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24시간 비상상황 유지 - 설 전후 일제소독 실시 및 귀성객을 위한 방역 수칙 홍보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경남도는 설 연휴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충북 음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시작으로 전남, 충남, 세종, 전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경기, 강원, 충북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태백산맥을 따라 양성개체가 검출되고 있어 점차 남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경남도와 전 시군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와 가축전염병 신고전화(1588-4060)를 설 연휴기간에도 강화해 운영한다. 시군별 편성·운영 중인 소독반을 동원하여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설 연휴 전후(1월 25일 및 2월3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귀성객의 이동으로 인한 수평전파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귀성객을 대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민생경제 회복 방안 및 초광역협력정책 연계 시군 발전방안 집중 토론 - 설 명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선거기간 공직기강 확립 강조 경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경제 회복과 정부의 초광역협력 정책과 연계한 시군 발전 방안을 토론하고, 도와 시군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경남도는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후속 조치로 고용안정,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계획에 대한 시군 협력을 요청했고, 시군별로 계획 중인 정책을 공유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개정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초광역 협력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부 차원의 균형발전 전략의 선도 모델인 부울경 초광역협력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인만큼 주요 현안에 대해 철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므로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협의하는 한편, 공직기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이종호 제2부의장, 신상훈 도의원)는 김형수 김해시의원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21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김해시 소재 ‘영운지역아동센터’,‘삼방성가누리’,‘불암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복지시설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부의장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남이 되어야 한다. 아동센터의 운영비 부족과 종사자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관련 예산 증액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지역별 맞춤형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강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2년을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를 시작으로 투자유치 4조원 전략 마련과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날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 동전일반산단, 진해국가산단, 안골일반산단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웅동지구·남문지구 등 개발지구 15개소 현장을 찾아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의 투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인근 일반산단을 통한 첨단 기계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조성 완료된 북창원IC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단 1공구는 한창 분양 중에 있으며, 2공구 또한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업투자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권역 산업단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는 신항만·물류 거점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창원·부산·김해 인근 대규모 산단과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인적 인프라 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및 설연휴 쓰레기 수거대책 논의 간담회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종점검 및 컨설팅, 올해 인증 총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시민홀에서 1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 및 사회적기업 전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 시행 대비 점검사항 ▲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 ▲ 사고발생 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 체계 등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중점교육 및 설명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연휴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 수거일정 운영, 중점 수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이들 대행업체와 비수도권 최초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날 장정아 강사(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를 초빙하여 최근 인증심사 보류된 사례 소개, 업체별 최종 추진사항 점검 및 컨설팅, 질의응답시간 등을 가졌다
<‘세쌍둥이’와 함께 ‘3배로 행복한 가정’ 응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미애)는 지난 3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건이·강이·한이)의 아빠 최재성(38)씨에게 시청 접견실에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하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산축하금 전달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필운 부회장, 강영임 총무 등이 함께해 건강한 세 천사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미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사회 분위기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키워보고 싶은 창원특례시에서 건이, 강이, 한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재성 씨는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마음을 담아 태명과 같이 건이·강이·한이로 이름을 정해 출생신고를 마쳤다”며 “아이 엄마(이혜정,36)와 세쌍둥이와 함께 3배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는 광역시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0일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자굴산골짝쌀」 10kg 300포(9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되었고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각 1포씩 전달된다. 한편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은 2004년에 창단되어 매년 김장, 쌀나눔, 농촌일솝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구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정원 등 6개소 방문해 위문품 전달>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치우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진해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하늘정원’을 방문, 시설 외부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문을 진행했다. 이치우 의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1일까지 각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두레풍장, 샛별지역아동센터, 마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서지역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진해수어통역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청소년수련시설 네 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 추가 설치 -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해 설치 운영 들어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4곳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진해청소년전당, 진해청소년수련관, 봉림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야영장의 여자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난해 처음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3곳에서 운영해본 결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중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어려움 해소와 여성의 건강한 생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추가로 설치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상률)에서는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으로부터 ‘생활 속 탄소 줄이기 DO2 챌린지’ 캠페인 후임 주자로 지목을 받아 “20일 오전 ‘DO2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DO2 챌린지는「2050 탄소중립위원회<대통령소속>」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을 위해 전개하는 운동으로 “I do, too.”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이상률 경남청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일회용 컵이 아닌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시장에서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의 세부 실천 항목을 알리는 동시에 ◦ 회의실 식수대 설치, 유리컵 비치, 플라스틱 및 병류 분리수거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 이상률 경남청장은 “일상속의 작은 실천이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우리 후손에게도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면서 “DO2 챌린지 캠페인에도 경남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 청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과 ‘창원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