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도내 맞춤형 케어푸드 관련 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별 맞춤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도내 16개 관련 기업을 전수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김제시 엄지식품과 익산시 함소아제약의 제품 개발 현황과 애로사항 파악, 생산 여건 등을 점검했다. 두 기업은 특수영양식품과 특수의료용도식품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생산을 이어가며,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R&D 강화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지역 자원 활용 및 치유관광 연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875억 원 규모의 산업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행정 과정에서 확인된 기업별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2030년까지 리딩기업 3개소를 육성하는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민선식 농축산식품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산업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9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1명 등 총 22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며, 전북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유 권한대행은 “쉼없는 노력과 인내의 결실을 맺게 된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교육청이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할 테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현재 운영 중인 시군별 대기환경측정소의 효율적 관리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4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군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기환경측정망 유지관리 방안과 시군 측정소 정도관리 기술지원 일정 및 평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기환경측정망 장비 정도관리 중요성과 기술점검 방법 등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측정소 정도관리 평가 시 주의사항 ▲효율적인 측정소 예산 운영 활용방법 ▲측정자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개선책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측정소 예산 운영과 대기환경측정망 설치운영지침 등 기본사항에 중점을 두었다면, 하반기 간담회는 실무자 중심의 숙련도 및 현장 평가를 통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현재 도내 46개 대기환경측정소(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 중금속 2개소)를 운영하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환경운동연합, 송전탑건설 백지화 전북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독일 에너지전환과 송전망 정책이 주는 시사점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송전망의 일방적 구축이 지역 주민의 재산권 침해, 환경 훼손, 안전 문제와 충돌하고 있는 현실을 점검하고, 독일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송전망 지중화, 분산형 전력망 구축 사례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좌장에는 임성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염광희 독일 아고라에너르기벤데 선임연구위원의 '독일 에너지전환과 송전망 정책의 교훈과 시사점',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의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력망 분리와 배전 독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 이재혁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석 진안군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 집행위원,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지정 토론을 진행했으며, 시·군 대책위원회 및 지역 주민 등의 현장 목
[아시아통신] 아시아 44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 태권도원으로 둥지를 옮긴다. 이번 이전으로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의 성지를 넘어 아시아 태권도의 중심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21일 김상진 신임 ATU 회장(제10대)은 지난 19일 본부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오는 9월 3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본부 개소식이 개최된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 정착은 전북의 K-컬처 중심 성장전략과 시너지를 이뤄 국제대회 유치,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에 따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 태권도원은 본부 이전을 계기로 국제 태권도 교류와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태권도의 지정한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제2국기원 건립 사업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ATU 본부의 무주 이전은 태권도원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라며 “무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제3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전북에서는 도와 부안군이 각각 홍보관을 꾸려 함께한다. 특히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와도 공동 홍보에 나서 전국적인 참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도 홍보관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기부 절차 안내 △전북 대표 답례품 전시·체험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전북 농산물·가공식품·공예품 등 19종의 답례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개최의 장점을 살려 전북 답례품의 차별화된 품질을 알리고, 현장 기부 및 관심 지자체 등록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공제)과 함께 지역 특산품 답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과 두성에스비텍 사장님이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읍시와 "두성에스비텍㈜"이 8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읍시에 신설 사업장이 들어서며, 약 1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투자 기업: 두성에스비텍㈜ 투자 금액: 약 88억 원 위치: 전라북도 정읍시 내용: 생산 설비 구축 및 사업장 신설 기대 효과: 지역 내 일자리 10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첨단산업 기반 강화 두성에스비텍㈜은 고기능성 산업용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정읍시 내 미래 성장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 전북 고창군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행사 개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오는 9월 중순쯤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확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념행사의 운영 계획뿐 아니라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의 추가 구성,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현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청년이 살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약 항목 내용 행사명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2025년 9월 중순 예정 주최/주관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주요 내용 청년 관련 정책 토론, 기념 행사 등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 목적 청년 주도 네트워크 강화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기여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께서 문화재 시설의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읍시 문화재 안전점검 및 보수 현황 요약 국가유산 보존을 위한 예산 투입 전북 정읍시는 국가유산 134개소 전수 점검 후, 보수·정비가 시급한 29개소를 선정하여 총 26억 1,1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보존·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가지정 문화유산 12개소에는 9억 5,500만 원을, 도지정 문화유산 13개소에는 15억 1,600만 원을 투입합니다. 특히, 영원면 은선리 삼층석탑 등 4개소는 화재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재난방지시설 구축에 1억 4,000만 원을 사용하며, 설계 및 공사를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입니다. 소방방재시설 일제점검 완료 작년 11월, 정읍시는 중요 목조문화유산인 ‘피향정’ 등 국가유산 53개소와 전통사찰 10개소를 포함해 총 6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방재시설의 일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결과, 작동 불량이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33개의 소화기를 즉시 교체하며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전체 점검 대상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