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청학유치원과 함께 하천 살리기 생명 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EM흙공던지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암천, 청학천 등 수생환경이 풍부한 별내면의 마을 환경을 활용한 마을 특화 사업으로,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EM흙공을 청학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용암천에 투척하며 하천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청학유치원의 교사는 “아이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아이들이 던진 흙공으로 별내면 하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747필지이며, 시 부동산관리과 및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접속하면 지가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표준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이 보편화되면서 지가 확인이 용이한 만큼 토지소유자 등은 기간 내 열람하시고 지가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창원 영수증 게임(11월 1 ~ 28일) 행운을 누려요 창원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회장 구자천)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창원블랙위크는 지난해에 이어 ‘착한소비 시즌2’로 돌아왔다.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창원블랙위크’(11월 1일 ~ 11월 28일)는 코로나 장기화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으로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이벤트이다. 창원블랙위크는 ‘코리아 세일페스타’(11월 1일 ~ 11월 15일)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어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착한소비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11월 5일에는 누비전 300억원(모바일 200, 지류 100)을 발행해 소비촉진의 불씨를 당길 계획이다. ‘창원블랙위크’ 참여방법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응모기간 내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www.창원블랙위크.kr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 후 응모하면 된다. 결제 금액 1만원당 응모권 1개를 준다. 추첨 상품은 누비전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이며, 모두 8억 5,500만 원을 푼다. 온라인 3회(매주 월요일), 오프라인 1회(11월 29일 오후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치유의 숲’ 조성을 향한 구상을 마쳤다. 군은 28일 10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치유의 숲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국민 건강생활증진과 숲을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활용하고자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용역은 치유의 숲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 타당성을 평가하고,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한우산 생태숲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산림의 가치가 높은 가례면 갑을리 일원을 ‘치유의 숲’ 대상지로 선정했다. 치유의 숲 예정지인 가례면 갑을리 일원은 치유환경, 개발 여건 등 치유의 숲 선정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일원은 자굴산, 한우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고 주변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 및 산림힐링복합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치유공간, 명상공간, 체험공간, 전망공간 등으로 구역을 나눠 주요 경관을 활용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자굴산과 한우산에 조성하고 있는 ‘의령군 광역산림휴양단지’와 더불어 ‘치유의 숲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등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방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경수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21.10.23.~29.)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직무를 신규 배치해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다회용품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환수대를 설치했으며, 다회용품 수거·세척·소독 관리업무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7일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총 4개 기관을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ESG행정 실현을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이 함께 논의됐으며, 그 결과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선발·배치하고, 복지관 자체적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복지관 뿐만 아니라 향후 다회용품 대여소 설치가 가능한 배치기관을 확대 추진해 남양주시 내에서 ‘다회용품 사용하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는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 직무에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배치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 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상 상담운영, 계약 성공률 제고 요령 등 화상 상담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별로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이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이 27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은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전라북도 대외협력국 한민희 국장, 농협중앙회 고창군 진기영 지부장과 고용농가가 참석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0월 13일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27명은 전원 자국에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고창군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 도중 실시한 2번의 PCR 검사결과 에서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된 베트남 근로자들은 관내 9곳의 농가에 배정돼 약 4개월간 고창군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며 “소규모 농가도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파견근로 사업도 추진해 고창군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6일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허철호)가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정숙자)에 상상 도시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로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 정숙자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상 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50만 원을 지속 지원해 상상 도시락 또는 도시락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들에게 도시락 지원 사업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KT&G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에도 장애인 개인,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장애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철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