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3년 제3차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제3차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 이날 회의는 단장을 맡은 윤백진 부구청장을 포함해 규제발굴 담당 국·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부평구 중앙규제 발굴 과제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서 각 부서에서 규제혁신이 필요한 과제로 기업·소상공인·주민의 일상불편 해소 및 소극행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출받았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총 16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총 15건이 규제혁신 대상에 선정됐으며, 내용은 ▲등록 동물의 소유권 이전 신청 시 관할 주소지 신청 규정 삭제 ▲의료기관 명칭 표시 방법 완화 ▲산림보호법 개정을 통한 공단 자체 방제 시행 등이다. 이번에 발굴된 안건은 오는 10월 예정된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에서 타당성·효과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윤백진 부평구 규제혁신 전담팀(TF) 단장은 “장기간 정착된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인천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새로이 마련됐다. 인천 중구,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 마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2곳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이용자가 페달을 직접 밟아 생산한 전기를 활용,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효과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 시설’이다. 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전거 발전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추후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발전기 설치·운영 등을 독려하며,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으로 설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자전거 발전기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계양구는 올해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이날 개최된 ‘라이트쇼’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과 더불어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로 추진됐다. 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자,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점등 기념식에서는 ‘아라뱃길 계양시대’를 알리는 대북미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55면 규모의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주택 밀집 지역인 부평구청 근처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이 지역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구는 21일 신트리공원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129억 원을 들인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천727㎡를 활용, 155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행으로 기존 공영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대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부평구청 주변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개방 후 11월부터 유료화에 들어간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신트리공원 지하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 집합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허성열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관리자로서 조직관리의 책임이 있는 만큼, 모범적 리더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불법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험를 방지하기 위한 정비를 추진한다. 동구청 구는 2023년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하고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 현수막 및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에 위치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울타리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 안전조치를 요구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소나무홀에서‘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총 281건의 사업에 대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수정 및 보완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화수·만석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지원사업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2년차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제2기 인천서구 청년정책위원회와 민관협치위원회가 함께하는 ‘하트워크 공론장’을 개최하여 민관이 소통하며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위원회와 청년의 건강한 「하트워크 공론장」성료 하트워크란 정보기반의 관계망인 네트워크에서 나아가 마음으로 연결된 따뜻한 관계망을 뜻하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민과 관이 지역을 사랑하는 같은 마음으로 소통의 첫발자국을 내딛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영상과 연극을 통해 민과 관이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달리 생각하고 있는 것에 객관적으로 직면하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상대방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사자성어인 역지사지를 이야기하며 인간 본성상 나의 것을 내려놓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너’보다 강한 것은 ‘우리’이므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기 위한 소통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론장에 함께한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채승현 청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4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1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강필모 남동구 복지국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품은 필요한 남동구 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으며,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천만 원 상당과 김장김치(10kg)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소래포구 수산물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전국 20개 팀 열띤 경쟁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지난 15일 ‘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본선 진출자 20개 팀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신 소래전복낙지탕, 보양 소래전복수삼 샐러드 ▲소래포구 오합탕 ▲토마토 물회, 해산물 스튜 ▲해산물 전골, 해산물 마리야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근사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의 대표명소인 소래포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소래포구의 수산물이 K푸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