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일대에서 관내 어업인들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래 어업인들을 주축으로 해양 정화 활동 추진 이번 활동은 오는 15~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앞서 깨끗하고 쾌적한 소래포구항을 조성, 방문객들의 소래포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하천 하구 환경지킴이, 소래어촌계 및 부녀회 등 50여 명은 소래포구 일대에서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약 10t을 직접 수거했다. 구는 향후 소래어촌계 등 민간 주도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 구민 인식 전환과 함께 해양쓰레기 발생 단계에서부터 발생량을 대폭 줄여 해양쓰레기 수거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축제가 예정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소래포구를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수도권 제일의 포구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1일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주민설명회 개최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주)인우종합건설(회장 천영식,대표 복장규)이 동구 취약계층에 이불패드 1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복장규 (주)인우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으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불패드는 각 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581건, 30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청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토지 소유자이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각각 부과된다. 매매 잔금을 6월 1일에 치렀다면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에 치렀다면 매도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계양구는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9월에도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은 1~2%p 추가 인하하여 1주택자의 세부담을 일부 경감하였고,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주택자 0.05%p 인하 특례세율이 그대로 적용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됐으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1599-7200, 1661-7200)을 통해 신용카드 납부
짜장면·쫄면 등이 탄생한 자타공인 대한민국 면 요리의 성지 인천 중구에서 전문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요리 특강이 열릴 전망이다. 포스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교육을 오는 10월 3일과 9일, 11월 11일에 누들플랫폼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세계의 다양한‘면’을 주제로 나라별 특색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직접 면(누들) 요리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3일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차원 박사와 ForU백세건강식생활연구소 배미애 박사가 함께하는 <한국의 칼국수>가, 9일엔 롯데호텔 조리총괄상무 김송기 명장과 함께하는 <이탈리아의 스파게티>가 진행된다. 끝으로 11월 11일에는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 김유아 셰프와 함께하는 <태국의 팟타이>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요리사 지망생 등 요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6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개인 및 단체 9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8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 교환하는 어린이팀들(부평북초 6학년 김민슬, 류지민, 삼산초 6학년 김승연 외 2팀)의 참가가 눈에 띄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우드버닝 ▲양말목컵 만들기 ▲참깨체험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 의원간담회장에서 “2023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이번 회의는 2021년 이후 처음 개최되어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부위원장 호선 및 평생교육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 제출(교육부) ▲2023년 제5회 서구 평생학습축제 개최(2023. 9. 23.) ▲서구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에 따른 설계 등 추진사항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안 검토 등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에서 이날 공유한 주요 추진 사업 중 서구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은 현재 서구청 청사 내 위치한 538.8㎡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구 서인천세무서건물 1~2층을 리모델링 하여 1,136.2㎡ 규모로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시설 개선을 통한 이용률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인한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의무 운영에 앞서 올해 시범으로 운영될 평생학습센터(2개소)는 구민이 평생교육을 근거리에서 누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한 백범로180번길 일대를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남동구,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탈바꿈 남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안전․안심 골목상권 인프라 구축 ▲백범로 골목길 정체성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명소화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우선 향촌소공원에 그늘막 쉼터를 만들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을 늘리고, 유휴부지에도 쉬어갈 수 있는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깨끗한 골목길을 완성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야간조명과 비상벨, CCTV등을 추가로 설치해 동네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안전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남동경찰서, 지역 주민, 상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바가지요금 없어요”소래포구축제 행사장 내 먹거리 1만 원 이하로 구성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 내 먹거리 요금이 대부분 1만 원 이하로 구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번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존 운영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로, 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존은 새마을부녀회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여러 개의 푸드트럭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음식이 1만 원 이하로 구성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부스는 빈대떡(김치전)과 잔치국수가 5천 원, 떡볶이가 3천 원, 어묵 3개 세트가 2천 원에 판매되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먹거리부스는 꽃게 강정 2마리 세트가 1만5천 원, 새우찜 12마리(중자) 세트가 1만 원, 전어구이 7마리 세트가 1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관성)가 지난 7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제1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금번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 및 사회복지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구 최초로 개최되었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대상 4명과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 정관성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진행되었다. 2부 공연에서는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구를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