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기획예산담당관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벌여 '2021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 예산 편성 관리,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령군 핵심부서로 꼽힌다. 기획예산담당관은 2021년 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군정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1일 명예군수, 정책자문단 등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것에 가장 높은 점수인 1위를 줬다. 그 결과 올해 군민 민원만족도가 약 5점이나 오르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직원들은 지난 10월 군민 502명을 대상으로 한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0.14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을 2위로 선정했다. 3위로 오태완 군수의 정치력이 발휘된 의령 군민의 20년 염원인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정부사업 선정을 꼽았고, 의령 동부권 개발의 전초이자 의령 미래 50년 신성장 엔진 동력으로 기능할 부림 일반산업단지 착공을 4위로 선정했다. 코로나라는 무자비한 절망에 의령군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점을 5위로 꼽았다. 의령군은 '인구
- 지난해 매입 가격 7만 5,140원 대비 1.1% 낮은 수준 -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 12.31일까지 지급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21만 4,138원/80kg)에 따라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 당 7만4,300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2021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입 가격(75,140원/40kg)에 비해 1.1% 낮은 수준이다. 경남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3만 원/40kg을 제외한 차액을 올해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입금된다. 도는 정산금 지급으로 연말 농업인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매입한 경남도내 공공비축미곡은 7만3,395톤으로 계획대비 100% 매입하였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작황 호조로 경남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7.8% 증가하여 과잉공급에 따른 쌀값하락이 우려되지만 시장격리를 정부가 내년 1월 중에 실시하
<사전 행정절차 마무리, 내년부터 기초조사 용역 추진, 국비 145억 원 투입> - 대규모 부두 및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4,200만teu 처리하는 세계 3위권 항만 도약 - 2040년까지 12조 원 투입, 총 21선석 중 9선석 2032년 개장 경상남도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진해신항의 대규모 사업 및 장기간 사업 기간을 고려하여 올해 2월 1단계 9선석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였고, 6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착수하여 11개월간의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의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2년 상반기부터 1단계 9선석에 대한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총 7조 9천억 원을 투입하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2032년에는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9선석이 개장하게 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 원을 투입하여 총 21선석의 대규모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의령초등학교 69회 동창회(회장 전진수)는 연말을 맞아 28일 지정면 소재 여성지적장애인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 사랑의 집(원장 김일주)에 임원들과 함께 성금 112만원과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전진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지고 경기침체로 더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릴적 함께 꿈꾸던 친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집을 찾아 조금만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8일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산대학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5년간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표준화,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순회 방문지도, 어린이·조리종사자·교직원별 맞춤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조성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약해 앞으로 5년 동안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급식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2년 맞춤형 기술로 EC 23%↓, 비료량 33%↓, 수량 13%↑ 기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비료와 가축분퇴비 과용으로 토양환경이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2022년에 과채류와 엽채류 시설재배농가에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토양 염류집적 문제는 수박, 멜론, 애호박 등 시설과채류 재배농가와 양상추, 부추, 미나리 등 시설엽채류 재배농가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적용하면 토양 염류를 양분으로 재활용하여 염류농도가 감소하고 비료 사용량이 절감되면서 수량은 오히려 증가되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이다. 시설토양 염류문제로 고민이 많은 농가라면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전기전도도가 2.0dS/m 이상이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EC가 2.0dS/m미만이라면 수확량 감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킬레이트제 활용을 고민하는 농가라면 꼭! 토양검정을 먼저
<한 달 간 대장정의 막을 내리다>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가 지난 19일 한 달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축제는 “의령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즐겁다”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30일간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축제와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축소하는 추세에서도 이례적으로 한 달이라는 축제기간을 설정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축제위원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올해 축제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였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실질적인 판로확대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공동구매인 크라우드 펀딩, 토요애 쇼핑몰 판매전 등 온라인 판촉행사와 직거래 장터인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함께 진행하였다. 축제기간 동안 3만여 명이 접속 또는 방문하여 7천여 건의 구매를 하였고 총 2억여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작년 판매액 대비 218%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한우 매진, 크라우드 펀딩 534% 목표 달성, 라이브 채널 시청율 1위를 기록
㈜화림테크(대표 김욱춘)는 지난 27일 의령군을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행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욱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기업체는 세계 7개국에 알루미늄을 납품하며, 의령 정착 2년 만에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강소기업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경남골프회장을 맡아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고, 2020년 성금 기탁 8백만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성금은 2018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령군이 협약 추진 중인 「의령 희망나눔 행복은행」에 입금 관리하고, 향후 화재,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발생 시 수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기존 26인치 휠에서 24인치 도입> 창원시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누비자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더 누비자’(여성‧청소년용 누비자)라는 이름으로 28일부터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누비게 된다. 기존의 누비자는 26인치 휠의 성인용으로 여성 및 키가 작은 청소년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형태였다. 이번에 도입되는 ‘더 누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비자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휠의 크기를 24인치로 줄이고 색상도 더 눈에 잘보이도록 제작하여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배치하게 된다. ‘더 누비자’는 상남동 누비자배송정비센터의 정비팀에 의해 12월초부터 한 대 한 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누비자배송정비팀은 ‘더 누비자’에 보강된 나사와 볼트를 장착하여 ‘더누비자’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누빌 수 있도록 새로운 누비자 조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누비자는 청소년부터 남 ‧ 여 구분 없이 다양한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이동 수단이다. 다양한 시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누비자의 형태에 다양성을 부여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비자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 경남의 안전과 도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21.12.20. ~ ′22.1.2.)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 이상률 청장은 12월 2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야간순찰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전한 경남을 위해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성과 우수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 특히, 경감 근속 승진이 확정 된 직원을 위해 부부용 손목시계·찻잔을 준비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승진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세심하고 따뜻한 면을 보여주었다 ◦ 이어서, 합성지구대 순찰팀원과 함께 유흥가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가시적 도보순찰 전개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등 방범시설의 확충을 주문하였다 ◦ 합동 도보순찰 이후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 중인 창원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의 음주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단속 하면서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 이날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경남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