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는 쌀 생산의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하였다. 대체작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정읍시는 쌀 과잉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논에서 밀, 콩, 가루쌀,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직불금을 지급하여 타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1㏊당 50만 원, 여름철 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됩니다. 이러한 지원은 쌀 생산의 편중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친환경 쌀 소비 촉진 및 차액 보전 정읍시는 지역 내 친환경 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음식점, 대형급식소, 식품 가공업체 등에서 정읍산 친환경 유기농 쌀을 사용할 경우,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기농 쌀 한 포(20kg)의 원가가 6만7100원인 경우, 음식점과 급식업소는 4만4450
[아시아통신] <정읍시 안전 가설 시설물 점검 현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공사장 가설물 18개소 긴급 안전 점검 실시 공사장 주변 가설시설물 대상 긴급 안전 점검 낙하물·붕괴·전도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시민 불안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2025년 5월 20일, 정읍시는 최근 잦은 강풍 및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내 공사장 내 가설물 1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시된 것으로, -비계 구조물 -가설 울타리 -거푸집 및 구조물 지지대 등 가설시설물의 전도·붕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공사장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고정 상태 미흡, 안전 펜스 파손 등 경미한 지적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하고, 향후 재점검을 통해 후속 조치가 이행되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기상이변과 각종 재난 위험에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자들 또
[아시아통신] <국토챌린지 지적.드론측량 우수상 수상팀-부안군> 부안군은 최근 열린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의 지적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지적측량 절차 준수 등을 평가받는 행사로, 부안군은 민원과 조충환 지적재조사팀장과 송민섭, 최선욱 주무관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부안군은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하며 지적측량과 드론 운용 능력에서 탁월함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부안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안군 민원과의 문동일 팀장은 전북도가 주최한 2020년 토지정보 분야 우수 연구과제 발굴대회에서 '일본식 명 토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창씨개명되거나 일본식명으로 등록된 토지를 우리 고유의 토지소유자 명의로 변경하고 귀속재산을 국유화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북지역 시군에서 제출한 총 19편의 과제 중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안군의 이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산림문화행사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 휴(休) 레스토랑’이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협조해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 40여 명이 참여해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및 음료 만들기를 체험하며 숲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 현장은 수어통역사 배치와 시각자료 제공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통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청각 대신 촉감·향·맛 등 오감을 활용해 숲을 느끼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의 교감’이라는 산림문화의 본질을 새롭게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숲이라는 공간 자체도 특별했지만, 장애인도 배려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감동적이었다”며 “몸과 마음 모두에 쉼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숲속 식재료인 국산 임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함께 나누는 ‘숲속 식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통과 배려의 온기가 가득했고, 자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난치병 학생 소속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대뇌동정맥기형 파열, 안구흑색종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줄 100만 원씩의 장학금 증서를 각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총 1억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교사회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마지막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의 19일 세종청사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부처별 예산요구서 제출(5.31.)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전북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한 막판 총력전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 부지사는 이날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2-1단계, 2-2단계),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총 7건, 약 18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찾아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총사업비 480억 원),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170억 원), ▲청년 창업형 양식단지 조성(100억 원) 등 해양신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면담이 단순히 사업을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쟁점이 된 사업들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제시하고, 향후 기재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제시에 위치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교육훈련기관’에서 전국 10개 시도의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농촌돌봄농장 첫 기초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교육생 현황(총 45명) ① 경기도 11명, ②충청남도 9명, ③경상북도 6명, ④충청북도 4명, ⑤전북특별 자치도 4명, ⑥전라남도 3명, ⑦제주특별자치도 3명, ⑧인천광역시 2명, ⑨강원특별 자치도 2명, ⑩경상남도 1명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농촌돌봄농장 사업자 및 2026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향후에는 농촌지역 특화 서비스 공동체, 지역지원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농업의 개념 및 이해 ▲실천의 의미 ▲사회적 경제 기초 ▲대상자별 농촌돌봄 사례 토론 등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가치와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의 식사는 센터 인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해 연중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전담(전자담배) 하지마’라는 주제로, 시외버스, 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포스터와 영상 홍보를 펼친다. 하반기에는 성인층을 위한 매체 홍보 및 현장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월 중 대학 축제 기간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도 주목된다. 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등과 함께 20일 원광대학교,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상담, 음주·마약 자가검진, 알코올 중독 체험, 건강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공직자들의 사례를 발굴·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본청, 출연기관, 시군 등에서 총 3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복지정책과의 '장애인 소통 행정 기반 일자리 확대 지원'이 차지했다. 이 사례는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10% 이상(195명) 확대하고, 총 2,708억 원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은 남원시의 '인구감소지역 소아야간 진료, 남원시 모델 제시로 해결 전국 확산'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보건복지부 국가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도청 부문 우수사례로는 ▲도로공항철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