 명은 관내 간석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용천로일대를 중심으로 인도, 가로수 및 경계석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광고물 및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및 청소활동 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배요성 회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정돈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바쁜신 가운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답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0일 관내 천년뷔페웨딩홀에서 ‘2023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 이번 훈련은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 위생과 원인 조사반, 보건소 역학조사반, 천년뷔페웨딩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발생 인지·관계 기관 전파 ▲식중독 대책협의회 구성 ▲기관별 역학조사 실시 ▲발생 장소 소독과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림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도림사거리, 만수소방파출소앞, 시청역사거리, 남동공단입구사거리 등 4개소로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10월 중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한편, 남동구는 2022년 사업지인 간석오거리, 남동경찰서사거리, 문예회관사거리, 장자골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표시 보강, 보행신호기 교체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