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도 내 지자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을 비롯해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추진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모임 홍미라 공동대표는 국제포럼 세션3에서 ‘지금은 함께 실천할 때!’라는 주제로 탄소저감을 위한 시민 행동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푸른교육공동체 서정화 운영위원은 ‘맹꽁이 서식지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주제로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내 46개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도 운영했는데, 하남시의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푸른교육공동체도 참여해 하남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사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시청에서 지속가능한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원, 하남역사박물관,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역사문화 신도시를 추진하는 단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관·공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산지구는 현재까지 80%가량 보상이 진행됐는데 이는 다른 신도시보다 빠른 수준”이라며 “이주 대책안이 마련되면 지장물조사와 표본조사 등 중·장기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본 협의회에서 신도시 개발 속 역사정체성을 보존·복원하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고민해 훗날 신도시가 완성됐을 때 높은 평가를 받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두 갈래 길’을 인용하며 “미세한 선택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하남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낙관주의로 문화재 보존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해 25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는 EM 발효액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 주방세제, 세탁, 악취제거 등에 사용된다. 특히 수질 정화 등 환경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 EM 발효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소진시까지 선착순 270명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한다. 신장2동 주민을 포함해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8리터 빈병을 지참해 1병씩 받을 수 있다. 시는 EM 발효액 보급기 시범운영을 토대로 시민 호응이 높을 경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세제를 대신한 EM 발효액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수질개선 등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위한 핵심과제인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 발효액 공급에 대한 문의는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2일 위례1통 어르신들의 화합과 쉼터가 될 학암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장윤길 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위례1통 학암경로당은 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쉼터와 노후생활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윤길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염원해 왔던 위례1통 경로당이 개소식 및 현판식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이 화합하는 위례1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학암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3년 동안 위례동 주민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와 오랜 시간 진심을 다해 소통해 주셨다”면서 “이런 점에서 학암경로당은 ‘우정’의 상징이자 어르신들의 ‘희망’, 위례동의 ‘화합’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에는 미사, 감일, 위례, 원도심으로 한 지붕 네 가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데, 각기 여건과 환경이 달라 서로 화합하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감북동은 20일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위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제작한 위촉영상을 위원들에게 개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축사와 위촉장 수여, 위원별 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위촉 위원들이 개인 촬영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각오, 활동 소감 등을 영상에 포함해 대면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 위원들 간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시는‘하남다움’을 통해 하남의 다음(Next)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감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마을’하남다움으로 함께 빛나는 하남을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소극적 역할을 넘어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협의체이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하남시는 전체 14개동 가운데 2020년 5개동, 2021년 6개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풀뿌리 자치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개발예정인 교산지구 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미사누리2호공원,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하남시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용기내 가져오면 채워드려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기내 가져오면 채워드려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은 음식 포장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활동을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하남시민들이 가정 내 텀블러 및 다회용 용기를 들고 참여하면 따뜻한 원두커피와 추억의 뻥튀기를 드리는 활동과 함께, ‘통계로 본 플라스틱의 역습’, ‘플라스틱줄이기 실천 체크해보기’, ‘페트병 분리수거 체험’,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하기’ 등 4개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제2기 퍼실리테이터 수료생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으로, 6회차에 걸친 준비회의 과정을 거쳐 양일간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은정 퍼실리테이터는 ‘나홀로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고 계시던 하남 시민들이 용기를 가지고 하나둘, 나중엔 무리지어 오실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실천하고 계셨구나 생각하니 뭉클하다’ 라고 활동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령 무전리 무하마을 청년회 봉사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마을 제초작업과 정화작업을 진행하였다.무하마을 청년회 회장 이용택 및 청년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시는 향우님들의 마을정비가 잘되어 있음을 느끼고 애향심을 더욱더 고취시키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무하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본 정비작업을 실시하였으며 09월 19일 오전 7시에 집결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