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정책’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남구의 5대 혁신정책을 중심으로 ▲혁신적 도시 재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표준 안전도시 구축 ▲차별 없는 복지 ▲주민과 함께하는 강남만의 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구민들에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담아 ‘소망트리’를 조성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메시지를 읽으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또한,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해 강남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정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논현2·역삼1·역삼2동으로 2월 13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2차는 개포1·개포2·개포4동으로 14일 포이초 멀티미디어실 ▲3차는 개포3·일원본·일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푸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3103명에게 총 15만 6026건, 약 27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구는 센터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처 확보에 힘쓰며, 올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신규지점 개소, 물품 창고 추가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강남푸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 이용자들은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동푸드트럭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난해 7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기부 물품 모집·관리, 식품 기부 활성화 홍보, 이동푸드마켓 및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 ‘강남푸드지원센터 수서세곡점’(자곡로 11길 28, 1층)을 신규 개소했
[아시아통신] 4호선 미아역 500m 앞, 오패산 자락 구릉지 노후 저층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숲을 품은 7,500세대의 ‘숲세권’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258·번동 148 일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1일(화) 밝혔다. 연접 대상지 2개소 기획을 동시에 추진, 보행·녹지·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사업실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규모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됐다. 대상지는 오패산 자락에 면한 제1종주거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토지등소유자가 많아 그간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런 사이 노후가 진행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고 최대 60m 이상(최고 114m, 최저 46m) 높이차로 인한 보행 불편으로 주민 대부분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급경사에 협소한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도 높다. 서울시는 시급한 정비 필요성과 오패산에 맞닿은 지역 특색에 주목해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열악한 주택 및 도로 등 실질적 정비와 함께 오패산과 조화를 이루는 숲세권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에는 ▴유연한 도시계획 및 다각도의 사업실현 방안 적용 ▴미아-번동 지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 인프라, 투자 등 AI 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지원부터 첨단산업과의 융복합, AI 대중화와 행정혁신까지 동시에 추진해 AI 중심의 산업 재편을 위한 전방위적인 속도전에 나선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1.(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대 핵심 전략을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AI 순위에서 세계 6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개발’(3위), ‘인프라’(6위) 등의 항목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인재’(13위), ‘연구’(13위), ‘벤처투자’(12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오픈AI나 딥시크 급의 AI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격조를 구성하는 등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 Global AI Index(GAII)) : 영국의 토터스 미디어에서 발표한 GAII는 국가 AI 역량을 비교할 때 인용되는 대표적인 지수다. 세계 83개국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제3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추진,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발굴하고, 강남구에서 실증 기회를 제공해 실제 행정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안전, 교통, 복지, 환경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023년부터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념을 선제적으로 행정에 도입해 ▲침수 범람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공영주차장 시스템 ▲스쿨존 보행 안전 시스템 등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실생활에 실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2023년 바르셀로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고, 2024년에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유기동물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서울시에서 가장 적은 유기견 수를 기록했다. 2024년 강남구의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73마리로, 2023년(164마리) 대비 55.5% 감소했는데, 이는 서울시 평균 감소율(9.7%)보다 6배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강남구의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구 2024년 동물등록 수는 3002마리(내장형 1857마리, 외장형 1145마리)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장형 등록 비율이 매우 높은데, 외장형 등록 동물 수가 비슷한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55.3% 더 높다. 내장형 등록은 반려동물 실종 시 신속한 소유자 확인이 가능해 유기·실종 방지 효과가 크고, 반려인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유기동물 발생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구는 전담 인력을 투입해 동물보호법 위반 현장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관내 동물병원과 협의해 76개소(전체 83%)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대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클린 콜’ 명칭을 ‘청렴 플러스+ 콜’로 변경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꿔 청렴도 조사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청렴한 강남 만들기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구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1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 처리 건으로, ▲부패위험지수(청렴도) ▲업무처리 만족도 ▲민원 처리 친절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모니터링 방식은 기존 클린 콜에서 효과적이었던 3단계 설문조사 방식을 유지한다. 1차 설문은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진행되며,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2차 조사가 진행된다. 2차 조사에도 응답이 없는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1:1 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총 1만7347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만6582명(95.6%)이 응답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패위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남구 거주 또는 강남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Doing Science, the GANGNAM Style)’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이론 학습이 아닌 ‘문제 발견→탐구 설계→탐구 수행 →자료 분석→결론 도출→결과 발표’까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3주간 매주 토요일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료식 및 발표회는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구청 및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중학생 각각 32명씩 총 64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실생활 속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도시 교통수단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초등부 과정에서는 버스와 지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도심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문화유산과 주변의 도시관리계획을 되돌아보고, 문화유산과 도심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 도심(종로,중구 일대)은 600년이 넘는 역사문화적 특성과 함께 현대 도심의 중추 기능이 밀집된 모습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문화유산은 도심의 중요한 경관 요소이자 관광자원이다. 구체적으로, ▲도심 속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도시와 문화유산의 관계 ▲주변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한 도시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문화유산과 도심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용역을 내달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2024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서 역사문화자산과 연계한 도시계획을 통한 도심 정체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컨퍼런스에선 도심 속 문화유산이 밀도가 높고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단 점을 짚으며, 주변 환경과 지속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하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미래도심을 위한 문화유산별 도시계획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광진미래교육 마을학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학교’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다루지 않는 미술, 요리, 과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공예, 원예, 웹툰 등 20개 단체에 77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콘텐츠를 가진 3명 이상 지역내 단체나 주민모임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마을학교 수업공간이 필요하며 수강생을 8명 이상 모집할 수 있어야 한다. 강사비, 물품구입비, 홍보비 등 학교당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4일~19일이며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준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중에 최종 선정, 5월부터 본격 활동한다. 단, 중복 지원사업, 정치적·종교적 행위, 일회성 행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역내 청소년동아리 ‘광클’도 모집한다. 5명 이상 지역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진로, 4차산업, 문예체 등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