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10명(각 5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8일까지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청소년유해업소 표시 게시물 부착에 대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와 관련한 선불금은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의 연락처 등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또‘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해야 한다. 5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은 4차례에 걸쳐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및 게시물 부착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업소 점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임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행위와 알선 및 청소년 관련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농촌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고양시 관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가(경영주) 및 농업법인(대표)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구비해 이메일 또는 농업정책과 방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2촌 이내 가족 초청이며, 고용 농가는 △적절한 주거환경의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연장·야간 근로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내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오는 10월 3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종료하고,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매년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 유아용 목공 키트를 활용한 유아반 ▲ 생활 소품 및 가구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체험반 ▲ 목공 기초 교육 과정인 목공교육반 ▲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가구 고치기(리폼)가 있다.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4,000원~27,000원(교육반 126,000원) 수준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 화 휴무)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진행된다. 목공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체험을 희망하는 월의 전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목공체험장은 운영 종료 후 시설 점검과 동절기 휴관을 거쳐, 내년 2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운영기간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가을꽃축제(9.19.~9.30.)를 비롯해 고양막걸리축제(9.20.~21.), 호수예술축제(9.26.~28.) 등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일대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과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공원관리과와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가 협업해 집수정 정비·도로변 시설물 점검·도로경계 잡목 제거·이용 불편사항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도로경계의 잡목과 쳐진 가지를 제거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의 경계를 넘어 고양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공무원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노래로 듣는 북, 이야기로 잇는 통일’ 토크콘서트를 17~18일 이틀간 덕양구청, 일산동구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서울입니다’의 진행자인 김희영 통일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북한의 문화예술 공연과 출연진과의 대담을 통해 북한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북한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남북한의 차이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순회 평화통일교육’을 기반으로, 고양특례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북한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을 사람과 삶의 연결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최근 몇 년간 공무원 통일교육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에 S자형 벤치를 배치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입구에 공원 안내 간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데이터센터·장례시설 등 특정 개발사업 11개 유형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사업 초기 단계에서 우선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사업 추진 초기에 도시계획위원회가 입지 적정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 ▲환경·경관적 특성 ▲교통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후 경관·건축·교통 등 개별 위원회 심의와 저촉되는 가능성을 줄이고, 행정 절차 전반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일부 대규모 개발사업은 개별 위원회 심의가 선행된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단계에서 입지 적정성이 다시 논의되면서 행정 절차가 중첩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절차상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입지를 검토하도록 절차를 전환했다.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은 공동주택, 노인복지시설, 창고시설, 축사, 자원순환시설,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 포함), 묘지 관련 시설, 장례시설, 일정 규모 이상의 진입도로 개설 등 총 11개 유형이다. 앞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스타필드 고양과 협업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자산운용담당 이창승 상무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합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3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기업 아이템·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