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비회기 기간을 활용, 도시재생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견학활동에 나섰다. 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직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를 비롯해 밀양지역 주요 시설과 문화유적 등 7곳을 찾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수집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한때 상권이 쇠퇴했던 옛 밀양대학교 주변 지역에 문화도시센터가 설치되며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체류형 복합테마공원인 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문화휴양형 체험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울산 중구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찾아 정책적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병영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밀양읍성과 영남루를 찾아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밀양아리랑 대공원과 달빛 쌈지공원도 방문해 중구의 학성공원과 달빛누리길 등 유사 시설과 비교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태욱 의원은 “비회기 기간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7일 오전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칠산서부동 소재 ㈜대력 박상근 대표에게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대력은 2016년에 설립한 식품 제조 기업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획기적인 브랜딩으로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과 관련 특허를 획득해 꾸준히 품질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ITQI(국제식음료품평회) 6회 수상, 몽드셀렉션(세계식품품평회) 8년 연속 대상,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장관 표창, 2023년 김해상공대상 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광(고추냉이), 잘식비(소스류), 치엔(간장), 카쿠카쿠(초밥관련식품) 제품별·수요층별 브랜드를 다양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특히 ‘삼광 생와사비’를 고추냉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식품 제조업의 인지도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2020년 한국산업 1등 브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윤숙(56)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급식봉사활동,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85시간(16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78시간(286회)에 이른다. 김씨는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했던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는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에 김해시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 보람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예우사업 개발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BEST 친절 공무원에 공동주택과 이주미, 부원동행정복지센터 박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목표로 시민과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중 상위 득점자 5명을 선발한 데 이어 동료평가와 민원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고 득점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주미 주무관은 공동주택 관련 전문성과 친절함을 겸비하고 관내 대단지(4,393세대) 아파트의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법규와 복잡한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박민주 주무관은 지방세 수납과 통합민원발급 등 다양한 민원사무를 수행하면서 ‘친절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고령층,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며 주민들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친절 공무원 선정으로 친절 행정을 장려해 전 공무원이 시민에게 감동을 주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
[아시아통신]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3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제44기 노인대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김순호 군수가 직접 연사로 나서 군정의 주요 추진 방향과 어르신 복지 확대 정책,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어르신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평생을 지역을 위해 헌신한 만큼, 노후에도 편안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구례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제16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배구대회 및 제31회 구례군협회장기 동호인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과 전북에서 19개 팀, 35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여자클럽부, 교직원부, 행정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여자클럽부에서는 순천SC9, 교직원부에서는 순천 선혜학교, 행정부에서는 구례군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자연과 힐링의 도시 구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배구의 속도와 쾌감에 무더위도 잊은 채 열띤 경기를 펼쳐 배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2026년 4월 구례에서 개최될 제6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구례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례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화 문의나 종이고지서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요금 조회 및 납부가 ▲요금 조회 및 납부 ▲자동이체 신청(계좌, 카드) ▲스마트고지(카카오톡, 문자) 신청 ▲수용가 명의 변경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구례군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상하수도'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및 모바일 환경에서 주소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이 지난 7월 5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진도군의회·진도경찰서 등 지역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약 1,50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통일 장벽 넘기’, ‘통일 지구공 띄우기’, ‘통일 줄넘기’ 등 체육 행사 ▲초대 가수 공연 ▲장기 자랑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드바를 포함한 대형 TV, 냉장고,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여러분이 개인의 건강과 지역 경제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저는 군수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진도군민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교원과 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2025. 전남 생활수영 실기 직무연수’를 열고, 생활수영 중심의 실기 능력과 지도 역량을 높인다. 이날 연수는 7월 5일, 12일 화순오성초등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교육전문직원, 초등교원, 스포츠지도사 19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사)한국안전수영협회 강사진과 함께 실제 생존 상황에 필요한 ‘잎새뜨기’ 실전 기술부터 수영 이론, 수업 지도 방법과 수업 구성 방식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생존수영에 필요한 수영 능력과 지식을 익히는 프로그램 ‘SSAK’실전 드릴과 수업 적용 가이드를 병행하여, 학교 현자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수업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 이수자는 자격검정을 통해 잎새뜨기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라남도 핵심강사로 위촉되며, 또한 청렴교육 특강도 함께 운영돼 교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단순히 생존수영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남의 지리적 환경과 여건을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2025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대회’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합천탁구장과 합천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라지볼 종목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7월 5일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장진영 도의원, 박안나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사 ▲축사 ▲축전 낭독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도 함께 즐기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라지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대회 결과, 합