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배출이 없는 청정 블루 액화수소 생산 및 관련 기술 국산화 위해 창원시-두산중-하이창원 간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CO2 포집·활용 추진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을 착공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정부의 청정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두산중공업, 하이창원과 손을 잡고 CO2 배출이 없는 청정 블루 액화수소 생산과 이에 관련된 기술의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3일 오전 11시20분 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백정한 하이창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산업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2020년 3월 산업부의 ‘산업단지환경개선(스마트산단) 펀드사업 주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위해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하이창원’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각종 제도 개선 및 상위계획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 7월 28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착공식이 열렸으며, 현재 각종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 고급 운동복 및 신발 직접 구매해 14일 전달 계획>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창원시의 어려운계층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경남후원회(회장 정영식)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매년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고급 운동복과 신발을 창원시의 아동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산타 선물은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산타원정대’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으로 후원 회원들이 직접 구매해 오는 14일 포장 후 전달된다. 어린이재단과 경남후원회는 2007년부터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산타원정대’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을 지원해 줄 초록산타가 되어주실 지역의 기업과 단체, 시민은 어린이재단(237-93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식 경남후원회장은 “매년 산타원정대를 진행하면서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 더 많은 창원시 아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활동에
- 3일, 조선업 부활을 이끄는 삼성중공업과 e경남몰 도약 맞손 - 도내 대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행보, 이번엔 조선업이 이어간다 -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e경남몰 매출 증가 행보 경상남도와 삼성중공업은 3일 오전 10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e경남몰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우수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억 삼성중공업 총무파트장이 참석했다.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이번 협약에 도내 대표 기업인 삼성중공업이 참여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 제품 구매 촉진과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경남지역 전력그룹사와 구매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지역 맘카페, lg전자(주), 두산중공업(주)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들 기업은 e경남몰에서 명절맞이 단체구매, 양파제품 대량구매 등을 통하여 지역 소상공인, 농어민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11월 30일 기준 e경남몰 매출액은 56억 8천만 원을 달성해 작년 총매출 20억 8천만 원 대비 272% 증가했다. 내년에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남해대학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해변 정화 활동 펼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1일(수)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마을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대학 교직원 30여 명은 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동면 앵강다숲마을을 방문, 마을 일대 정화 활동 및 해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독려를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앵강다숲마을 해변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남해대학 교직원들은 가천다랭이마을과 두곡해수욕장 등 남해군 해안 일대 걷기 행사도 함께 열었다. 봉사활동에 앞서 조현명 총장은 참가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남해대학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남해군 해안 일대 환경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남해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남해대학은 캠퍼스 내 배수구 빗물받이 주변에 바닥벽화를 그리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함께 남해군 서면 장항마을 일대 해안 정화 활동, 앵강다숲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 남해군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
<창원시, 2021년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활동보고회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우리동네 한바퀴 지킴이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지은진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읍면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지킴이단 결의문 낭독, 2021년 지킴이단 활동실적과 2022년 활동계획 보고, 아로마캔들 만들기 등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면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2012년 발족하여, 현재 55개 읍면동 지역주민 69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대상 3대 폭력(가정·성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1회 이상 우범지역 순찰,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가정 방문, 공용시설물 안전점검 등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특히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이 폭력예방, 위기가정 돌봄 활동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며 “2022년에도 특례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순규)는 ‘제10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문순규 위원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 방문지인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이어나갔다.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혁신타운으로 대원동 소재 한국산업단지 동남전시장에 위치하며, 기존 본관과 관리동은 리모델링 하고 2개층을 증축 중이다. 이어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증축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건물 부지 내에 지하1층~지상 2층을 별동으로 증축할 예정이다. 문순규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와 인재양성 MOU를 체결하여 교과과정 개발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앞서 삼육대는 아드라코리아와 공동으로 대학원에 ‘필란트로피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개설한 바 있다. 필란트로피(Philanthropy)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재능, 시간을 자발적으로 나누는 정신과 활동을 의미하는 개념이었다. 삼육대는 앞선 협력을 바탕으로, 교양교육 전담기관인 스미스학부대학에도 기부와 나눔에 관한 새로운 학술적 개념을 다루는 신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분야 ‘마이크로 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도 함께 개설을 하여 마이크로 디그리는 분야별로 지정된 최소학점을 집중 이수하면 전공 학위로 인정하고 있다. 이 밖에 북한구호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출판물 제작 등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아드라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민사회에 기여하는 국제구호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드라코리아 김익현 사무총장은 “삼육대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드라(ADRA, Adventist Dev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년들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로 고인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구현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면서 “청년들은 디지털의 수혜자이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인공지능으로 재현된 가수 故 김현식 씨 목소리와 이석훈 씨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MZ세대 청년들은 어느 세대보다 디지털에 익숙하고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세계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없다”며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기술창업을 청년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의 도전이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는 성장동력이 되었고 덕분에 올해 ICT 수출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OECD 디지털 정부 평가 1위, 세계경제포럼 ICT 보급 1위,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라는 성과도 모두 함께 혁신과 도전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데이터 기본법 제정과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오늘 함께 기도하는 ‘공의와 회복’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 목회자들도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며 “비대면으로 신도들과 함께 예배하고 소통했고, 온라인으로 교단 총회를 개최하고 지금도 방역과 백신 접종을 독려하며 더 나은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목회자들은 또한 한국 교회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지구 생태계와 그 안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서로 연결되어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선언했다”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한국 교회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가진 데 이어, 한국교회총연합도 곧 ‘기후환경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남과 북 역시 하나의 생명공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발견되어 분석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오미크론 TF’를 중심으로 비상한 각오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향후 코로나 대응에 중대 국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보다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미크론 변이 판별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전략을 국제협력과 전문가 논의를 통해 신속히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더해 새로운 변이 유입으로 방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미접종자와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국민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