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055-573-6598)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한편 기존의 관외 이용자들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1566-4488)을 이용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직자들에게 공유한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영상을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 포털 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민원 분석’ 은 수원시 공원민원데이터 를 분석해 공원별 민원 현황을 분석하고 세부 주제별로 상세하게 민원을 분석한 것이다. ‘지역 상권 분석’ 은 카드 매출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것으로 ▶ 수원시 전체매출 ▶ 업종별 현황 ▶ 코로나 19영향 을 받은 상권 ▶ 주요상권 등 분석 인구 및 출생아 예측은 인구동향 ,고령인구,학교 수 ,고용률,외국인 비율 등 데이터를 분석해 수원시 인구 현황과 향후 3년간 인구 출생아 수 를 예측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할 것” 이라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25일 도청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기업의 성장지원과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 새로운 길 모색 경남도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 및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과학기술 25개 분야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관리해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과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경남 기업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 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성과 확산 및 공동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 기업 애로기술 및 기술교육 지원 ▲ 기술정보 교류 및 출연연구기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 R&D 지원 및 연구장비 등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기업지원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1250만 원 상당… 저소득 가정 세대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관내/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연 6회 개최 예정>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관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벤처투자 매칭데이’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벤처펀드 투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창원시 제1호 펀드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의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우수 창업기업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처투자 매칭데이’에서는 펀드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가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및 IR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 8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매칭데이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기업의 현황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법에 대해 1대1 멘토링을 실시한 후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 서한문 발송>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송구한 마음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1절에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창원시애국지사사당, 이교재지사묘, 8의사묘역, 8의사창의탑 등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일깨우고자 시내 주요 노선 등에 태극기 가로기, 대형현수막 설치, 3.1절 기념 메시지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누비자 키오스크 송출 등 다양한 형태로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희생‧헌신한 애국선열에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송신화 기자 | "보세요, 이게 중국 친구랑 교환한 배지예요!" 한국 유학생 배현민(23)씨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기간 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배씨는 중앙미술학원 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외국인 자원봉사자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배씨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며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고 또 우정과 단합을 누릴 수 있었다"고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배현민씨. (취재원 제공)배씨는 중국 국가경기장 냐오차오(鳥巢)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서 관중들의 입∙퇴장을 돕고 관중석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중국 전통 미학을 활용한 이번 올림픽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특히 그는 이번에 선보인 다양한 블랙테크놀로지를 보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24절기, 12지, 귀한 손님을 환영한다는 뜻의 영객송(迎客松) 불꽃놀이, 버드나무로 전하는 작별(折柳送別)…. 배씨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중국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도시 안전성 확보 및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인식 제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심지 내 목욕탕 굴뚝이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어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지역 목욕탕 굴뚝 대부분은 30년이 지난 노후 굴뚝으로, 가스‧전기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다. 굴뚝 철거 비용만 약 3천만 원 정도 소요되어 소유주의 자진 철거가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경남도내 굴뚝 445개소 중 40%에 달하는 169개소가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창원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경상남도와 함께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의 중에 있다. 지원금액은 철거비의 50% 범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사업주가 부담하며, 연간 10개소로 약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후 굴뚝의 철거비 지원을 통해 점진적으로 철거 유도와 시민 안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전년대비 3773만6천원 예산지원 확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2022년 창원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각급 초‧중‧고 학교와 유치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의 대상사업과 지원액을 심의해 146억6268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 지원액은 전년 대비 3773만6천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관내 231개교 초‧중‧고 및 68개 유치원에 교육환경개선 등 27개 사업에 대하여 교육경비보조금이 오는 3월에 각급 학교에 지원된다. 2022년 신규사업은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로 이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행복교육지구 참여로 인한 것으로 각 사업당 1억원씩 지원된다.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는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20개교에 각 500만원이 지원되고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은 코딩, 로봇 등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 10개교에 각 1,000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22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재택, 양봉농가 등 180명 참석 - 사계절 봉군관리 및 작은벌집 딱정벌레 피해예방 방법 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다가오는 봄을 대비하여 겨우내 살아남은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병해충 피해예방으로 도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도내 양봉농가와 관심농가 등 180여명이 참석해 양봉기술교육 강좌와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양봉기술교육은 한국양봉기술대학 창업교육센터 김진태 교수의 ‘사계절 봉군관리’ 와 ‘작은벌집딱정벌레 피해예방’에 관하여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꿀벌 사양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비대면 교육임에도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집중도 높은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지난해 벌꿀 생산량 감소와 최근 꿀벌이 실종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봉 농업인들의 열정과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활동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