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화 전시회 [아시아통신] 4월 한달 간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인두화 전시를 선보인다. 인두화는 불에 달구어진 쇠붙이로 나무, 가죽, 한지, 대나무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쓴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30여점의 작품들은 현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의 인두화 프로그램 우송연 강사와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이 반영된 작품이다. 우송연 작가는 “수강생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점차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뿌듯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의 노력과 감추어진 실력들을 많은 분들게 선보이고 인두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 '겨울방학 독서 스탬프교실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일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 겨울방학 독서 스탬프 교실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 30분 이상 독서를 한 어린이에게 1일 1개의 스탬프를 주어 어린이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장 많은 스탬프를 획득한 어린이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남혜경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교1동 새마을문고를 습관처럼 찾아오는 다독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책을 구비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광교산, 칠보산, 수원수목원 등에서 2024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며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4월 8일~11월 30일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몸풀기 체조, 숲길걷기, 호흡명상, 아로마 마사지, 꽃차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이끈다. 암 경험자와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회기성 프로그램(웰컴 굿잠, 힐링에세이)도 있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약 2000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4월 5일 낮 12시 30분 영흥수목원 전시온실 앞에서 봄맞이 가든음악회 ‘봄 햇살이 머무는 날’을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날 가든 음악회는 금관 5중주, 드럼 연주 등으로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개원 후 처음 맞는 봄에 방문객들이 푸르른 나무, 식물을 보며 음악을 감상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음악회 후 수목원을 관람하며 수목원 곳곳에 깃든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THE BOOK [아시아통신] 수원시립공연단이 지난 3월 9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하는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상연했는데, 5차례 매진돼 공연장이 관객들로 가득 찼다. ‘THE BOOK(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성을 눈앞에 두고 도난당한 무예서를 찾기 위해 조선에서 온 호위무사와 과거로 끌려간 유튜버 3명이 함께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해 간다는 내용의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THE BOOK’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잔여석을 구매할 수도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THE BOOK’ 공연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수원시립미술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THE BOOK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관내 카페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매탄4동은 지난 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민화 작품을 관내 카페(플러그인)에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매탄4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요즘 유행하는 갤러리 카페를 모티브로 하여 작품을 전시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카페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카페 또한 별도의 비용 없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민·관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전시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강생들에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갤러리나 미술관 등에 방문하지 않고도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작품을 교체하여 관내 카페에 전시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화성 성곽 전체 구간을 걸어볼까?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6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를 운영한다.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는 수원화성 성곽 전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를 알리고자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새롭게 기획했다. 신규로 운영하는 완주코스는 매주 토요일 13시 30분에 팔달문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연무대, 봉돈을 거쳐 팔달문 시장에서 마무리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약 3시간 반 동안 수원화성 성곽 5.74km를 동행하며 수원화성에 대한 건축, 역사 등 이야기를 들려준다. 완주코스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문화관광해설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일로부터 일주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그 외 문화관광해설의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완주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 해설과 함께 수원화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신규 코스를 걸으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열린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4년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을 세 차례 개최한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5월 1~10일)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8청춘 청년몰과 팔달문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첫 프리마켓을 연다. 6월 중 2회 프리마켓, 9월 중 3회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은 마켓존, 홍보존, 놀이존, 공연존, 마을영화관 등으로 이뤄진다.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청년몰 내부 광장 공간을 마을영화관으로 조성해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28일 청년몰 내 마을회관에서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입점상인 회의’를 열고, 프리마켓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주요품목은 그간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제철 과일과 채소류이며, 봄맞이 다양한 화훼류도 같이 준비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구청 갤러리에 ‘일곱가지 겹’ 전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전시 '일곱가지 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권선구청 갤러리 전시작품 공개모집’은 서양화, 한국화 등 7개 분야의 작가 14팀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개모집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 관심이 있고 창작과 정보교류 및 작품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예술영역의 작가들로 구성된 ‘아르누보작가회’의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윤미후 작가는 “오랫동안 전시회를 해왔지만 특히 이번에는 나의 고장인 권선구에서 아르누보회원들과 전시를 하게되어 기쁘다. 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의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되어 권선구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