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은 생계·의료 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의 이사비용을 보전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으로 국민기초 생계‧의료 급여수급가구는 7,472가구이며 지난해는 395가구에 1억 47백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도 1억 27백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상은 가구원 전체가 광진구에 이사 온 국민기초보장가구이며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2년이 지나야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운반비와 인건비 등 실제 이사에 쓰인 비용이다. ▲공동생활 가정 등 시설수급자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 ▲지역외 전출자 및 일부 전입가구 ▲서울시 및 타 자치구 등에서 이사비 수혜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사비용 지원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이사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14)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
[아시아통신] 2005년 개원해 20년이 된 서울숲, 방문하기 쉬운 도심 속 숲과 문화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숲의 색다른 볼거리 ‘곤충식물원’ 이 정비를 마치고 2025년 1월 7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숲이 위치한 곳은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곤충식물원은 2003년도에 폐쇄된 뚝도정수장의 급속여과지 건축물이었다. 기둥 간격이 넓은 골조를 이용해 다목적 온실로 재탄생한 곤충식물원 옆에는 서울에서 나비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비정원’ 도 마련되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나비정원’은 나비 활동기인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1,800㎡, 2층 규모의 곤충식물원에는 바나나, 파파야, 공작야자, 금호선인장 등 100여 종의 열대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5종의 작은 곤충과 붕어 등 어류와 설가타 육지거북 등 30여 종의 생물도 관람할 수 있다. 곤충식물원은 곤충이 살아가는 자연 환경을 조성하여 곤충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한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곤충식물원의 이용시간은 동절기(11~2월)에는 11시~16시, 하절기(3~10월)에는 10시~
[아시아통신]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딜쿠샤(Dilkusha)-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이하 딜쿠샤)은 어반스케쳐스 서울(Urban Sketchers Seoul)과 협업해 올해 11월 23일까지 기획전 <기쁜 마음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 1875~1948)와 그의 아내 메리 L. 테일러(Mary Linley Taylor, 1889~1982)가 1924년에 지어 1942년까지 거주했던 집이다. 앨버트는 1919년 AP통신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선언서를 우연히 발견해 3·1운동과 제암리학살사건 등을 취재하였다. 이를 통해 일제의 만행과 한국의 독립 의지가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었다.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는 화가들이 도시 공간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세계적인 단체로, 2007년 시애틀의 저널리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가브리엘 캄파나리오(Gabriel Campanario)에 의해 시작되었다. 현재 70개 국가 489개의 도시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18개의 도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1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 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택배 서비스(4,000원)를 통해 전국 어디든 배송할 수 있다. 구청 작은주차장에서는 친선도시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 원주시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북 영주시 ▲경북 청도군 ▲전북 군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한다. 장터국밥, 떡볶이,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청 본관 1층에서 ▲13시부터 14시까지 김용세 명인의 전통주(연잎주) 시연 및 시음회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3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여기에 440억 원 규모의 상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상품권 사용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최소 1만 원부터 1만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구매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했던 5% 페이백 행사를 올해 상시 적용함으로써 상품권을 구매하는 구민 누구나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소비자는 결제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페이백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 시행한 한시적 이벤트에서 높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김중현)과 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화재에서 기부한 5천만 원을 2025년 강남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부터 강남구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 ‘걱정해결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총 6억 5천만 원에 달하며, 이는 강남구 내 위기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337가구에 약 5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잔액 2천만 원은 이월해 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원사례로는 주택 노후 문제를 겪던 조OO(77세) 가구가 있다. 장마철마다 천장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이사를 권유받았지만, 오랜 기간 정착한 지역을 떠나기를 두려워했다. 메리츠화재의 기부금은 이 가구의 주택 시공비로 사용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시간 강남구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메리츠화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설 명절을 맞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명절 연휴와 전후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이 명절 연휴 동안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돌봄 업체에 반려견을 맡기면, 구는 최대 5일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5개월령 이상의 10kg 이하 반려견 100마리로, 1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시설 및 인력 기준을 철저히 점검해 반려동물 호텔링을 전문으로 하는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1월 20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에는 반려동물 4만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구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개와 고양이 포함)의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 비용과 시술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동물등록률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수의사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중년(40~64세)을 대상으로 ‘AI&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2Day 마스터 교육’을 오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중년 세대가 AI와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13~14일)는 ‘AI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브랜드’를 주제로 개인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15~16일)는 ‘ChatGPT 및 생성형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비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한다. 3차(20~21일)에서는 ‘AI를 움직이는 언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은 모두 9시부터 13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와 간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6일 광진구청장실에서 ‘더불어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윤여운 더불어내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 등에 사업홍보에 나서면서 사업참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 돌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내과의원은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시설,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자로 1등급~2등급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자는 ▲방문진료 월 1회 ▲방문간호 월 2회 ▲지역사회 연계 통합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567)로 문
[아시아통신] 푸른 한강을 온몸으로 즐기는 ‘2025년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사전 신청이 또 한 번 열린다. 서울시는 8일(수) 14시부터 31일(금) 18시까지 2차 사전 신청 5천 명을 추가 모집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3일 동안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면 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는 총 3만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초급자 코스(수영 300m, 자전거 10km, 달리기 5km)와 상급자 코스(수영 1km, 자전거 20km, 달리기 10km)가 있어 운동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도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지난 1차 사전 신청에서 내국인 4,500명분이 단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 참여를 희망하면 이번 사전 신청 때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1차 사전 신청 결과 신청자들은 주말 오전(9시~11시) 시간대 참여 선호도가 높았다. 시는 이번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전신청자에게는 ▲참가비 20% 할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