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로 반입되는 폐기물이 혼합 되어진 일종의 불량토(?)이더라도 모종의 금전적 이윤으로 말미암아 애꿎은 농지주에게 불똥이 떨어져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와관련 고양시 oo건설현장은 차수막 공사를 마무리 후 본격적인 터파기를 하면서 발생되는 불량토사가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 등 일대에 반입되는 것을 파주시 개발2과, 자원순환과와 동행 취재한 oo언론사에 의해 확인이 되었다. 민통선내의 성토 및 매립하는 토사는 고양시 oo현장의 토사외에도 여러군데에서 반입이 되고 있으며, 배출현장인 강서 마곡지역의 건설현장에서 토출되는 점토성이 강한 불량뻘로 반입되어 일반토사로 위장하여 질좋은(?) 토사를 장비로 덮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 파주시청 개발2과에서는 현재 성토중 이라 마무리 후 재측량을 하여 기준 위반이 되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으나 이미 폐토와 폐기물이 매립된 상태로 매립을 하고있으나 행정력으로 중단을 해야할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이 현장은 토사의 이물질(폐기물)을 골라낸다고는 하나 여전히 악성폐기물로 보이는 토사가 지금 이 순간도 반출되어 파주지역과 포천, 연천지역으로 운반을 하고 있다는 주변의 제보내용 이다.. 이러한 사
▲영화어린이공원에 주차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주민대표 정종석씨가 찜통 더위에 안내문을 들고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영화동소재 동네 한가운데 유일한 녹지공간인 영화어린이공원 주차장 건설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폭염이 쏟아지는 한낮의 찜통더위이지만 도심속 녹지공원인 동네 한가운데에 위치한 영화어린이공원 내의 고목나무위에선 벌써 가을을 알리는 듯한 매미 소리가 귀청이 떨어져라 시끄럽게 울고 있다. ▲영화동 소재 영화어린이공원 도시속 공원이지만 시골 고향마을 미루나무 숲길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영화동 소재 영화어린이공원내에는 고목들이 즐비하게 있다. 그 공원 뙤약볕 아래엔 동네 주민 수십명이 주차타워를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주민 서명을 받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주민들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영화어린이공원을 주차타워로 건축하려고 하는 곳 주변의 주민들이다. ▲영화동소재 영화어린이공원내에 핀 꽃 이곳 주민들은 주차장 건설 장비가 투입되는걸 보고 놀라 자초지종을 따지자 주차타워건설이라는 말을 듣고 분개하여 모였다. 수원시는 주민들이 반발하자 장비를 철수했다. ▲어린이공원을 주차장으로 건설 하기 위해 투입된 기초공사 장비들 그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해점검을 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인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찾아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장안구 효원빌라와 정자시장 일원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 빗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옥내 역류방지밸브 109개와 차수판 10개를 마련했다. 또 우수 배수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진 도로를 따라 빗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거를 2개소에 설치하고, 빗물받이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해점검을 하고 있다 이어 황인국 제2부시장은 팔달구 화서동 먹거리촌을 방문했다. 이 일대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역류방지 밸브 180개와 수중펌프 2개를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경관녹지 배수로 내 토사가 유입돼 우수가 범람했던 광교의 한 아파트단지 경관녹지를 찾았다. 수원시는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유속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관녹지 내에
▲ 주민들이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구)는 16일 주민들과 함께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 운영에 따른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공한지, 골목길, 상습 무단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라는 마을 문제의 주민주도 해결을 위한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환경정비 및 캠페인 진행에 앞장섰다. 이날 원활한 물길소통을 위해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빗물받이(우수전) 시설물 점검 및 주변 쓰레기 제거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안내문 및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폭염 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관내 환경정비에 동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매교동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여 뿌듯하다. 장마철에 침수피해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인돌 공원내 만개한 장미꽃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대표공원인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5월 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월 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의 기하학이 가미된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5월이 도래할 때마다 장미의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진한 향기를 내뿜오 내명서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고인돌 공원내 만개한 장미꽃 올해 ‘장미뜨레’에는 한 단계 진보한 다양한 형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들이 식재되면서 기존 장미들과 어우러져 그 미적 경관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2021년 ‘오산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광장부의 야간 경관조명,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r
▲수원의 도심형 수목원 영흥수목원과 일월수목원이 정식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수원에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오는 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개원 행사로 영흥수목원 입장은 20일부터). 일월저수지 바로 옆 일월수목원(장안구 일월로 61)과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영흥수목원(영통구 영통로 435)이다. 두 개 수목원이 수원의 동·서편에 한 곳씩 자리를 잡아 수원시내 어디서든 20분 내에 자연에 둘러싸인 휴식처에 도착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탁 트인 전경과 이국적인 분위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특한 식물 감상까지 모두 가능하다. 수원시가 시민들의 그린라이프를 위해 2015년부터 8년간 준비한 선물, 수원수목원의 개봉박두를 알리며 미리보기를 시작한다. ◇수원의 자연 특색 총망라한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은 10만1천500㎡ 면적에 2016종 5만2천여주 42만9천여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대도시에 위치한 도심형 거점수목원으로써 자생식물 등 식물자원 수집 및 보전을 통해 식물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으로’라는 미션을 내세우며 시민들이 진짜 자연을 가까이 느
▲손바닦 정원 가꾸기에 함께 하는 이재준 수원시장(왼쪽3번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손바닥정원은 우리나라 정원문화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7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이 마을을 풍요롭게 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발대식을 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과 운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여러분이 손바닥정원을 이끌어 달라”며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활동 선서를 하고, “열린정원인 손바닥정원의 모든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범석 단장은 “수원이 정원으로 덮이는 그날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ls
▲오산시장 이권재 시장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023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과 평화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환경사업소 앞 오산천변에서 ‘2023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과 평화 나무심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환경연합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삼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구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활동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알리기 위한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 취지와 식재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나누어 공조팝 1천800주와 함께 꽃잔디 4천500본을 각각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지구와 함께 오래오래 살기 위해 나무도 심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직접 오산천에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오산천에 와서 내가 심은 나무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구의 날
▲수원시(이재준시장)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윤순진대학원장)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정책 수립·연구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장기비전 수립, 공동연구에 협력하고,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할 때 수원시를 테스트 베드(시험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포럼·세미나를 공동개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전문교육에 수원시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대학원장, 송영근 학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이재준시장)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윤순진대학원장)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윤순진 환경대학원장은 “수원시의 여러 사업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다루는 것들이 접점이 많다”며 “수원시가 생태도시·미래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떤 도시와 견줘도 앞서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
오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리는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말을 맞이하여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