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개최한 ‘몽골어와 문자’ 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한국몽골언어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한국에 거주 중인 몽골인들에게 고향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몽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장에서는 몽골 서예가 N.Baatartsogt의 작품과 함께 몽골 전통악기 연주, 몽골 사진전 및 문화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스페인·체코·프랑스 문화원·대사관과 협력해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하는 등 구민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글로벌 문화도시인으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 14일까지 ‘착한 나눔, 정(情) 나눔 기부천사님을 모십니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6,674여 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 동은 관내 직능단체협의회,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등과 힘을 합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포이근린공원, 구룡초사거리, 국악고사거리와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10일에는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기부 문화 조성 포토존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성금(품)을 기부한 주민에게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소망트리에 걸고, 기부증 수여, 사랑의 열매 배지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4곳(동명, 다솔, 예향, 꼬꼬맘) 원아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동전 저금통과 ‘친구들아 힘내’ ‘사랑해’ 등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담은 사랑나눔 카드를 함께 전달하며 성금을 기부했으며, 매년 라면 나눔을 실천하는 나르샤태권도학원(관장 강석동·황진희)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라면 891개를 주민센터에 전달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우리 집 주변 정원을 가꿀 ‘강남정원사’ 양성 과정을 올해 4기수에 걸쳐 운영하기로 하고 1기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강남정원사’는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로 하여금 거주지 주변 공원·녹지·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8회차(주1~2회, 회당 3시간 수업)로 진행 예정인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조성법까지 실제 정원을 가꾸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체 수업의 80% 이상 출석하고 공원녹지과에서 주관하는 관내 정원·녹지 자원봉사 활동을 28시간 이상 수행한 교육생에게는 ‘강남정원사 인증서’가 주어진다. 강남정원사는 일정기간 동안 집 주변이나 생활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녹지·정원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수별 참여 인원은 25명 이내이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공 서비스 분야의 로봇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실증 장소 및 비용 등을 제공하는 등 빠른 상용화를 지원하며 로봇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부르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로봇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적·공간적 한계 등으로 인해 제품의 현장 테스트(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구가 보유한 공공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업체는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구는 한발 앞선 첨단 로봇 기술을 구민의 일상에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5개 업체를 선정해 강남 곳곳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대진체육관 내부를 청소하던 클로봇의 청소 로봇은 지난 4일부터 구청 본관 3~4층 복도를 누비고 있으며 ▲야간에 서울로봇고등학교 실습실이 있는 3층 일대를 돌아다니며 화재·가스를 탐지하는 세오로보틱스 순찰로봇 ▲대청공원, 논현2동 주민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폐PET병을 선별 회수하는 수퍼빈 로봇 ▲압구정동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적 음성 관광 정보를 제공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한다.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등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 이번 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8기 광진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았다. 골목소통, 학교소통나들이, 동지역책임제, 현장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민원해소와 주민편의 정책이 한몫했다. 생활쓰레기 수거 주6일제 도입, 아차산 여가시설 조성, 지하철역 주변 노점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 지원, 유턴차로 설치,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정서비스의 소비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소통한 것이 좋은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수) 총 74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발행된 750억 원에 이어 잔여 예산 전액을 1분기 내 신속히 투입하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고물가 장기화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보다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내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속자 폭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홀수)오전 10시 (짝수)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72억 5천만 원씩 총 745억 원이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
[아시아통신] 시는 5일(수)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주제전에서 선보일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 1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글로벌 도시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험의 장으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제5회를 맞았다. 도시건축을 매개로 서울과 세계 도시를 연결하며 시민과 호흡하는 서울비엔날레는 누적 관람객 538만 명(온라인 관람객 포함), 300여 개 도시의 참여 기록을 보유한 서울시 대표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스위스 등 10개국 대사관과 협력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제4회(2023년)부터 ‘비엔날레상’을 도입해 도시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작을 선정, 이를 통해 도시건축 분야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제5회 서울비엔날레는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창의적 비전을 가진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과 함께, 도시건축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영역과 소통을 확장해 건축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 25명을 ‘금연지도원(자원봉사자)’으로 위촉하고 이번 달부터 금연 문화 확산 및 간접흡연 예방 활동에 나선다.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금연지도원의 활동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위촉직으로 운영하던 기존 금연지도원의 경우 횟수와 장소, 활동 시간이 정해져 있는 반면에, 이번에 신규 위촉된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학교, 공영주차장 금연구역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금연구역 안내,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지도 및 교육 등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중 다수가 학부모로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거리를 간접흡연 위험 없이 깨끗한 곳으로 가꾸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다미 강남구의회 의원, 이종철 강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 신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박다미 위원은 현장에서 “금연지도원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강남구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8일 도산공원 복합건물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 사업은 1998년 준공된 이래 노후화된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현대화하고 인근 주민을 위한 도서관 등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압구정동과 도산공원 일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참가 접수한 팀만 342개나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구는 최종 80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주건축사사무소와 페이스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 ‘공존을 위한 켜, 경계없는 장소, 도산’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로부터 도산공원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문화·교육·교류 공간의 기능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하4층, 지상 2층 규모로 설계된 건물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시설로 조성한다. 도산안창호기념관은 1층과 2층을 개방한 오픈형 전시실로 조성해, 쾌적하고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2층에 배치한 도서관은 공원과 이어진 야외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픈형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장년층 인턴십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년층 인턴십 사업은 갈수록 빨라지는 은퇴시기와 일자리 감소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어려운 미취업 장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50세~64세 장년층 인구는 7만6680명 전체의 23%를 차지한다. 장년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상은 지역내 50~64세 미취업 장년이며 15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은 ▲마법마을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사람아이앤지(주) ▲서울데이케어센터 ▲진성온 ▲코발트 사회적협동조합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주)화유플라워앤 원예치료센터로 총 7곳이다. 업무내용은 안전관리, 돌봄보조활동, 동영상 편집, 제품포장, 마케팅, 사무보조 지원 등 기업별로 다르다. 활동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근무조건은 월 57시간 이내, 주 15시간 미만이며 시급은 광진구 생활임금인 1만 1779원이다. 4대보험은 적용되지 않으며 단체 상해보험 가입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