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 등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순방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원할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G7 정상회의에서의 이 대통령 일정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따르면, 도착 첫날인 16일에는 이번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과 회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구체 사항은 확정되지 않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서 2025년 보훈해봄 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관할의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마포구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 참여해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미션 수행, 만들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예술봉사 소모임 ‘알투게더’도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국가유공자를 향한 ‘감사의 태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국가보훈부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100여 개의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보훈문화 체험활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에코마일리지 운영으로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힘쓴다. 에코마일리지는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참여형 서비스로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지방세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진구에는 2025년 5월 기준으로 개인은 5만7천여 명, 단체는 4천6백여 곳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구는, 전입 주민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장려한다. 전입 초기부터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한다. 23일 이후 전입한 구민에게 실리콘 지퍼백, 장바구니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가구당 1개씩 1천200개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가입방법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 수도, 가스 중 2개 이상 항목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환경과(☎02-450-733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환경도 지키면서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아시아통신] 서울 시내 전체 가구 중 1인가구가 40%에 육박(전체 414만 중 약 163만 가구, '23년 기준)한 가운데 ‘서울시 1인가구 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22~'24년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및 상담 총 2만 5,692건이 진행됐으며, 여기에 1인가구 15만 2,46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현재 1인가구를 위한 ▴독립형 센터 5개소 ▴가족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통합형 센터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될 111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2,500명도 모집한다. 서울에 살거나 생활권인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1in.seoul.go.kr)과 자치구별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치구별 세분화된 프로그램 운영 중… 고립 예방위한 상담‧소통 프로그램도> 서울시는 늘어나는 1인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년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24개 자치구에 1인가구 지원센터(중구 새 단장 중)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1인가구 지
[아시아통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8위’를 달성한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의 어려움을 딛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투자 유치에 힘쓴다. 서울시는 미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6월 12일(파리 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5)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6월 12일(목) 서울의 투자유치 전진기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CES 혁신상 수상기업과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Pitching&Connect’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강남 테헤란밸리에 개관한 서울시 최초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로, 서울 소재 우수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간의 만남을 통한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연간 3~4회씩 ‘Pitching&Connect’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CES 등 글로벌 전시회와 연계한 사후 지원 체계를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 대통령 취임후 약 10여일 만에 첫 해외 방문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의의와 주요 일정을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번 일정은 캐나다가 한국을 초청해 시작된 것으로, G7이 민주주의의 강인성을 보여준 경제 강국 대한민국, 그리고 새로 출범한 새 정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외교를 다하면서, 한-G7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이 갖는 의의를 4가지로 정리했다. 먼저, "지난해 계엄으로 처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Democratic Korea is back)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정상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단된 남북 대화 채널부터 신속히 복구하며 위기관리 체계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6·15선언 25주년, 평화의 약속을 되새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재명 정부는 소모적 적대 행위를 멈추고,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00년 6월 15일, 1945년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반세기 넘게 이어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을 불어넣었고,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반도는 다시 과거의 냉랭했던 시대로 후퇴하고 있다"며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끊기고, 접경 지역의 긴장과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와 안보는 물론 국민의 일상까지도 위협받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아시아통신]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16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각 실·국장과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직무대행은 심리위축에 따른 내수회복 지연, 글로벌 통상전쟁 및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경기 진작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새정부 추경안 및 물가, 부동산 등 실국별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했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황 확대에 대비하여 실물경제, 금융시장 동향 주시 및 철저한 상황관리를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직무대행은 지금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재부의 전문성과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등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오는 18일 청담동성당 앞 이면도로(삼성로 720)에서 ‘제6회 청담문화예술제 패션쇼’를 개최한다. ‘청담이 그린 패션쇼, ONE WAY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패션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디자이너와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등 청담동과 인연이 있는 이들이 패션쇼 무대를 준비하며 청담동 고유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우선 동덕여대 학생들이 미래 청담의 패션 비전을 담아 직접 제작한 의상 15벌로 무대가 채워진다. 실험성과 창의력을 한껏 발휘한 작품을 한 차례 감상하고 나면 청담동을 거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세 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임수빈 디자이너는 ‘고전 머리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세련된 실루엣의 조화를 선보이며 ▲손정미 디자이너는 전문성과 카리스마를 갖춘 CEO를 타깃으로 디자인한 정장으로 도시적인 감각과 실용미를 동시에 담았다. ▲정경옥 디자이너는 청담의 품격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한 웨딩 패션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예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 서울청년센터 광진에서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개최한다. 광진구 19~39세 청년 인구는 2025년 5월 기준, 11만5413명으로 구민 3명 중 1명이 청년이다. 사회초년생은 경제력이 약하고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분쟁에 노출되기 쉽다. 청년들의 금전적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서울청년센터 광진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임차인 권리보호와 분쟁사례 등 청년 법률교육을 실시한다.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전문변호사가 ▲임차등기권, 전세보증보험,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등 주거 법률상식 ▲무단침입, 월세 증액 요구, 수선의무 등 분쟁 유형과 대응법 ▲전세사기 특별법, 무료법률상담, 조정위원회의 공공지원제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에 대한 답변 시간도 가져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대상은 19~39세의 광진구 소재 대학생과 직장인, 거주 청년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진구 청년포털 홈페이지 또는 서울청년센터 광진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