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110대(승용70대, 화물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보조금 2,000만원 이며,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개인에 지급되는 보조금 대비 50% 감소된다. 구매자 선정방법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순’이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이달 방재공원 조성, 생활도로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동마을은 한 집 건너 방치된 폐가, 쓰러져 가는 지붕과 담장, 사람만 겨우 다니는 좁은 골목, 의령읍 중심부에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촌마을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부족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외진 곳에 있어 안전 역시 위협을 받는 열악한 환경으로 오랜 시간 방치돼왔다. 이런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의령군은 지난해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상동지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은 의령읍 중동리 206번지 상동마을 일원 49,230㎡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62억 5천만이다. 안심마을 조성, 노후 주거지 재생, 어울림 공원 조성,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역량 강화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2024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공원 및 생활도로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주거 플랫폼 및 에코주차장 설치 등 하드웨어적인 도시재생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도시 활력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사회통합을 가져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도시재생 프로그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 고창 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대응방안의 하나로 올해에도 상·하수도 사용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위해 추진한다. 감면대상은 일반용, 대중목욕탕용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2020년 4월 고지분부터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상·하수도 요금의 60%를 감면한다. 소상공인은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감면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준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오늘(15일) 오후 17시 경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첫날 충남 천안터미널 주변에 대기 중이던 유세 버스에서 운전사와 당원이 숨졌다. 선대위는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다’ 며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사망자가 있는 천안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내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별내동 물류센터 허가 즉시 취소하라!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별내동 주민들과 물류센터 허가취소를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 또 다시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별내시민연대와 학부모연대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시위에 참여한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관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초대형 물류센터, 남양주시장은 즉시 취소하기 바랍니다!"라며 별내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강추위 속에서도 시위를 강행하는 별내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별내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있는 최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공직을 떠난 뒤 2018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거쳐 최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7본부 남양주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속천항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대죽도는 속천항 진해루에서 약 1.6km 떨어진 면적 25,000㎡ 규모이며, 해수부에 관리유형 변경 심의를 거친 개발가능한 무인도서이다. 이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통하여 거북선 형상을 연출하는 사업으로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형물 제작‧설치용역을 시작으로 전기 및 토목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의 특성과 실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 구현을 위하여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대안을 마련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한 만큼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진해루 일대의 속천항 빛거리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조성, 실천음식점 신청>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240개소를 신규모집ㆍ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모집 대상은 일반 식사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영업주는 3월말까지 창원시 보건위생과(☏055-225-3605) 직접 신청 또는 창원시 외식업 지부 등 단체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며,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저 포장지, 덜어먹기 집기류 등의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네이버, 카카오맵, T맵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에 표시되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362개소를 이미 지정했다”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회 등록신청 바로 알기 등 선거법 관련 궁금증 해소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전에 열린 이번 교육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후원회 등록 신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이옥기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후원회 등록신청 바로 알기와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원회 등록신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의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은 “이번 교육은 평소 후원회 등록신청 등 선거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14일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에 위치한 대명파출소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민간자율구조대장 등 주요 인사와 파출소 직원 및 인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고 전했다. 대명파출소는 김포-강화지역 해상치안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출장소에서 파출소로 승격시켜 경찰관과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배치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명파출소가 출장소에서 파출소로 승격한 만큼 이전보다 더 나은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헬기를 이용해 백령도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백령병원은 14일 새벽 04시 30분께 백령도 주민 서모(82)씨가 복막염으로 긴급하게 육지의 대형병원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헬기이송을 요청했다 중부해경청 인천회전익항공대는 새벽 시정이 불량함에도 헬기 1대를 급파하여, 이날 오전 8시경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협조 軍헬기장에 착륙하고 119에 안전하게 인계,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회전익항공대 관계자는 "야간 비행과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나,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환자 발생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