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3일 동서대학교 민석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고GO! 웃고GO! 하나되고GO!’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되어,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고 즐기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형 공굴리기, 버블슈트 경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혜인 협의회장은 “사상구 19개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함께 모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으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1등 도시 사상’ 실현을 위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생환경, 사상구소상
[아시아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솔직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의 다양화와 부모 역할 변화에 따라 아버지의 육아 참여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자원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공동 육아·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솔직한 아버지학교’는 ▲9월 2일 ▲9월 9일▲9월 16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 7명과 민간인 참가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아버지의 역할과 책임, 실제적인 육아 기술 및 가족 간 소통 방법 등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경험을 중심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가정 내 실질적 도움이 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나왔다. 공단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가족 친
[아시아통신]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와 ㈜와이즈교육 51사업단은 2025년 9월 17일 지역사회 복지와 교육 혁신을 위한 AI 활용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Chat-GPT AI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 제공, 재원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홍보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AI 기반 학습 콘텐츠를 도입해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진 지회장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단장은 “AI는 단순한 교육 도구를 넘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과 현장의 필요에 맞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교육과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임직원들은 9월 17일 오후 2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행복한 빵’ 400여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원배 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행복한 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9월 17일, 센터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센터 직원, 수탁강사,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절차부터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환자 반응 확인 및 현장 안전 조치 ▲119 신고 및 구급대 유도 ▲기초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실무 역량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CPR 훈련에서는 올바른 가슴 압박 방법과 인공호흡 절차, AED 작동 요령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어, 비상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자세와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센터의 재난 대응 매뉴얼 전반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
[아시아통신] 전주시 선배 공무원들이 새내기공직자의 빠른 조직문화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길벗 결연식’을 가졌다. ‘길벗’ 프로그램은 신규 임용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의 멘토-멘티 상호 결연을 지원해 업무 지식 공유와 고민 상담, 소통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공직 적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길벗 활동으로 현장 체험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수시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 전체 참여자와 함께하는 ‘만남의 날’을 열고 멘토-멘티 상호간의 신뢰감 형성과 소통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45개 팀 9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4개 팀 467명이 참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규공직자들이 앞으로 전주시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끌어줄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신규공무원 또한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주지역 의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는 1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추석 상차림용 물품을 전주시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이웃이 소외됨이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8개 동 12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의사회는 109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대표 의료단체로,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주민센터를 통해 이웃사랑 물품을 기증해왔다.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전주시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경범 이웃사랑의사회장도 “사랑은 나눌수록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안내 책자, 동영상 등 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을 운영하며 11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141종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자료에는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개방 절차,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카드 뉴스 ▲지면 홍보에 적합한 안내 책자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 형태로 제작해 도민들이 공공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방하는 일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17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개 읍면동 960명의 이․통장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전 읍면동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상호 회장은“주민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고, 변함없는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에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은 그동안의 수고와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통장님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남원시는 오는 9월 19일 오헤브데이 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 협약식과 2부 정책세미나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남원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지원할 지역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어 열리는 정책세미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경찰학회, 남원발전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경제성 ▲경찰특화도시 조성 필요성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전국에 알리고, 최종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