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서로 손 맞잡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가 대한민국 차 산업(k-tea)의 세계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2일(화)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협약은 신창열 사무처장과 김광섭 회장을 비롯한 엑스포와 경남교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업무 협약으로 조직위와 경남교총은 ▲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창열 사무처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엑스포를 통해 mz세대에게 차가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와 맞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정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 서영신 젠프 대표, 황성용 ㈜아내의 쉐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밀키트 제품 개발을 위한 산학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4차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개발과 판매가 아닌 국내 홍보 활성화 지원, 제품 개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로 전 국민이 가정 식탁에서 창원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한 밀키트 시장에 창원의 특산 음식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8일 전병호 용덕면 이장협의회장을 제3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홍의장군 축제 추진 현황과 문화재보호구역 관리 현황 등 지역의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주요 도로변의 용도지역 관리 방향에 대해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용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공정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았다. 전 명예군수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 확보도 강조하였다. 전 명예군수는 “의령의 발전은 우리 공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의령군수 오태완)은 3월 2일부터 낙동강, 남강 등 군내 60여개 주요 하천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2022년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은 사업비 9,500만원을 투입하여 150t가량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된 하천쓰레기는 임시적환장에 적재 후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장마나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하천으로 다량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로 인한 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폐기물의 하천 유입에 따른 수생태계 교란, 경관 훼손 등을 방지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과 함께 깨끗한 의령을 조성하고, 연간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약 6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의령군 하천에 쌓이는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하천 환경오염을 근절해 나가기 위해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이 꼭 필요한 만큼 사업을 더욱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이사장 오태완)는 지난 21일 의령군청 2층회의실에서 이효열 부이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장학사업과 장학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기금 현황과 2021년도 장학사업 추진현황, 2022학년도 1학기 의령행복학습관 운영현황에 대한 회무 보고에 이어, 의령군장학회 정관 개정안, 대의원 선출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안,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계획안, 2021년도 회계결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는 현재까지 511명의 지역학생들에게 총 6억 7천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관내 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재학기간동안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관내 고교 학생들의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관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효열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인재
<향긋한 미나리향 입안 가득 번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경남 의령의 자굴산(897m)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21일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3농가 65동의 하우스에서 밭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회∼10회까지 수확을 하고 있다.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는 자굴산 자락인 가례면 일원 마을에서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꾸준히 지역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맑고 깨끗한 지하100m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물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기에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어 생채로 먹는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토지가격(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부안군청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정평가사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17만 6847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6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진행한다. 검증에 참여하는 감정평가사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담당공무원이 조사 및 산정한 토지의 가격에 대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공시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해양경찰법 제정과 함께 출범 2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위원회’(위원장 사공영진, 이하 위원회)가 국민 권익 보호와 독립적인 외부 통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1일 출범한 위원회는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7명(남4·여3)이 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해양경찰의 주요정책과 소관법령 및 행정규칙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총 49회 회의(대면22·화상25·서면2)를 개최하여 19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결과는 원안의결 75건(39%), 수정의결 120건(61%)으로 위원회 심의가 형식적 절차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연안체험활동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보유해야하는 구명조끼의 기준을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성인과 어린이 수에 맞춰 충분히 갖추도록 안전규정을 강화하여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검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인권침해와 수사권 남용 방지를 위해 법령 및 행정규칙을 면밀히 심의하고, 유치실 환경 개선 및 수사인권관의 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과 단일화는 없다고 말하며 '완주결정을 하겠다는 기자 회견을' 하였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는 여러번 이뤄졌지만 성공한 대통령이 없어 이번만은 '미래 비전과 뼈를 깍는 개혁으로' 성공을 기대하였으나. 구체적 종식과 정권교체 민심충족 방법, 등은 오지 않고 일주일이 지나가도록 아무런 답도 없고. 이런 저런 사람들이 끼어들어 단일화 제안이 진정성 없이 폄하되는 일들이 발생하였다. 심지어 상 중에 후보사퇴설. 경기지사 대가설도 퍼져 정치 도의에 어긋날 뿐 아니라 너무나 경우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또한 안 후보는 안후보가 제안했으면 윤 후보가 직접 대답했어야 하는데. 제1야당 으로서 단일화 의지도 진정성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줘 더이상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며 지지자들 모두에게 모욕적인것이라 생각했다. '안 후보는 험하고 어렵더라도 본인의 길을 굳건히 갈것이며' 단일화 무산의 책임은 제1야당과 윤 후보에게 있고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은 접을것이며 누가 더 비전있고. 전문성있는 적임자인지 선택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해 방문 자제’ 당부 및 ‘시민 안전 최우선’ 방역체제 전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창원특례시 원년과 진해군항제 6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축제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진해군항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군악의장 페스티벌, 진해루 해상 불꽃쇼,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 군락지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하지만 진해군항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취소에도 벚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이 진해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과 주요 벚꽃 명소인 여좌천과 경화역에는 방역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불법 노점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