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안성시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백령도 환경탐사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령도 환경탐사대 캠프는 ‘점박이 물범의 바다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령도에서 7월 22일 ~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세계에 두 곳뿐인 천연비행장 ‘사곶해변’을 찾아 줍깅 활동과 쓰레기 성상조사(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활동)를 실시하고,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 물범’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조사도 진행한다. 10억 년의 모래가 쌓인 기암괴석 ‘두무진’과 천연기념물 ‘콩돌해변’에 방문해 백령도 지질 환경을 탐사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백령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며, 캠프 기간 내내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한다. 캠프에서 백령도 환경 교육을 지원해 줄 지구환경교육센터 이혜경
[아시아통신]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및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의 안성시 적용점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대표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함께했으며,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부처들이 지원·협력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코스타리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제1부통령 면담을 시작으로 관련 공공기관 방문 등 코스타리카 정부 정책을 청취하고 일반 기업·사업자 등 민간 영역에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적용 현장까지 두루 살펴보는 등 안성의 고민과 코스타리카의 사례를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이 먹거리, 돌봄 분야와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코스타리
[아시아통신] 과천시 보건소는 4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 35곳에 구급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급용품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로 전달됐으며, 향후 각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경미한 상처나 통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구급용품 세트에는 파스, 연고, 밴드 등 응급처치용 약품이 포함돼 있다. 올해 새로 조성된 갈현동 과천르센토 경로당 등 3개소에는 구급함도 함께 전달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급용품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통합공공임대아파트 과천포레드림 단지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 ‘짜장데이’가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짜장면 6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행사의 주체로 나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짜장데이’가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 주민들께서 가까이에 있는 복지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레드림 한마음잔치’도 함께 열려, 많은 입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파트 단지 화합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단지에는 1곳당 최대 3백만 원의 행사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갈현동 ‘과천포레드림’ 아파트 단지가 지원 대상 단지로 선정돼 지난 5일 단지 내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서는 입주민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품새 겨루기,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도시들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첫 국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가 추진 중인 친환경 학습환경 구축사업인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자리였다. 이번 방문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과천시, 충남 홍성군, 예산군, 경기 시흥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찾아 간담회에 참석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공유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울란바토르에 있는 ‘74번 학교’를 방문해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교육환경 격차 해소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과천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감사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
[아시아통신]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 타석 주변의 벌레 퇴치를 위하여 포충기를 구매 및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러브버그 및 각종 벌레가 광명골프연습장 내외부에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고객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체육사업1팀에서는 야외용 포충기를 총 11개 구매하여 타석 주변에 설치했다. 야외용 포충기는 기기의 자외선 램프 주변으로 벌레가 모이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팬을 통하여 벌레를 기기 내부로 유입하고, 내부에 설치된 끈끈이를 이용하여 유입된 벌레를 포획한다. 이는 소음과 전기 사용량이 적고 환경 친화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광명골프연습장 관계자는 해충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포충기를 관리·정비하고 골프연습장 주변 환경 정화를 철저히 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골프연습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쾌적한 연습 환경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7일 양주백석중학교와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 근절과 자살 예방,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양주경찰서,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양주시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7월 9일에는 양주조양중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청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 폐해 및 대처법 ▲도박 중독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예방 정보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어깨띠·피켓·리플릿 등을 활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청렴 분야에선 “청렴 양주, 우리 모두 청렴해요! 실천하는 보건행정과”라는 구호를 통해 시민의식 제고와 정직한 생활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생명과 건강, 가치 있는 삶을 되돌아
[아시아통신] 양주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1,758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양주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보건소 노인보건팀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초 건강상태 확인,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안내, 응급상황 대응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집중관리 대상자에게는 전화 및 문자 상담과 함께 폭염 대비 물품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직접 방문과 안부 전화, 비대면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맞춤형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 위기에 민감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의 ‘기후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보험은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입원비, 교통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돼 별도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며 “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이달 4일 시를 방문한 춘천시 민원담당관 공무원들과 민원행정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심소통팀 △바로처리팀 △현장기동팀 △민원콜센터팀 등 남양주시 시민시장담당관이 운영하는 민원 응대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춘천시 민원담당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남양주시 시민시장담당관, 담당 팀장,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춘천시 민원행정팀장과 실무자 3명이 함께 자리해 두 시의 시민 응대, 민원 처리 방식 등과 관련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시는 △진심소통팀의 민원 유형별 소통 사례 △ 바로처리팀·현장기동팀의 현장중심 해결 방식 △ 민원콜센터팀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 민원처리 전반적인 부분을 사례 위주로 남양주시의 민원 응대 체계를 소개했다. 춘천시 민원행정팀장은“춘천시청 방문 민원인이 남양주시 바로처리 행정에 대해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어 남양주시를 찾게 됐다”며 “시민밀착 행정의 최일선을 이해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시민시장담당관은“이번 교류는 시스템 소개를 넘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민원 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